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7월 3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지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 상품 모아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체결한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 지원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다. 기획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판매하는 솥과 수저 세트,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 약 150개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여주 도자기 모음전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브랜드별로 가격 할인과 더불어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롯데마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또 하나 늘어났다”며 “품질이 뛰어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수경 롯데마트 몰사업 본부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한 경기도 중소기업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서 ‘아동학대 예방’ 판넬 또는 디스플레이를 들고 촬영한 사진과 긍정양육 메시지를 SNS에 게재해 다음 참여 공공기관장 지목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최창수 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더 이상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일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농어촌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월세지원 ▲관리비지원 ▲입주청소비지원 ▲보증보험료지원 ▲체납월세지원 ▲체납관리비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자립준비청년 4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H 광교 신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 권지웅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만 18세가 되어 퇴소 이후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로 초기 주거비 부담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H는 지난해 6월 굿네이버스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데 이어 이번에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GH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4일부터 17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옛 화교점포)의 새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외부 심사 및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개관일인 8월 23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사업지인 옛 화교점포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으며 7월 중 준공해 8월 개관과 함께 아카이브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한국 근대역사문화의 교두보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iH가 매입해 리모델링 후 지역거점공간으로 주민에게 돌려주는 문화재생사업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H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의 시작인 '이음1977'은 2020년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전 영진공사 이기상 회장의 주택을 매입해 2022년 6월 개관한 이래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건축 아카데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를 발굴해 알림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소개 ▲주요 작업현장 개선사례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참여 및 협력 기여도 ▲타 사업장의 적용 가능성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이 최초로 수상한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근로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에 위치한 운북예단포빌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공가세대 매각공고를 진행한다. 운북예단포빌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이주 및 생활대책 일환으로 2012년 준공된 다세대주택이다. 이번 매각공고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2023년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분양전환 후의 미계약분 15개호(59㎡ 13개호, 30㎡ 2개호)를 매각하기 위함이다. 대상 물건은 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내년 말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바다 경관을 품은 자연친화적이고 조용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각에 있어 매수 의향자의 주요 유의사항은 기존 입주자 퇴거 후 주택 내부와 외부에 대한 별도의 보수공사 없이 현재 상태 그대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이번 매각은 4일 공고 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만19세 이상,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은행과 GH 임대주택 AI 스피커 디지털케어 환경 구축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토대로 GH와 우리은행은 2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G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1,0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설치·지원한다. 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한다.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장기간 미사용 가구가 발생 할 경우 안부를 묻거나 방문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 ‘살려줘’, ‘구해줘’ 등 위험신호가 포착되면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GH는 지난 3월부터 GH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개선 시범사업 연구를 진행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공사가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모색하고 있다. GH는 고독사 예방 연구용역과 이번 AI 스피커 지원을 더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사회적 안전망으로 신속하게 편입·지원하는 등 주거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국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화성 일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성금은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용 GH사장은 화재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일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데 이어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진행된 화재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세용 사장은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애도를 표한다“며 “공사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동세탁차량 전달, 수해피해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재난 재해 극복을 위한 국내외 구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3일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에 참가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6월 19일 개발계획 변경(4차) 및 실시계획 변경(1차) 인가 고시가 완료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전격 공개했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약 23만 5780㎡ 규모로 총 2710세대(임대주택 1355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복합용지 2필지(A1BL, A2BL)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특히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 시흥시와 함께 참여했으며 인천-경기 시흥 컨소시엄을 포함한 총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협력해 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사업구역 내 일부 바이오 관련 청년 창업시설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생산산업단지(시흥스마트허브),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배곧), 서울대학교 병원이 연계된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