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코로나19 시기에 행정의 빈틈을 메우며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시흥시 주민자치회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인 전환과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흥시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흥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행정의 일방적·일괄적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순차적 전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마을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 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기며 성료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 지역을 넘어 경기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운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해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 시민체험, 전통체험, 플리마켓, 전시회, 예술단체 공연에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시 찾아온 봄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가 됐다는 것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평가다. ‘가족과 함께 할 때가 됐나 봄, 사랑할 때가 됐나 봄, 축제 할 때가 됐나 봄’을 부제로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우선 예술·먹거리 시장에서는 뜨개·패브릭 공예품, 베이킹, 자개 공예품, 액세서리, 차 등이 판매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푸드트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이 시민들을 맞았다. 또 예술시장에는 미니어처 아트, 칠보·유리·도자 공예, 레진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학 박사인 유정은 교육연구소 R.E.D 대표가 ▲아이의 권리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에서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사례로 살펴보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급식, 위생, 통학차량관리, 소방시설, 회계 등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서내기 동탄출장소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에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이 달려있다”며 “‘부모 안심, 아이 행복’을 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30명, 8개 팀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팀 소개 및 팀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10월까지 팀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저녁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분수쇼의 ‘물’과 관악기의 ‘바람’소리가 합쳐져서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하모니를 만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출되었다”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 전시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해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26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며 “시민들이 주인이 돼 축제를 만들어 가면 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위원 98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원화성문화제 전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찬해 위원이 추진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제4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주를 이룬다. 수원화성문화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관내 택시에 블랙박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택시 846대, 법인택시 415대 등 모두 1261대로 이들 택시 중 노후되거나 고장이 난 블랙박스를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1대당 지원비는 최대 24만원이다. 관내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 대부분이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낡은 기종으로 사고식별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영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내부 상시 촬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시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리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서도 상황을 정확히 녹화해 사고 책임을 명확히 판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으로 택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조직 내 성평등과 안전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시청 늠내홀에서 고위직·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안전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청 소속 고위직·관리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관리직을 대상으로 하는 직급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변호사이자 전문 강사인 김재희 변호사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에 대해 성 평등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강의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성 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전개해 직장 내 상호 배려하는 평등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과가 자체 개발한 ‘연꽃청 및 그의 제조방법’ 기술 이전 협약을 갯골영농조합법인,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가 지난 2022년에 진행한 농산물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로 연꽃을 가공해 청류 식품유형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것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민간기업인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 생산부터 가공까지 하는 농업인가공사업장이다.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속기업으로 액상청을 주로 생산하는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인증 사업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본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확대를 통해 시흥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간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봄, 가치 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는 누림예술단·아리랑예술단·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한울림 민요공연이 ▲2부에는 북 콘서트가 ▲3부에는 헤라밸리댄스·장애인어울림합창단·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시흥시수어통역센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역시 시흥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 풍도·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1일 2회로 증회운항됨에 따라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증회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숙박해야 하는 등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 지역주민의 육지 왕래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러한 교통수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안산시는 경기도에 적극 건의,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한 증회 운항을 이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유)대부해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 ▲안산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은 교통 소외 지역인 풍·육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방문객의 도서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민의 정주 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 은계지구를 시행하면서 조달청을 통해 공급받은 상수도관에서 하자가 발생하자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1단계 3.88Km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나머지 17Km 중 15.8Km 구간에 대해서도 교체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은계지구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 2010.772㎡ 면적에 단독주택 109호, 공동주택 1만 2267호, 주상복합 816호 등 3만 3480명 규모로 조성됐다. LH는 조달청을 통해 공급받은 상수도관으로 2015년부터 은계지구 21Km 구간에 매설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2018년 4월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자 이한준 LH사장은 지난해 7월 불량 상수도관 전면교체를 약속한 바 있다. 2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지난 3월 말께 LH, 주민대표, 전문위원,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은계지구 상수도 자문 TF’가 열렸다. 1단계 구간의 상수관로 교체 공사가 9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이날, LH는 나머지 17Km 구간에 대해서도 CCTV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은계지구 상수도 자문TF’와 관로교체 범위 등에 대한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은 26일 5년 이내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60+ 미래설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0+ 미래설계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고연차공무원에게 남은 공직생활의 몰입을 독려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퇴직 후 새로운 여정 △상속과 증여 △은퇴 후 연금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의 이해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예정 공무원은 “퇴직에 대한 불안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 관계자는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적응⋅전문직무⋅리더십역량 등 직원 전문성 강화와 성장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신뢰받는 시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가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자원순환과가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해 직원들간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도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고자 개최됐으며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문제를 맞힐 때마다 기쁨의 함성이 가득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는 시간으로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명예 홍보대사로 이웅종 교수와 가수 그렉을 선정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는 지난 8년간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둥글개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가수 그렉은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는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5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서 홍보 영상 촬영, 시정뉴스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26일 위촉식에서는 KCMC문화원(대표 이웅종)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생활용품(화장품, 샴푸 등) 세트 120상자(1500만원 상당)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둥글개봉사단(대표 이웅종)이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에서 요셉지도자 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반려견 9마리를 동반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 인구 1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2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다이어트 댄스), 비전2동(한국무용), 송탄동(삼도 설장고), 세교동(골드민요댄스), 오성면(난타), 용이동(한국무용), 중앙동(우쿨렐레), 청북읍(고고장구), 통복동(난타), 팽성읍(난타), 현덕면(웰빙댄스) 등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수강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은 올해 6월 예정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