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안성마춤 배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1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안성마춤 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7.5kg 10과 이내로 구성된 안성마춤 배를 당초 4만 2천원에서 3만원에 제공하며 7.5kg 12과 이내 제품을 당초 3만 9000원에서 2만 5000원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일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여해 안성마춤 배와 다양한 답례품의 홍보 및 시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홍보관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인 안성엄마손꾸러미·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주주바팜(한과), 무지개공방(칠보공예품), 안성마춤농협(쌀·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배), 안성인삼농협(홍삼), 고삼농협(곰탕)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기부자가 많은 것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안성마춤 배를 3만원에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세계로 수출하는 안성마춤 배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공짜로 맛볼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시청사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시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확장 공사를 진행해 총 130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고려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별도로 지정하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주차 편의가 개선됐다. 시는 평소의 주차난과 더불어 이중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주차장 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률 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난을 겪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차 걱정 없이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1일 과학의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천문과학관 과학의날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계획 중이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티켓을 발권 후 야외주차장에 설치된 과학체험부스에서 3D 펜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6세이상 권장) 및 사계절 별자리 칼레이도 천문공작 체험, 야외 이동식 망원경 2대를 이용해 태양의 흑점 관측 및 태양 안경을 통한 태양관측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오는 5월에 어린이날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3년 상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의 숨은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뒷모습 사진 작품을 공모해 관광객의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숨은 명소를 확보해 안성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으로 제한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25명 총 31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6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당선작을 활용해 사진엽서북과 컬러링북 제작 그리고 결갤리러 전시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해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 보험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문화원은 지난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됐으며 체험행사(4.1~4.2)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3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1998년에 군에서 시로 승격, 올해 스물여섯번째 기념식이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3월 31일에는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평생학습 강연과 금석천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이, 4월 1일에는 4.1 만세 항쟁 기념행사와 공도 만정 유적공원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명예시민 등 안성시장 표창 34명과 타 기관 표창 49명 등 총 8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계 각층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들을 선발해 표창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의 안성이 있기까지 이 땅을 꿋꿋이 지켜내며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시민 여러분이 안성의 시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봄을 초대해 봄'은 플로깅 행사가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공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플로깅 행사 후에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관계부서 부서장 약 4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기조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해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총 8대 전략 아래, 시민과의 약속인 102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9건의 공약을 달성완료했으며 주요 공약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 땅밀림 복구사업, 임도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로는 안성시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0.6ha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임도 3개소 구조개량 및 보수 1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사방댐 중 36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사방댐 저사 상태에 따라 준설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전문감리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품질관리와 현장 지도 감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 3월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