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유리(대표자: 최광균)는 지난 10일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쌀20KG 20포와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인천유리(대표자: 최광균)는 "대곶으로 공장을 이전하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곶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대곶으로의 공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면민들을 위해 기쁜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7일까지 '2022년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여성·청년·장애인기업생산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생산품, 민속공예품 생산 기업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9세 미만의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청년 기업의 생산품이나 경기도 민속공예대전에 최근 3년간 출품한 작품 등을 대상으로 신규 판로를 새롭게 구축해 대상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브랜드 '착착착' 쇼핑몰 입점과 함께 온라인 유통채널 판로구축과 착한 소비 광고 캠페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착착착'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동브랜드로 다양한 사업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사화와 국내외 전시회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개월~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4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마케팅의 양대 산맥인 전시(박람)회 참가가 축소되고 해외 바이어 접촉 및 발굴기회가 감소되어 매출에 타격을 입은 많은 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대한 지원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전시회, 지역특화 전시회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국내 전시회는 최대 300만원, 해외(국제)전시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에 13개사, 국내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 망포동 일원의 악취가 하수관거와 공공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망포동 인근 소규모공장·비닐하우스·농경지(화성시 소재) 등에서 다양한 배출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망포동 일원 화성시 화산·진안·병점동 일원 등 악취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과 수원시공공하수·슬러지처리 시설, 인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19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악취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악취 발생 원인은 하수관거 정비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며 "악취배출원은 수원시 공공하수·슬러지 처리시설(화성시 송산동)과 인근 소규모공장·비닐하우스·농경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수관거'는 여러 하수구에서 하수를 모아 하수 처리장으로 내려보내는 큰 하수도관을 말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해 화성시 소재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영향도 조사를 했다. 최신 측정 장비와 격자법(판정원이 반복적으로 냄새를 맡는 방법)을 활용해 악취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는 ▲대기질 악취 조사 ▲현장 후각 악취 측정 ▲주요 악취배출원 조사 ▲악취 확산 모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후 취득가액을 적게 신고하거나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이를 다른 법인에게 매각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누락한 법인들이 경기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도내 93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과소신고, 부정감면, 무신고 등 법령을 위반한 82개 법인을 적발해 413여억 원을 추징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5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 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 중 시·군에서 조사를 요청한 법인이다. 도는 코로나19인 상황인 점을 감안해 서면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필요시에만 현장 조사를 했다. 위반내용은 ▲지방세 과소신고 61건 ▲부정감면 9건 ▲무신고 10건 ▲중과세 누락 2건 순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도로,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 국공유지가 관련법에 따라 법인에 무상 귀속, ‘ㄱ’법인은 이를 취득세 비과세 등으로 오인해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것이 발견돼 122억원이 추징됐다. 골프장을 운영하는 ‘ㄴ’법인은 골프장 내에 콘도미니엄을 신축해 숙박시설로 분양했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2020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돼 협약이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의 20% 범위에서 기업부담금을 지원, 지원금은 신규구축은 최대 1천만 원, 고도화사업은 최대 2천만 원이다. 스마트 공장 신규구축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도화는 기존 시스템의 개선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관내 9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안산시는 이 가운데 31개 업체에 기업부담금을 지원했다. 안산시가 지원한 31개 업체의 전년대비 매출액은 8%, 수출액은 26%, 고용인력은 5%가 각각 증가하고 생산성, 원가절감, 납기단축 측면에서도 평균 15% 증가한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되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0년 공장총량 배정물량을 공고했다. 2020년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8만㎡로 2019년 배정물량 8만 4천㎡에 비해 약 5% 감소됐다. 김포시는 배정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 2만㎡로 분배해 집행할 계획이며, 분기별 배분된 물량의 90%이상 집행 시 공장 관련 신규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은 당해 분기 접수가 제한된다. 또 총 배정물량의 90%이상 소진 시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등 장기간 대기한 순으로 우선 집행해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시키고 계획입지(산업단지) 공장설립으로 유도해 개별입지 공장난립을 막고 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