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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규 소화전 설치 사업 실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 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약 1억 9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신규 소화전 32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물의 대형, 밀집화 등 화재발생 시 소화용수 수요증가에 맞춰 소방용수시설을 확충하고 가뭄, 전염병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체 수원 및 방역작업에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자 한다.

 

올해는 약 66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한다.

 

오산소방서와의 협의를 통해 소방용수시설 공백지역 및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해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사회·자연재난 등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