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무안 여객기 사고 지원에 참여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임원 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방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신규 단원 모집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2024년 완주군 호우 피해 복구와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등 화성특례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활동을 펼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까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제298회 정례회에서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흔히 보이스피싱으로 많이 알려진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전기통신을 이용해 금융기관 등을 사칭,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범죄 행위를 뜻한다. 이 같은 범죄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이에 김정중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대처법을 알리기 위해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시민 보호를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시책 수립, 금융사 및 전기통신사업자의 예방 시책 참여, 피해 예방 지원 사업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김정중 의원은 조례 통과와 관련해 “이런 범죄는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경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제4기(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십’이 시작됐다. 6일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인천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1기부터 지난해 제3기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체험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이에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한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부여와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의정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와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4기에는 조례안 성안, 예산 분석, 민원 장 체험 등 의정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A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품질평가는 전국 1816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실태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제공인력 관리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철저한 행정 관리와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관내 4개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A등급 중 상위 10%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485만원과 우수기관 현판을 받게 됐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남양주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가 인증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혁)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을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빈 병을 재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반짝이는 전구를 넣어 멋진 크리스마스 조명을 만드는 수업으로 수업에 참여한 18명의 주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한 조명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5일에는 ‘자연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7명의 아이가 참여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풍선아트 ▲인체 크로키&어반스케치 ▲노벨문학상 한강 읽기 ▲생각 정리 엠비티아이(MBTI) ▲감정 아로마테라피로 마음 치유하기 ▲자연을 벗 삼아 문학산 연경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마감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광객과 기업체 바이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우수 숙박시설 선정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녹색등급으로 지정받은 업소이며 녹색등급 지정 여부는 평택시청 누리집 > 분야별정보 > 청소/환경/위생 > 식품위생 > 서비스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중점 평가 항목은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관리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업소 운영 물품이 제공되고 평택시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기업체 연계, 각종 행사와 박람회 개최 시 우선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 인증 절차를 통해 품격 높은 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선정된 우수 숙박업소의 자긍심을 높이며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숙박문화 개선 및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5억원, 10억원씩 총 25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10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보증한도 10억원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를 지원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 규모는 총 1600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들의 우수 콘텐츠 제작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보증료 지원금액 중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기업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가 출연금 지원으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와 함
◇4급 승진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김광병 ◇5급 승진 ▲하대원동 직무재리 고남정 ▲건축과장 직무대리 강완형 ◇4급 전보 ▲푸른도시사업소장 이희일 ▲인사과 조지영 ▲재정경제국장 서용미 ◇5급 전보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오재학 ▲야탑2동장 백경자 ▲인사과 박상훈 -이상 2025년 1월 7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6일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30명의 안성시 청소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월 6일부터 19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안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후배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떠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서 출발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말 국가철도공단 주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3개 지역(양평역, 용문역, 지평역)에 대한 조성을 제안했으나 지평역에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8년 3월 지평역 광장에 건축 연면적 200㎡ 규모(정원 30명)의 꿈드림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며 국가철도공단이 건축비 12억원 전액을 지원한다. 양평군은 다소 취약한 동부권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인구 유입과 지역의 상향평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중학생에 대한 돌봄 기관이 부재한 지평면에 교육·정서 지원과 방과 후 돌봄이 가능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되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평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라며 “지속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를 지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지역은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 구역에 포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주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었고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여주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예정일은 2025년 2월 1일이며 원활한 똑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하여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15.1조원(신규 6.1조원, 만기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2월 14일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내 10억원까지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운영해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경기상황 변화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신용장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기준을 완화해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시 데이터포털은 기존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월 수원페이'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다며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이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수원페이에 추가 예산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며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지만 1월 인센티브 예산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인센티브 20%를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을사년 수원시정에 대해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 첨단과학연구도시 계획과 철도역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등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관광객 19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코스타세레나 호’가 출항했다고 밝혔다. 무게 11만 4000톤·길이 290m에 달하는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는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에 속한 국제 크루즈로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에서 모객된 1900여 명의 승선객은 인천에서 출발해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상품을 개발한 롯데관광개발은 대만, 홍콩으로 향하는 크루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일정 중 유명 마술쇼 및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을 위한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통역 서비스·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행·인천 홍보 등 입항 후 출항 직전까지 승객과 승무원들을 위한 관광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 인천을 방문하는 국제 크루즈는 총 32항차로, 항해 중 잠시 머무는 기항은 16항차, 인천을 최초 출발지 혹은 최종 하선지로 하여 승객의 승·하선이 이루어지는 모항은 16항차가 예정돼 있다. 모항 16항차는 이번 내국인 전세크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제난 심화로 생계 곤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제4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6일부터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취약계층 발굴조사 참여, 방문 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2년(2025. 3. 1. ~2027. 2. 28.) 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기존 1기(19년~20년 1189명) 및 2기(21년~22년 1214명), 3기(23년~24년 1280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동안 6,686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9억 8870만원의 공적지원과 6억 6374만원의 민간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뜻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지난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시무식 행사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선정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건의 표어가 응모됐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적부심사를 시작으로 내·외부 위원 심사, 전 직원 설문 투표, 최종 심사 등 총 5회에 걸친 치열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 청탁은 신뢰의 끝’, 최우수상은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청렴하고 투명하게!’, 우수상은 ‘청렴은 모두를 이롭게 부패는 모두를 해롭게’가 선정됐다. 공사는 해당 선정작을 내부 결제 시스템 화면 및 홈페이지 게시, 전 임직원 대상 월별 반부패 청렴 문자 발송, 본사 및 사업소 계단 게시 등을 통해 캠체인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투명성과 책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가 정직하고 공정한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투명한 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31일부터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국제설계공모 입상 또는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로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다. iH는 복합지구의 상징성 및 도시 맥락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상가시설과 아파트를 배치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제건축가협회(UIA) 공인 국제설계공모 입상 경험이 있는 국내외 건축사나 최근 10년간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상기 건축사는 이번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컨소시엄)에 참여해 전체 마스터 플랜을 주관하는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설계 제안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로 참신한 설계와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해(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학생들이 다양한 뉴욕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글로벌 진로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