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별자리 신화로 본 가족행복 찾기' 강연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컨설팅 업체인 멘터(Menter)의 박정열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누리천문대는 봄의 별자리인 처녀자리에 담긴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믿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혜안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강연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자신의 딸인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의 지배자인 하데스에게 납치됐으나 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제우스 신의 도움으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딸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회원 중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5월 1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나 특화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합창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오는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피터팬이 웬디의 노랫소리를 따라 동화나라로 날아온 뒤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피터팬의 숙적 후크선장과의 결투장면 등으로 구성된 총 5막의 특별무대가 관객들을 환상적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첫 대면공연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고전명작인 '피터팬'을 합창뮤지컬로 재구성해 오랜만에 직접 시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예약은 5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단체 및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연습 공간 운영사업으로 두 개의 공간인 대연습실(248㎡/75평)과 중연습실(49.5㎡/24평)을 대관한다.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9시~12시), 오후(13시~16시), 야간(17시~21시), 전일(9시~21시) 네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정기대관 기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이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 통보는 5월 31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2 모담골예절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담골예절학당은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포아트빌리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로 놀면서 예절을 배우는 신개념 예절교육이다. 재단은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단체 소리랑과 협력하여 김포시 초등학생 1~3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녀야할 '공감, 배려, 협동'과 '감사하는 마음'을 경험하는 놀이 예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 '오늘 하루',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 고마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놀이를 진행해 가족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마음과 바른 인성을 갖추고 사회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재단 한옥마을팀 교육담당자는 "모담골예절학당은 매년 시민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절교육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관계 속에서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은 유아동 프로그램 수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행궁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 공공한옥 일원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5일 12시부터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022 수원화성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수원화성특별공연'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일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수원화성특별공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버나돌리기와 죽방울놀이, 대형 깃발을 들고 펼치는 퍼포먼스, 줄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공연 후 진행하는 포토 이벤트도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이날 11시 화성행궁 내 유여택에서는 조선시대 무예를 재현한 '무예24기 공연'을 진행한다. 조금 서둘러서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줄타기 공연도 함께 보면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이 될 것이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가보자. 낮에는 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SNU 배곧 아트큐브의 상반기 기획전시인 '로보트 태권브이, 다시 만난 나의 영웅' 피규어 아트전을 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흥시와 서울대 간 첫 문화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SNU 배곧 아트큐브'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마련됐다. 특히 1970년대 어린이들에게 익숙했던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로 시작하는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는 멜로디와 가사만으로도 당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심어줬다.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잊혔던 '로보트 태권브이'가 150여점의 피규어 아트전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것은 지난 어린 시절을 잊고 있던 기성세대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2미터가 넘는 대형 피규어가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당시의 만화영화를 그대로 복원, 상영하는 멀티미디어존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든 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환기하고 잠시나마 어린이와 같은 동심과 눈높이가 돼주길 바랐다"면서 "이번 기획전시는 기성세대에게는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경기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에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관련 준비하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견학과 운영에 대해 질의응답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무국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MZ세대의 소통방법,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하반기 새로운 일상을 위한 지역장애인체육 발전에 대한 논의 시간도 준비됐다. 허범행 경영본부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환대와 체육시설 운영 정보공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내 15개 시·군 17개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도 지역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초터전이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역할과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대관 전시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관 전시의 첫 문을 여는 작가는 시흥에서 발달장애예술가로 활동 중인 김채성(23세, 능곡동) 씨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첫 개인전을 여는 김채성 작가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내는 본인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싶어 'My First Rainbow'라는 전시명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개인전을 개최된다. 김 작가는 제15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입선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꿈틔움 주최 공모전에서 일러스트 부문 열정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디스에이블드와 아트림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미술교사로 활동하는 등 그림으로 다양하게 소통 중이다. 김 작가는 "발달장애 예술가로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게 됐다"며 "첫 개인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은 경험을 주고 저 또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꿈으로 가득한 동심의 마음을 지니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시흥시에 20년 넘게 거주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뮤지엄데이 : 행봄!'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SUMA 뮤지엄데이는 수원시립미술관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복합문화행사로 전시와 공연, 연극, 요가, 달리기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UMA 뮤지엄데이 : 행봄!'은 '수원지역 뮤지션이 노래하는 행궁동의 행복한 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어쿠스틱 포크 장르 공연으로 미술관 현장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진행, 1부는 오후 2시 조각을 모으는 싱어송라이터 이재영이 '파스텔색 사각형', '울면 안 돼' 등을 박새영 키보디스트와 함께 공연한다. 2부는 봄처럼 설레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흔한이름'이 키보디스트 김수빈, 퍼커션 송재혁과 함께 '뻔한 날', '봄 같은 너'와 등의 익숙한 대중음악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전시 연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답을 맞히는 관람객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연은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EU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이는 '플레이엄'은 예술가와 시민이 예술로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의 합성어로 참여자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식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61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화성시 각 지역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화성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및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예술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일상을 뒤로 하고 2022년 3월 3일 막을 연 첫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만남'을 전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관람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용자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정규해설프로그램은 매일 3회, 오전11시,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한다. 두 번째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투어'를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작품과 함께 노는 특별한 체험코너를 준비해 아이들이 작품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장지킴이활동가 모집 등 시민중심의 시각예술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광명가족극장'을 '일상의 활력, 예술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예술로 삶에 활력을 주는 행사로 특히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5월 3주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총 11개의 공연, 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광명극장 기획공연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곳에서 관람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광명가족극장 기획공연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루루섬의 비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선녀와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나무도령'이 대홍수의 위기에서 벗어나 인류의 시조가 되는 이야기인 음악극 '나무도령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참여해 생에 첫 공연 관람 기회를 갖는 '베이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여간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도 선보이지 못했던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라인업 공개로 대단원의 서막을 알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22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는 2018년 15만명, 2019년 21만명의 구름 관중을 집중시켜 화제가 된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다. 이번 축제는 거리극,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21개 국내작을 중심으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으로 장소를 이원화하고 대면과 비대면(메타버스)을 병행해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을 맞이한다. △자연 친화적 공연예술축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올해 자연 친화적 공연예술축제인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장소, 배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스템을 도입한 원년으로 이전의 축제들과는 차별화된 환경·생태 축제로의 전환을 제시한다. 탄소 절감, 일회용 쓰레기 최소화 등을 지향하며 지역 최초로 환경과 축제가 결합한 시의성 있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형 무대 지양, 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여간의 임기 동안 60여억원의 예산 증액, 조직 개편 및 인력 증원,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완료, 가맹단체 행정인력 배치,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증원,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 확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신설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 사무처장은 퇴임사에서 "장애인체육회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었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비록 이 자리에서 떠나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경기도 체육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장애인단체 등 기타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퇴임하는 오완석 사무처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제5회 광명가족극장의 첫 번째 공연으로 음악극 '나무의 아이'를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선보인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음악극 '나무의 아이'는 '제5회 광명가족극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눈과 귀에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우리나라 민속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악극으로 나무의 아들로 태어난 도령이 대홍수를 만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는 이야기다. 공연을 통해 차이와 화합, 만남과 헤어짐, 자연과의 조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공연을 제작한 '창작그룹 동화'는 2011년에 결성한 국악그룹으로 순수하고 맑은 감성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에는 울산 에이팜 쇼케이스와 신진국악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 우수상을 받은 바 있고 2021년에는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전통예술분야에 선정되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평시민예술학교'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문화 기반 교육자원 발굴을 통한 교육 플랫폼 구축과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양평시민예술학교는 올해부터 취미, 취향 등 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삶기술연구소', '취향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분과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삶기술연구소'는 캠핑문화 등 일상생활을 향유하는 부분에서 삶의 질을 제고하기에 적합한 주제별 종합 워크숍이며 '취향연구소'는 공예, 쿠킹 등 배움과 나눔을 통해 소소한 취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단과별로 모집된다. '취향연구소'는 '그림책만들기', '라탄공예', '스테인드글라스(유리공예)', '맥주만들기' 클래스가 다회차 과정으로 개설되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삶기술연구소'의 첫 주제는 '슬기로운 캠핑생활'로서 여행 작가 이수현(생활모험가)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캠핑 노하우, 캠핑 도구만들기(우드카빙), 캠핑사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국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우수 공연팀의 공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프로그램은 (재)춘천문화재단이 제작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 '우리 엄마 손잡고'가 선정됐고, 1일 발표한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영유아 프로그램 '공상물리적 춤', 초인의 다이나믹 프로젝션 맵핑 연극 '스프레이'가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과정에서 예년에 비해 정성을 기울인 부분은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 미래세대를 위한 공연예술 콘텐츠였다"며 "무엇보다 이번 한문연 방방곡곡 사업 선정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옛 연초제조창이었던 지금의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오는 12일 '특색 : 타인의 영역' 기획전을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특색 : 타인의 영역'은 111CM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색(Color)과 연계한 올해 첫 기획전시로 색을 통해 관람객의 시각적 자극에서 오는 감성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김원화, 김양희, 조윤진, 싸비노 4명의 작가가 영상, 조각, 평면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원화 작가는 가상공간을 탐험하는 인공지능 봇을 구현해 색을 인지하는 봇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을 발견한 작품을 선보이며 김양희 작가는 부피를 확장해나가는 소조적 행위인 부조회화를 통해 불규칙한 높낮이의 음영을 표현하고 자연현상을 조형화 한다. 조윤진 작가는 테이핑 아티스트로 다양한 색상의 테이프를 활용해 색의 영역을 통해 '색 다른 세계'를 표현했으며 싸비노(정승준) 작가는 형태를 단순화하고 색을 명료화해 대상의 차별화된 지점을 발견한 작품을 소개한다. 111CM 관계자는 "작가의 작업 과정은 색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오브제의 평범한 것을 풍부하게 하는 데 일조하면서 형태와 실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학생기획위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축제로 화성시 초·중·고 학생동아리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기를 맞이하는 축제 학생기획위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무대기획 △미디어 △프로그램기획 △홍보 분과별 모임을 통해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활동 자원봉사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대상 표창 추천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화성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광명시민회관 세대공감 시리즈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5월 6일 오후 7시 30분, 5월 7일 오후 4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2차례 개최한다. 광명시민회관 세대공감 시리즈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다. 일상에서 무뚝뚝한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 그리고 '치매'라는 불청객이 찾아오고 나서야 마음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은 리얼리티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순재, 정영숙, 장용, 오미연 등 베테랑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를 무대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6일 공연에는 장용, 오미연 배우가, 5월 7일 공연에는 이순재, 정영숙 배우가 출연한다. 2017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3만 5000명이 관람한 인기 공연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과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