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뛰던 지소연 선수가 수원FC와 계약을 맺고 지난 2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소연 선수는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를 독식하고 있는데 저의 수원FC 위민 입단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수원FC 위민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 선수는 "수원FC는 전 소속팀인 첼시(잉글랜드)와 같은 형태로 남자팀과 여자팀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입단을 결심했다"며 "수원FC 위민에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수원시와 김호곤 수원FC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리그에서 뛰면서 쌓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공유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소연에게 유니폼을 전달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FC 구단주로서 지소연 선수의 수원FC 위민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소연 선수의 입단이 한국여자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스포츠 메카인 수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소연은 남녀 축구선수를 통틀어 한국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 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25일 직무능력 향상 및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2022년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소속 회계 실무자 6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출자‧출연기관 계약 및 회계 실무,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집행지침 해설, 출자‧출연기관 통합경영정보시스템(예산회계 프로그램) 운영 실무 등을 진행했다. 화성시는 오는 7월 산하 공공기관 신규 임용자 교육 및 8월 예산 실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장마철 대비 골프장 합동 전수 점검 화성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2년 하절기 장마철 대비 골프장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으로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골프장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내 발리오스CC 등 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적정처리(배출, 운반, 처리) ▷폐수배출시설 운영 및 관리 위반여부 ▷농약사용 및 토양오염 위반여부 ▷기타 수질오염 행위 등을 점검한다. - 화성시 곳곳에 '청년아지트' 만든다 청년거점공간 발굴 지원사업 '청년아지트' 운영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는 피혐의자를 발견, 이를 제지하고 112에 신고한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 이씨(24, 남)와 고씨(23, 여)는 피혐의자의 불법 촬영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이탈을 방지했다. 고씨와 이씨는 평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성격으로 특히, 이씨는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빨리 경찰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서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이웃공동체를 실현한 훌륭한 시민경찰의 모습이다"며 "두 사람이 보여준 용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화성을 위해 화성동탄 경찰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 서·남부권 지역의 어르신을 추가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완료자로 주1회 일2시간씩 총 20회 강의를 진행한다. 서부권은 보훈회관, 남부권은 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리는 바둑교실은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바둑기사가 강의에 나선다. 신청은 화성시 바둑협회 사무실 방문 또는 팩스로 하면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바둑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우수사례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사례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403건의 사례 중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평가한 결과, 화성시의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등 총 8건이 선정됐다. 시는 폐쇄망으로 운영되던 교통신호제어시스템으로 소방차 등 자주 출동을 나가는 구간만을 미리 설정해 우선신호를 부여해 한계점이 발생, 국정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 개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소방시스템과 신호시스템을 직접 연계하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긴급차량 출동지까지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해지면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기여,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 발판을 마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 수원·오산 군비행장 소음피해 2만 9000여명 총 65억원 지급 수원·오산 군비행장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3년만에 정상개최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군포시 1선거구)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사고 당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 먼저 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차량 통제 등 교통정리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했다. 오토바이는 주행 중 균형을 잃고 혼자 넘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춘 도의원 후보는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면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제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일 아닌 것이 알려져 부끄럽다"며 "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를 대상으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기획자(예술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씨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외에도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과 활동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반려가족을 위한 명사특강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구성, 1차 강연은 6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차는 7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3차는 9월 6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에 시작하며 강의 주제는 회차별로 달라질 예정이다. 1차 특강 수강신청은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강 훈련사는 특강을 통해 개 물림 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강연은 7월 11일부터, 3차 강연은 8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 화성시는 오는 24일 화성시청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환경재단은 지역 하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조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하천유역네트워크 주관으로 어은천 및 청우협회에서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 화성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하천 생태의 이해, 하천 구조와 어류, 어은천의 식생 및 수질, 주민참여형 하천가꾸기 사례 등 이론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수료 후 지역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 하천 생태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주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화성시, 인생 2모작을 준비하세요 협성대학교에 중장년 행복캠퍼스 열어 화성시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조성하고 지난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가 금 24개, 은 16개, 동 25개, 총 65개로 금 17개, 은 25개, 동 18개, 총 60개를 획득한 충남을 따돌리고 종합현황(18일 오후 5시 기준)판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수영의 김현서(이현중), 하다은(한류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육상과 보치아, 탁구 등 많은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232명, 임원 및 관계자 300명이 참가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18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여름철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언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안전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노인복지과, 주택과, 건축허가과, 도로관리과, 건설과, 보건정책과, 맑은물시설과, 하수과, 공원관리1과,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에서 총 20명이 참석했다. 시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및 폭염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폭염 등 기상 상황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취약지역 및 시설 점검 및 보수(재해취약지역 135개소 점검 및 47개소 보수⸱보강, 예⸱경보 시설 123개 점검 및 1개 보수, 공사장 110개소 점검 등) 및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 심터 765개소를 운영한다. 이어 5일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정형 그늘막 1099개소, 스마트 그늘막 2개소 운영 및 취약계층 대상 냉방물품 및 건강관리용품(식염포도당 등)을 지원하고 옥외 작업장, 대형 공사장 등 근로자 근무환경 점검도 실시한다. - 화성시 소속 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프로그램 '생생 정조실록'을 6월 중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4회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다. 강의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6월 9일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 16일 정조 즉위 전후의 위기와 정조의 선택, 23일 정조의 탕평과 사도세자 추숭, 30일 정조의 꿈을 주제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17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문화가 있는 소풍'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3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10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자 '오히려김밥' 공동대표 임종욱, 조명진씨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화합을 기대했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1년 2월 오산동에 55평 규모로 조성, 현재 오히려김밥을 비롯해 총 3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 화성시환경재단, 자연과 주민 모두를 위한 화성습지 조성 해외 습지 공간계획 공유, 주민 및 전문가 토론 등 화성시환경재단이 17일 화성습지 공간계획 컨설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18년 화성습지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면서 습지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꾸린데 이어 자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허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천 2선거구) 후보는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깨끗이 날려버리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이천시 주요가축사육두수에 따르면 ▷한육우, 2만 5425두수 ▷젖소, 2만 5078두수 ▷돼지, 38만 5695두수 ▷가금류, 343만 3243두수 ▷염소, 3152두수 등을 사육하고 있다. 축산농가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이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법도 '축사에는 악취저감 장비·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개정,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미생물 처리방법을 사용하면 이천시 축산농가는 추가 시설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허원 경기도의원 후보는 "축산분뇨를 미생물 처리하면 악취가 상당부분 사라진다"며 "축산농가의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도 악취에서 해방되는 1석 2조의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언론이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언론사 보도자료를 서술식과 개요식으로 구분해 배포하는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바꿔 시행하고 있지만 개요식이 기사화된 비율은 총 자료제공 중에 약 20%(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기간중에 개요식 51건, 서술식 51건 등 총 102건의 취재지원 자료를 배포했지만 언론사 발굴기사(개요식 포함)는 22%로 집계됐다. 이에 화성시는 언론의 정론직필은 시정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고 서술식보다는 개요식 위주로 자료 배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언론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바라보는 시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언론의 비판과 개선, 대안은 우리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 등록된 언론사(17일 기준)는 △일간지(44) △인터넷 (217) △주간지(11) △통신사(17) △방송(6) 등 총 295곳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온정 꾸러미 나눔'은 정남면지역사회조장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라면, 누룽지, 잔기지 떡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 재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 '화성시니어클럽' 운영할 전문기관 모집 화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수탁자 모집한다. 수탁자는 전문사회복지사업 수행 및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 및 단체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부대시설, 작업장 등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사무를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선정결과는 7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나박 물김치, 막걸리 키트 체험자 모집'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업장 2개소에 기술전수로 생산하게 된 물김치와 막걸리 만들기 꾸러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 오는 20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이 광명의 잃어버린 12년을 찾기 위해 지난 14일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였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광명을 위원장),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권태진 전 도의원(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광명선대본부장) 및 이한열 대한민국구국통일국민운동본부 회장,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사표를 던졌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승리의 시작이 광명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다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당원님들과 광명시민 여러분들께서 김기남 후보가 광명시장에 당선되도록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는 "2010년부터 12년간 민주당 출신 시장이 광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하는 순간 기적처럼 윤석열 대통령 후보께서 당선돼 지난 10일 취임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가칭)금정역역세권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3일 오후 군포시청에서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한국토지신탁의 사업 추진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집회를 가졌다.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30일 군포시가 산본동 1028번지 일원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한국토지신탁 및 군포시의 행정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추진위는 주민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한국토지신탁은 용역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동원해 동의서를 받고 이 과정에서 '아파트를 두 채를 준다' 등 감언이설로 주민들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군포시는 동의서를 반려하고 추정 보상가액을 명시해 재 동의를 받으라는 시정명령을 한국토지신탁에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은 '토지 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 근거와 토지 등 소유자별 종전자산 추정가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전체 총 사업비용과 종전자산 평가액의 총액만을 기재한 안내문으로 동의를 받아 관련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종전자산 추정가액 공개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주민들은 개별 탁상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2일 김포시 장기역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서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C 노선 연장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이날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를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9명도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수도권 및 강원권 핵심 공약으로 GTX 노선 연장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10대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GTX-A·B·C 노선 연장을 약속하는 문구가 삭제되고 E·F 노선 신설은 '검토'로 일보 후퇴한 것이 밝혀져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파주 운정신도시부터 동탄신도시까지 잇는 GTX-A 사업과 오산, 화성, 평택 간 GTX-C 연장사업 등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윤 대통령이 대선 때와는 달리 GTX 사업에 대한 입장 후퇴가 이루어져 유감스럽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GTX 사업을 반드시 차질없이 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