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가 22년부터 추진한 이천쌀 해외 수출이 160톤을 달성했다. 쌀이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특히,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천쌀 명품 컵 누룽지와 이천쌀 고단백 미숫가루도 함께 수출길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일 이천시 모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이천쌀 해외수출 160톤 달성 기념식 겸 대미 수출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민관정의 브랜드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천시는 계약재배를 통해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와 농협이 판매와 마켓팅, 브랜드 관리, 품질관리 등의 체계를 구축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으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 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말 공표되고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모든 통계자료는 우리 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안성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8.9%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11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불가피한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간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서명운동은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해당 정책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종합 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하나로 모아서 그 뜻을 경기도로 전달할 것”이라며 “소속 공직자 모두가 범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유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민․관․정이 하나가 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라며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등 사회단체 △백봉지구 종합병원 추진위원회 △평내호평러브, 평내호평모여라, 호평내맘놀이터, 평내호평발전위원회 등 지역 커뮤니티 △남양주 전 지역 국회의원·당선자, 도·시의원 등을 민․관․정 협의체(이하 협의체)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오는 7일 범시민 서명운동 개시에 맞춰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의 첫 번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7월 시행한 후 9개월 만에 이보은(7) 어린이가 처음으로 1단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보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트로피,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보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매일 한 권씩 꾸준히 읽게 되어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형성해주게 됐다. 아이가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첫 달성자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8~9세) 5권씩 50개 꾸러미, 2단계(10~11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고덕동 안심 거래존 조성 및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덕동 단체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승겸 시의원, 이기형 시의원, 평택시 도서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덕동 스마트 도서관은 고덕동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예산으로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말한다. 고덕동 스마트 도서관에는 2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도서 대출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진하고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 도서관 옆에 안심 거래 구역을 표시하고 실시간 녹화되는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중고 물품 거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거래존은 고덕동 주민참여 예산으로 조성됐으며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누구나 직거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안심 거래존 이용으로 중고 물품 거래 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고 거래 관련 범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지난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해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청에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시금고 업무취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예규 및 여주시 금고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17일 개최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차기 시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여주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약정체결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협은행이 차기 여주시금고로 선정된 만큼 안정적인 금고업무 수행은 물론 지금까지 농협이 추진해온 각종 농정부문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원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문기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은 여주시 금고은행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업무 수행을 통해 여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안터생태공원에서는 가족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가 오는 3일 밤 12시(자정)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사전 준비와 본 행사 및 정리 시간을 감안해 이같이 도로를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구간으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이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이 진입할 수 없으며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안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입구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대형 거리미술이 설치됐다. ‘영원한 숲’으로 명명된 이 대형 거리미술 작품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에서 축제 공간과 관객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숲을 연상케 하는 미디어아트와 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근로 중인 15~39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 이하인 청년(중위소득 50% 이하)은 연령기준(15세 이상 39세 이하)을 충족하고, 근로·사업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월 3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3년 만기 때 최대 108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가구소득 기준이 중위소득(50% 초과~100% 이하)인 청년은 연령기준(19세 이상 34세 이하)을 충족하고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일 경우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월 10만원 정부 지원을 받아 3년 만기 시 최대 3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5월 2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포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한 '2024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42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4.2: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5월 7일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5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여러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의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24일 군포중앙고등학교와 교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등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 내 자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인적 자원 지원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시민의식 고취 ▲기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필요 사업 운영지원 등을 협약에 담았다. 권연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해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전문적인 특화 교육과정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진로와 발전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43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일주일 단위로(3~9일, 10~14일)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1인당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어도 10일부터 14일까지 추가 구매하면 다시 환급받아 행사 기간 내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입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주말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전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견인해 왔고 올해에는 전국 70여 개 기초 지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오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 강당에서 시민 눈높이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선발한 유튜브 기자단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자단 각자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 자치분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느끼면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서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대표 등이 함께해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창업·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세 곳의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 ▲정왕지구의 바이오 첨단 단지 ▲월곶역세권의 초광역 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시흥시는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의 서울대를 보유하고 있고 진료-연구 융합모델을 표방하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배곧에 건립 중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타운 수원’ 조성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4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개 대학 총장과 ‘수원-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세미나’를 열고,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지역 핵심 거점인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청년, 지역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체계적인 공공지원, 지역과 협력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대 이윤규 총장, 동남보건대 김종완 총장,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 수원여자대 장기원 총장, 아주대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대학 총장들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대학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이 오고 싶은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5개 대학이 연계·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가자” 등의 의견도 나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있는 5개 대학 캠퍼스 면적을 합하면 15만㎢에 이르고 학생 수는 5만 명에 이른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은실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은실공원은 총면적 약 27만 700㎡(약 8만 3000평)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 1972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후 약 50년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은실공원 조성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공원 조성 착공은 이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은실공원 주변으로는 세교산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역, 지제역 등이 있으며 도시지역 내 핵심 녹지 축 및 여가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 그간 평택시는 모산, 은실, 부락산 공원 등 15개소 약 138만㎡, 총사업비 6370억원에 이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온 결과 토지 보상을 대부분 완료했고 주요 공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있다. 은실공원은 2019년 타당성조사, 2020년 공원조성계획을 실질적인 계획으로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23년 토지보상을 완료한 후 올해 4월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