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지난 25일부터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2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한다"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페막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가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최근 구래다목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구래다목적구장을 오는 27일 오전 6시부터 개방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구래동 6875-8번지에 위치한 구래다목적구장은 지상1층, 연면적 996.04㎡로 풋살장·족구장 및 게이트볼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이용 가능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 후 이용가능하며 공정한 예약을 위해 온라인 예약제로 실시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생활체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국 체육과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과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한 각종 마켓,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생활문화 (그)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양평 주민들은 지역에 파머스마켓, 공연, 체험, 그리고 시민문화 활동 등의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생활문화 주체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양평 생활문화 임시공유일'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첫 번째 '생활문화 임시공유일'은 오는 25일 낮 2시부터 ▲두물뭍농부시장 ▲술밭줄놀이터 ▲공예체험 ▲거리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양평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양평에서 직접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마켓부스와 밧줄을 이용한 놀이터, 그리고 각종 공예체험이 가능한 체험부스들이 펼쳐진다.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들도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드로잉(그림)과 거리공연을 접목해 전세계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쥔 드로잉서커스 '크로키키브라더스' 공연이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오후 5시에는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FC는 2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포는 지난 18일에 열렸던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손석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좋은 기억을 가진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김포는 개막 2연승을 거둘 당시 전남에게 2대1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있다. 그 이후 4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서로 8·9위의 자리에서 만난다. 서로가 반등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누가 웃음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김포는 이날 경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포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지원’의 관계자와 이용 장애인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와 더불어 A석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정의찬 선수의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산천(종합운동장 뒤편-남촌대교) 왕복 3Km 구간을 걷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과 가족들이 오산천을 함께 걷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했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학과장 임종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완식), ㈜JDT(대표 김광민) 협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곽상욱 시장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장애인 걷기 대회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보구곶, 신풍할머니를 만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경북 예천 신풍리에 있는 '신풍할머니미술학교' 할머니화가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신풍할머니 미술학교'는 신풍미술관(관장 이성은)에서 2010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도 지난 해부터 지역 미술가들과 함께하는 '보구곶미술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단순히 미술수업을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술학교 결과물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힐링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재단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8년 독일 함부르크 교류전에 소개가 되기도 했던 신풍할머니미술학교 작품들을 통해 '보구곶미술학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두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보구곶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지역작가 작품을 그려보는 컬러링엽서 그리기 ▲색모래를 이용한 보구곶 미술관 그리기가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시 '다(多)시점 풍경'을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2월에 진행한 '2022년 (재)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 최종 선정자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신진작가 공모사업은 신진작가의 본인 홍보와 창작기반을 마련하도록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100명이 넘는 신진작가가 공모에 지원했고 치열한 논의 끝에 박서연, 임장순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된 박서연, 임장순 작가는 우리 사회를 활자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화풍과 신진작가가 가지는 파격적인 면모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전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7월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옥마을 '창작날개 22'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김포관내에서 경기도로 확대해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창작날개 22'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팀, 단체)를 발굴해 이들이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 등을 통한 새로운 예술창작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내(소재지, 사업장) 만39세 이하 융·복합 창작예술을 희망하는 청년작가(기획자, 예술가, 융·복합기술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후에는 융·복합예술 이해와 기술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팀 구성에 따라서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융·복합 창작예술(VR, AR, MR, XR, 미디어아트 등) 전 분야이며 선정된 작가들은 콜라보레이션를 위한 프로젝트팀 혹은 단체를 구성하고 한옥마을 에서 콜라보레이션 연출(전시, 공연, 연출 등)을 진행해야 한다. '창작날개 22' 참여 작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2022 명인열전'을 오는 18일과 19일 2일 동안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마당 무대에서 열린다. 2020년 처음 선보인 고품격 판소리 공연 '명인열전'은 2021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상으로 소개된 후 2년 만에 다시 수원전통문화관의 아름다운 한옥 마당에서 수원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2022 명인열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김영자 명창과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이 출연해 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먼저 김영자 명창 공연이 1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김영자 명창은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강산제 보성소리의 계승자인 정권진 명창으로부터 '심청가'와 '춘향가'를 배우면서 판소리에 입문했다. 깊고 탄탄한 성음이 돋보이는 김영자 명창은 안정적인 중하성은 물론 시시상청까지 올려 질러내는 고음 등 탁월한 기교를 지닌 대명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춘향가 중 '어사상봉막'과 심청가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황성가는 대목 ~ 눈 뜨는 대목'을 선보이며 김영자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8일(토), 6월 19일(일), 7월 2일(토), 7월 3일(일)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2 상반기 경기평화광장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 6월 18일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씽(SING)', 7월 2일에는 '모아나', 3일에는 '라이온킹'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사전 예약제가 아닌 자유로운 관람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완전 종료가 되지 않은 만큼, 현장에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하고 돗자리 간 거리두기, 음식 섭취 제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포천 백운계곡 등 14곳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개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촬영 대상 계곡 14곳을 직접 방문한 전 국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감성적인 창작 글귀(21~500자)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계곡 14곳은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 등이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상으로 300명에게 치킨과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안전 관광지 경기도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매력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찾아가는 공연장'과 '거리로 나온 예술' 6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화성시 곳곳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체계 완화 및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으로 '찾아가는 공연장'은 평소 전문공연장 혹은 축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버스킹(거리공연) 형식으로 옮겨 화성시 소재 공원, 광장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연장과 관객이 필요한 아마추어 혹은 동호회 예술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 공예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복합 예술 사업이다. 두 사업은 예술인에게는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지난 3일에는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4일에는 우정읍 쌍봉산근린공원에서 마임, 디제잉,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광장, 향남2지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시한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5~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그림책과 연계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느껴보아요!'는 5~7세 유아들이 동화와 그림책을 주제로 일상 속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오감 체험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언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복합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책으로 예체능하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마이크로 컴퓨터 코딩에 접목시켜 표현해보는 '그림책, 우리를 뛰게 하다' △그림책 '사막여행'의 저자 손소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단 작가와의 만남은 7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봉담에 위치한 브릭스 커피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의 도시문화 형성 활동에 대한 공유의 장으로써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계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도시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마을의 인문학 백현빈 대표) △화성의 풍경, 비수기의 젊은이들(시각예술가 박우영)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생태(행복한마을이야기공동체 이덕호 대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찬열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향수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존하며 문화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각예술분야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예술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어쩌다 예술가'는 김포에 거주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쩌2022다가' 자신의 끼를 비범하게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본다는 내용의 프로젝트이다. 참여대상은 ▲예술적 기질을 타고났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사는데 바빠서 예술 활동을 접었으나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욕구가 있는 사람 ▲예술적인 스웨그가 넘치는 사람 등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들 중 총 20팀을 선발, 개인 혹은 단체(3인 이하)도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20팀은 오는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있을 특강 꼰대아닌 '꽃대'들의 Art Talk_'어쩌다 예술가_솔깃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총 13차에 걸친 창작활동에 참여한다. 창작활동은 오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김포의 원도심인 북변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ㅂㅂ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 멘토의 도움아래 스스로 주제를 찾고 창작·전시하는 시각예술 창작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젝트 'SUMA 북 큐레이션'을 8일부터 30일까지 선경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됐던 전시 중 6개의 전시 도록을 선정해 전시 참여작가, 기획 의도 및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울 도서관 보유 서적을 큐레이션 해 함께 비치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조가 꿈꾼 이상향의 도시 수원과 수원 화성을 동시대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전시 '셩 : 판타스틱 시티'는 정조 대왕 연구가 박현모가 쓴 '정조평전'을 큐레이션 했다. 그리고 네덜란드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국내 최대 전시 '어윈 올라프 :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의 경우 미국의 철학자 찰스 S. 퍼스의 이론을 통해 미술 작품을 보는 새로운 시간을 담은 책 박미정의 '퍼스의 기호학과 미술사 : 신미술사의 철학을 위하여'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전시를 이해하고 해석을 넓힐 수 있는 도서가 전시 도록과 함께 전시된다. 또한 'SUMA 북큐레이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북큐레이션 도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SUMA북큐레이션 #수원시립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관장, 권금상)은 오는 8일 오후 3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북한미술이 그리는 가족과 여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수원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평화와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분단 이후 북한에서 그려진 미술작품을 통해 북한의 가족문화와 여성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미국 조지타운대학 미술과 문범강 교수다. 그는 2011년부터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해 북한미술의 정체성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고 특히 미국 최초 조선화전(2016년), 광주비엔날레 북한조선화전(2018년)을 기획·전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분단으로 비롯된 남북한 미술의 이질성을 좁히고 특히 북한미술 속에 그려지는 가족과 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권금상 관장은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자 세계적인 북한미술 전문가를 초청해 낯선 북한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북한미술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족과 여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4시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3회차 공연인 'Golden Rules-째즈로 째즈하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황금기를 노래하는 '골든스윙밴드'가 출연한다. 통진마티네콘서트 'Golden Rules-째즈로 째즈하라'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곡들을 '골든스윙밴드'만의 스윙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재즈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재단은 골든스윙밴드 공연을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맘껏 즐기도록 함께 교감하며 흥이 넘치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스윙밴드'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한 서울, 부산 등 전국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검증된 정통 재즈 밴드로, 재즈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찬사를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 그룹은 매력적이고 세련된 보이스의 김민희와 기타의 준 스미스, 피아노의 최연주, 베이스의 최성환과 드럼의 곽지웅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Golden Rules-째즈로 째즈하라' 티켓은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2명이상 다자녀 30% 할인)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궁동,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재 야행은 여름밤 '기억'을 주제로 8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우리 이웃의 기억을 수집하는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는 수원화성에서의 본인 또는 가족의 얼굴과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사연을 접수한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의 사진과 사연을 모아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영상을 한 편 제작해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 3일간 18~23시 사이 수원문화재단 건물 외벽 LED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으로 수원야행 방문객 누구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SNS(인스타그램 @culturenight_suwon)를 통해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회장, 김효식)는 6일 수원시 매탄공원축구장에서 '2022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승원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갑), 문병근 당선인, 남경순 당선인, 황대호 당선인, 박옥분 당선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60명, 비장애인 9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장애인 대회참가자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축구행사를 통해 기량도 겨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에 기회를 통해서 장애인 축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