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11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소속 8개팀 36명이 경희대학교 실감미디어 사업단 MR센터를 방문해 실감미디어 및 미래 교육 기술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화성시의 교육 환경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재단 직원들은 12명씩 세 개 조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메타버스, VR, AR 등 다양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희대학교 실감미디어 사업단 벤치마킹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직원들에게 있어 실감미디어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선진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희대학교 MR센터 방문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화성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