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입춘(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봄을 기대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월 2일부터 오는 6일 목요일까지 ‘한아름, 봄’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회원당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6500여 개 소재)돼 있고 최근 5년간 화학사고도 총 104건(전국 대비 약 22%)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수사에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 총 7개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및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점검 미이행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허가 미이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에 대해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이며,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며 사업 신청일 당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면 된다. 지원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전문자격 360종, 공가공인민간자격 98종 총 1017종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전문자격 전 종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해 작년 대비 108종을 추가했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국민취업제도를 비롯해 중앙정보, 타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 네트워크 사업’ 주관기관을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12월 기준, 시흥시에는 약 7만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전체 인구수(58만명)의 약 12%에 달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2023년 기준 외국인 주민 자녀 수도 6000여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이주 후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기본법', '청소년복지지원법' 및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학습지원, 자립·진로, 활동 지원 3대 영역의 맞춤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지역자원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관계기관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대면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로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기본형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종전보다 5% 인상됨에 따라 단가는 1ha(3000평)당 100만~205만원에서 136만~215만원이 인상됐다. 직불금 등록 신청(2월 1일~4월 30일)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농업인 준수사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고은화)이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수준 높은 전시 유치를 위해 2025년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시설은 대전시실(834.4㎡), 중앙전시실(246.5㎡), 소전시실(318.9㎡), 미추홀전시실(333.9㎡) 등 총 4개 전시실이다. 대관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청자는 3월 말 누리집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과 벽, 천장을 새롭게 꾸미고 공간에 맞는 음향 및 조명 시스템도 구비했다. 또한 로비에는 전시 홍보를 위한 엘이디(LED) 게시판을 설치해 시민과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이 지난달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과했다.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은 두 노선 간 연결선 7.35km(화성 향남~평택 청북)를 신설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KTX광명역), 서울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729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는 기존 경부·호남축에 이어 충남 서해축을 잇는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게 돼 그간 공들여 온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KTX광명역을 통과할 수색광명 KTX, 신안산선, 경강선(월곶판교선) 신설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신설도 확정됐다. 이에 서해선까지 더해진다면 더 많은 이용객이 유입돼 KTX광명역세권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강소기업 유치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이 서해선과 연결되면 광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부터 운영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인해 2021년 12월 운영업체가 휴업을 신청했고 이후 성남시의 긴급재정 지원에도 끝내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다. 성남시는 사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터미널이 폐업에 이르게 되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해 왔다. 임시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기 텐트와 의자, 방한 쉘터,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러나 도로변 임시터미널의 특성상 야외 승·하차와 갓길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계속되어 터미널 정상화가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 기간 동안 터미널을 운영하겠다는 면허 신청이 세 차례 있었으나 자금과 경영 능력이 미달돼 터미널은 오랜 기간 제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6일 ㈜NSP가 제출한 면허 신청 서류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 혁신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 인재 발굴에 더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기획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와 혁신 창업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행 전략 수립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관련자 네트워킹 등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추후 창업 컨설팅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카데미 교육을 원활히 진행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블랙아이스’ 발생에 대비해 1일 새벽 주간선도로주간선도로 내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31일 오후부터 눈비가 내리고 1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블랙아이스(도로 위 살얼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수원시는 1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제설 장비 39대, 인력 68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염수 등 제설제 총 159t을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 살포했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어미돼지)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양주,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농장 사육돼지 4134두를 매몰 처리했으며 발생 농장인근에 있는 농장 2호 4041두도 예방 조치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148대를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43개 농장과 농장 역학 관련 23개 농장, 도축장 역학 관련 32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임상예찰 실시한 결과 이상없었다. 방역대 농가에 대해서는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7일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농·축·임산물) 등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이천시장,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 회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로 상점가~관고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상권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장·전통시장 이용 등 합리적 소비를 독려했다. 또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물가안정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 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24일 ‘선박평형수관리법’, ‘결혼중개업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은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을 위한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2024년 3월 22일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BWM 협약 개정안 Res.MEPC.383(81)를 채택하고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혀 국제협약에 맞춰 선박평형수관리기록부를 전자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 의원은 선박평형수관리기록부에 기재하여야 할 사항을 정보기록장치나 시스템에 전자적 방법으로 기록하는 전자기록부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자기록부 검사 신청과 적합확인서 발급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도록 하는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해 선박평형수 점검 및 관리를 효율화·체계화 하도록 했다. 또한 '결혼중개업법' 개정안은 결혼중개업 수수료·회비, 신고번호 등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누구든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 “현재 인허가 권한이 읍·면·동으로 위임된 업무의 경
◇3급 승진 ▲도시정책과 정용복 ◇4급 승진 ▲안전생활과 김익겸 ◇5급 승진 ▲감사담당관 김형호 ▲장애인복지과 김현정 ▲기업지원과 성주현 -이상 2025년 1월 31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는 31일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2월 27일까지 4주간에 걸쳐 119안전센터 교대근무 체계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실습생 포함 3인 이상 구급차에 탑승해 현장 구급업무를 습득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교통사고, 폭행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구급차 동승 실습 및 구급장비 사용법 ▲개인 감염방지 및 장비 소독법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화성소방서는 지역 내 응급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5급 전보 ▲홍보매체총괄팀장 주현자 ▲인터넷홍보팀장 최민경 ▲인권정책팀장 정영아 ▲경제투자예산팀장 하창수 ▲공공기관지원팀장 안정선 ▲법제팀장 이현숙 ▲행정심판1팀장 김재환 ▲행정심판2팀장 박문실 ▲사회재난예방팀장 박종수 ▲특정수사2팀장 선병주 ▲비서관 정상근 ▲기록관리팀장 류규현 ▲자치협력팀장 임창현 ▲자치제도팀장 박미선 ▲인재양성팀장 장미경 ▲민원정책팀장 이윤희 ▲세무심사팀장 이은미 ▲지방세법무팀장 오남경 ▲지방소득운영팀장 이재국 ▲체납총괄팀장 방욱현 ▲법인조사팀장 최문석 ▲경리팀장 박성애 ▲계약1팀장 김현주 ▲경기공유서비스팀장 송은미 ▲복지정책팀장 최현정 ▲복지사업팀장 김미순 ▲노인정책팀장 탁민영 ▲노인지원팀장 조혜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양정은 ▲의료산업팀장 이명기 ▲식품안전팀장 박해옹 ▲문화복지팀장 윤미란 ▲체육육성팀장 황혜정 ▲체육대회운영팀장 김영호 ▲문화유산보존팀장 이헌 ▲지역상생관광팀장 박지혜 ▲평생교육정책팀장 윤정훈 ▲미래교육팀장 조현석 ▲청년정책팀장 정용수 ▲청년일자리팀장 박준호 ▲청소년안전망팀장 신숙조 ▲도서관정책팀장 박성규 ▲여성기획팀장 류다영 ▲양성평등정책팀장 최경진 ▲여성폭력예방팀장 우연희 ▲아동보호팀장 김지윤 ▲북부청 최범식 ▲북부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됨에 따라 대설 피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을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설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25년 1월 고지분(12월 사용분)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해 총 1753 수용가에 대한 수도 요금 약 1억 2000만원을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 및 확정된 수용가로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감면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이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 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만 197㎡에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만 3000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2단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및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홍역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밝혀졌다. 2025년 1월 기준 국내에서도 이미 2명의 홍역 환자가 보고된 상태다. 최근 설 명절과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유입 홍역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감염 확률이 90% 이상에 이른다. 감염되면 고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평택시는 홍역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성인 중 예방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항체 검사를 받거나 최소 1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