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편지 형식의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40점을 선정한다. 5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2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지난해부터 창작글을 공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주시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색다른 사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2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1일 도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공모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는 2021년 경기관광 사진 공모전에 1578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80점에서 15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7점, 각 50만원), 입선(140점, 각 10만원) 등 총 150점을 선정해 21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영진닷컴은 윈도우11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윈도우 11 가이드북'(저자, 권순만)을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윈도우 11'은 시작 메뉴의 위치 변화로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별도의 위젯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 11' 채팅 앱을 통해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들과 화상미팅도 가능하다. 이 책에는 열려있는 앱을 빠르게 정리하는 기능이나 다양한 정열 방법, 더욱 편리하게 바뀐 파일 탐색기등 MICROSOFT EDGE 브라우저와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무장한 '윈도우 11'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권순만 저자는 "'윈도우 11' 설치부터 MICROSOFT 계정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기본 앱들의 사용법과 기본 브라우저인 MICORSOFT EDGE의 보안 기능 등 '윈도우 11'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권순만은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기술 세미나, 교육 및 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를 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명화작품과 다채로운 음악을 결합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Ⅱ'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오는 4월 26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 진행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살롱 드 아트리움Ⅱ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공연으로 작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제작·기획했다. 이번 시즌 공연은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4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르누아르, 고갱, 루소, 마네의 작품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와 더불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매회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 첫 번째 시간은 '행복을 블렌딩하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라는 주제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시기를 거쳤던 화가의 강렬하고도 행복했던 시간을 대표작품과 베토벤, 드뷔시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따뜻한 봄에 열리는 두 번째 시간은 '자유를 갈망한 보헤미안, 폴 고갱'으로 피카소, 뭉크 등 추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미술계 거장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의 근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광명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재단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해 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업설명회는 ▲재단의 사업 성과 및 비전과 정책 방향 ▲주요 사업 및 공모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재단이 지역예술인,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링크를 통해 사전접수를 바라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사업설명회 현장 영상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2022년 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와 충청향우회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3월 26일, 27일 2일간 김포시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전야제에서는 김학래, 우순실, 샌드패블스 등 대학가요제의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션 15팀이 공연하고 27일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리메이크곡10팀, 순수 창작곡12팀 등 총 22팀의 대학생들이 본선을 겨룬다. 1977년 시작한 대학가요제는 국민들의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 대중음악의 급격한 산업화로 음악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바뀌면서 점점 인기를 잃어갔다. 7080 우상들과 주옥같은 명곡들을 배출한 대학가요제는 2012년을 마지막으로 36년 만에 폐지되었으나 찍어낸 듯한 음악에 실증을 느끼고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점점 그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청년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STN스포츠, 뉴스더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주최, STN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디뮤직페스티벌, 아라마린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체육는 오는 6월 스포츠클럽법 시행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차제의 독단적인 행정 또는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이 한층 강화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범한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은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활동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 올해 260여억의 예산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도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9월까지 총 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일부 직원들의 비위행위로 인해 스포츠클럽의 모든 업무는 올해 1월부터 시흥도시공사로 이관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시흥시는 대한체육회 또는 경기도체육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 독선적인 행정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시흥시의 독선적인 행정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과의 계약기관이 만료된 상태라 이의를 제기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스포츠클럽법이 공포,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된다"며 "문화체육부장관이 지정한 스포츠클럽과 특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한국민속촌이 힐링, 재미, 희망찬 콘텐츠들이 가득한 봄 시즌 축제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오는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은 노비 현상금으로 걸린 금 두꺼비에 눈이 멀어 무고한 백성을 괴롭힌 사또와 그 무리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되는 사또의 생일잔치에서는 캐릭터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상황극을 꾸며 관람객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민속마을 사람들이 사또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인 '지금 우리 고을은' 마당극이 진행된다.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요일마다 입고 온 옷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노비 7부제'가 시행된다. 노비가 된 관람객과 추노꾼 캐릭터의 치열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노꾼에게 잡힌 노비들은 도망 노비 감옥에 갇히는데 그 자체로 포토존이 돼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극이 펼쳐진다. 한편 새롭게 운영되는 '3초 한약방'에서는 의원·동이 조선 캐릭터가 관람객의 MBTI를 3초 만에 파악하는 데 엉터리 같으면서도 적중률이 상당히 높다. 최근 크게 유행하는 MBTI 검사를 조선 시대 방식으로 다시 해석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해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많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4월 2일 오후 6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복합판타지 가족극 '도깨비 마법서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도깨비 마법서당'은 웃음과 행복을 잃어가는 사람들로 인해 병들어가는 나무할아버지를 위해 마법서당의 훈장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합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복합판타지 가족극이다. 신비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 연출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줄거리로 구성했다. 공연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두 칸 착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관란료는 전석 1만원으로 5세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도깨비 마법서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웃음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유튜브 3대 호구송으로 유명한 '그랬나봐', '좋은사람' 등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형중과 함께 90년대 감성 발라드의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전년에 이어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실무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교' 교육 수료자 또는 타 기관 축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 2022년 문예진흥 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대한 통합 안내를 공개했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양평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자발적 시민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인, 예술소집단/단체, 생활문화동아리, 문화공간을 응원하고자 5개 분야로 9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예술 및 청년예술 발굴, 예술매개공간 연계 예술활동, 문화상품 연구개발, 지역공동체 기반 우수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양평지역 곳곳으로 다가가는 공연을 지원하는 '다가가는 예술활성화 사업' 경기도 및 양평군 전문예술인과 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전통예술 진흥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양평 생활문화동아리·생활문화공간·주민기획 문화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시민문화 지원사업'도 공모 예정이며 모든 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4월 사이 공개되는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서 공모 내용의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2022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 공모계획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미디어센터는 내달 8일까지 3월 시민미디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초등 5~6학년 대상 '슬기로운 유튜브생활'과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캔버스-템플릿으로 배우는 디자인' 성인 대상의 '오즈모와 스마트폰 영상제작'이다.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은 수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교육으로 그동안 소비해오던 유튜브에 대해 탐색하고 정책 등을 알아보며 나만의 유튜브 사용설명서 영상을 제작하는 등 유튜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미리캔버스-템플릿으로 배우는 디자인'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 어려운 툴 프로그램이 아닌 무료 디자인웹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한다. '오즈모와 스마트폰 영상제작'은 스마트폰과 짐벌 촬영기초뿐 아니라 짐벌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촬영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연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이 25일 경기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KBS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고정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 음악을 활용해 도내 주요 복지정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가수 우자앤쉐인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 터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 여러분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 활동과 문화매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예술창작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철산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예술창작소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송출할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팟캐스트 녹음을 위한 녹음스튜디오 및 방음 처리된 악기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예술창작소는 100% 사전 예약제로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세 이상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철산도서관 네이버 블로그 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1회당 최대 4시간 총 4명까지 허용된다. 현재 월평균 50여명 이상의 시민이 예술창작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층간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연습실은 전체 예약의 80%를 차지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지식과 정보를 누릴 수 있고 손쉽게 예술창작소를 이용해 예술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오후 4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 도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아지트 : 아름답고 지적인 트래블'을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관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별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됐으며 총 6회로 운영된다. 1회는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가 '여행 속 예술탐험'을 주제로 미술을 테마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여행 방법과 경험기를 공유한다. 2회는 김소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네덜란드 여행'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생활 모습을 그림을 통해 살펴 본다. 3회와 4회는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독일 여행'과 '플랑드르 여행'을 주제로 15-16세기 독일과 플랑드르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배경을 예술가와 작품을 통해 탐구해 본다. 5회와 6회는 김대보 원광대학교 교수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의 기록을 작품 안에서 찾아보는 '프랑스 여행'과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대표 화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 대해 살펴보는 '이탈리아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및 화성3.1운동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 강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 이어 공정한 강사 모집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화성독립운동사의 강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계획됐다. 모집 교육 강사는 주강사 4인, 보조강사 6인, 총 10인이다.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2022년 교육 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3월에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교육 수료자는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