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불암천 일대에서 하천 하상 및 인근 산책로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 ‘별내 환호성’의 하나로 지난 3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불암천 바닥청소와 이끼 제거 필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 하천 바닥과 산책로 주변의 이물질과 이끼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활동 이후에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불암천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자연 자산”이라며 “이번 활동은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해 실천으로 이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이 별내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규제 구체화 이전에 분양된 2개 단지 1678호 규모의 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이하‘생숙’)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분양됐으나 이후 2021년 발표된 정부의 ‘생활숙박시설 불법 전용 방지방안’에 따라 주거용도로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규제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에서는 규제 구체화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법사용(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유도했으나 오피스텔 건축기준, 지구단위계획상 오피스텔 불허용도 및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 제도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 등 제도적 여건 변화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주민 제안된 해당 시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추진했다. 시는 주요 기반시설 수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시작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2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양주’ 실현을 위해 기업인과 상생과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이 간담회를 주재한 가운데,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적인 도시성장,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의 핵심이 될 ‘AI 플러스 첨단산업’ 유치 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남양주시 프로목민관 제도 등 시의 적극 행정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또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처리,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결과 공유 등에 힘쓸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다양한 기술들의 발전은 지역사회가 더 성장하는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행정력을 최대로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음 달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에서 2030세대 청년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헬스 페어링 203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 교육·혈압 측정·식습관 개선·야외활동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받고 참여자는 고당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전 과정을 수료하면 기념 선물을 받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바쁜 청년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실생활에 맞춘 건강관리 기회를 마련했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당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당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에서 개최한 ‘글로컬 페스티벌 – 한국&몽골 문화 교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몽골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이 페스티벌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몽골 문화 체험 △퇴계원 산대놀이 △힙합 댄스크루 △퀴즈타임 △몽골 민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과 몽골의 전통 문양을 활용한 종이탈, 부채, 키링, 비누를 만드는 체험과 몽골 전통의상 착용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수동에서의 첫 1박 2일을 보내며 이곳 몽골문화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깊이 고민했다”며 “수동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동면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힐링 빌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8일 다산동에 소재한 ‘더반카페’(대표 정은정)에서 복지재단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나눔기업’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기업’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제도다. 1호 기업으로 선정된 ‘더반카페’는 평소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온 업체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정은정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나눔기업’ 1호로 함께하게 돼 오히려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더반카페’가 나눔기업의 첫걸음을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참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나눔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참여 기회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부터 국가유산인 ‘남양주 궁집’에서 고택·종갓집 사업인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고택·종갓집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인정받았다. 시민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조가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와 태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화길옹주 혼례 준비하는 날’(성인 대상) △‘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초등 고학년·성인 대상)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초등 저학년 대상)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일부 회차는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남양주 궁집 개관에 맞춰 지역 무형유산 연계,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신설, 환경 주제 교육 등을 통해 전통·글로벌·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일정 확인 및 신청은 남양주 궁집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거나 한국문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8일 호평동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에서 주최한 정기회의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창단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 자문위의 첫 정기회의로 호평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호평동 기관·사회 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해 자문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호평동 발전 방안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는 자체 회의를 통한 도출된 안건으로 늘을중앙공원 광장 확대, 호만천 정비, 구석기역사 공원 활용방안 마련 등 호평동 발전 심의 안건을 제안했다. 정명국 자문위원장은 “첫 정기회의인 만큼 참석한 위원들의 호평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느껴졌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호평동민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고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슈퍼 성장 남양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시장 자문위원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