(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접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에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과 활성화 방안 관련 지역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의제에 대해 학생을 비롯한 주민과 관이 함께 공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수업 운영을 위해 현장 탐방, 주민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2024 Global JOB School 원어민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2기 과정을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Global JOB School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산학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방과 후 다국어 프로그램인 ‘GJS 원어민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은 해외 취업 및 진학, 외국계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학·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교사와 1~3명의 소그룹을 구성해 해외 취업 시 필요한 표현을 배우고, 현지 취업 문화를 익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 멘토링 내용, 운영 방법 등을 학생의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2학기에는 인천의 11개교 34명의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수도권 포함 28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상담 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전문대학 입학담당자가 참여하며 참가 수험생에게 대학별로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교육청 소식-교육청 대회/행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초청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천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000m 김경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C2-200m 김유호·김현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K1-500m 송경호 ▲C1-500m 김경민 ▲K1-1000m 주중현도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에도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 매입임대 사업자 및 시공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소통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 및 하자 저감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제개정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임대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을 건설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한다”며 “iH 또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0일 평택시 공공기관인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문화센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릉군 유적지, 진위향교, 웃다리문화촌 등 평택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평택 시티투어와 함께 기획됐으며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 활동처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진위천 수질정화에 일조했다. 이날 참여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모여 평택의 역사를 이해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공공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표현하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볼런투어와 같이 우리 평택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삶을 알고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의 보존과 보호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화성시나선거구, 국민의힘)이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화성시 서남부지역의 상습적인 침수발생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정 운영방향을 묻는 발언대에 올랐다. 조오순 의원은 지난 12일, 제23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에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최근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과거에 비해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시간당 50㎜ 이상의 극한호우 발생일수가 최근 25년 사이 연평균 16.8일로 증가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 의원은 “지난 7월 18일 화성시 전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장안면과 우정읍 일대에 도로 침수와 사유지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매년마다 반복되는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라며 질문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서는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화성시에서는 서남부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정비사업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특례시 출범에 따른 시민헌장 제정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 토의 및 헌장 초안 작성, 핵심 키워드 교육, 조문 작성, 작성안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헌장 초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해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진수 특례시추진단장은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며 “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확정된 시민헌장은 2025년 1월 3일 화성특례시 출범식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성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가스 공급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가판대 가스시설의 안전상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가스 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LPG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심사하면서 의회 의결을 받기도 전에 해당지구사업방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해 50억원 이상의 홍보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정책적 실효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당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2020년 도의회 의결을 받았으나 주택경기 변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자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신혼부부 등의 내집 마련의 장벽을 낮추고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포함한 일반분양주택사업으로 전환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경기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안건이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2020년 도의회 의결을 받았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사유와 4년이나 지난 지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전환하려는 사유”를 질의하며 “GH사장이 작년 9월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추진방안으로 광교A17블록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일환으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부세무사협회, 안양시세무사회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과 함께 경영 및 재테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상담용 책상 및 의자를 안양여성의전화에 기부했다. 또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 ‘숨수건’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해 각 상가에 비치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 세무사들과 함께 세금 고충 상담과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통해 선(善)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경기도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비 증가분 납부 촉구 건의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옥순 의원은 “LH가 2018년 하남시와 체결한 하수도 원인자부담 납부 협약서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LH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사업비 증가분을 거부하고 사업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시와 협력해 하수처리시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 확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만 신도시 개발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LH와 하남시 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문제 해결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은 2018년 6월 LH와 하남시가 체결한 하수도 원인자부담 납부 협약서에 따라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대한 비용 부담을 규정했다. 그러나 LH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후 교육 신청기관을 매칭해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노브랜드와 협업해 모바일 뱅킹에서 적금을 신규 하면 노브랜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No Brand Yes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No Brand Yes 할인’ 이벤트 대상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적금상품을 3만원 이상 신규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받기’를 신청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청년 처음적금, 40주 맘(Mom) 적금, 2024 프로야구 적금, 신한 알쏠 적금 등 16개 적금을 신규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노브랜드 20% 할인쿠폰 2장을 제공하고 올해 적금 가입 이력이 있으면서 추가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노브랜드 20% 할인쿠폰 1장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1장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의 즐거움과 실질적인 소비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브랜드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아주대학교가 ‘시민체감 수원형 도시안전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청년들의 정책·아이디어(신기술) 경연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아이디어톤 대회의 아이디어톤(Ideathon)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시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 대회는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회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작성해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본선 진출 14팀을 선정하고 11월 9·1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성모수메디컬의원·수원아이편한병원·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개 ‘달빛어린이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성모수메디컬의원(금곡동)은 9월 14~16일,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고 추석 당일(9월 17일)만 휴진한다. 수원아이편한병원(인계동)은 휴진 없이 9월 14~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매탄동)은 9월 14~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17~18일 휴진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살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권선구·팔달구·영통구 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 병원을 찾는 응급 소아 경증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진행된 ‘인천상륙작전 메타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와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기부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는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체험하고 역사적 인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콘텐츠에 구현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와 물품들은 18종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으로 개발되어 더 샌드박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됐다.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과 더 샌드박스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참전용사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18만명의 체험 콘텐츠 이용자와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의 70% 이상을 해외 사용자로부터 발생한 것은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사단법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의왕·군포·광명·부천·안산·안양)와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7개 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으로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1차로 안산시에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추진됐으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추진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12일 경기테크노파크와 디지털전환허브를 직접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 청취를 통해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중 방문한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모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술중심단지로서 기술 발전 촉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 활동공간과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은 경기테크노파크 업무시설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스마트공장 △로봇직업교육센터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 △기술닥터 등 사업을 논의하며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지난해 개관한 경기도 제조혁신 핵심거점인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제조데이터 수집·활용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 등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제영 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을 보유한 경기도가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