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조 투자 유치 프로젝트 15조 9천억 달성 ▲화성 테크노폴 등 첨단산업 발전체계 구축 ▲전국 최초 AI 활용 스마트행정 실현과 중소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혁신경영에 매진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균형·혁신·기회’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화성시를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5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104만 화성특례시 출범으로 자치권과 권한을 대폭 확대하며 시정에 대한 자율성 및 책임이 크게 강화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화성특례시의 혁신 성과는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김명순)은 관내 중학교 자치회 학생 및 청소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지킴이 리더십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평화지킴이 리더십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및 추수교육으로 △청소년의 평화 감수성 역량 신장 △공동체 안에서 공감과 협력 경험 및 실천 △청소년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한 리더 양성 등이다. 기본 과정은 2월 17일 부터 2월 18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비폭력의 철학적 기반 ‘갈등은 자연스럽다’라는 가치로 차이를 인정하고 평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진성)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양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중구청은 해양 지원 사업 등에 지역 학생 참여,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는 전문가 자문 및 강연 등을 지원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설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정조테마공원 어울마당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조선시대 놀이장인들과 함께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소원지 매달기, 놀이장인 시상 등도 진행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도 새해를 맞아 나만의 천연돌 도장 만들기를 실시한다. 오는 28일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9일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회 8000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자차 이용 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TF팀과 전통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설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5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중방어 등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1월 25일~30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할 계획이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49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7회,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 운행해 귀성객의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모든 차량 통행료를 면제한다.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아울러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체계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지정 날짜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비상 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청년정책과 사업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공간대관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를 지난 13일 오픈했다. 그동안 청년정책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및 사업 알림으로 운영되어 왔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청년소통 참여강화, 청년공간 대관예약 등을 위해 단독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청년공간 플라잉 소개 △청플소식 △공간대관 △프로그램 신청 △입주공간 소개 △청년지원 △청년DB 등으로 구성되어 사용자 중심의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정책과정에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DB등록 콘텐츠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청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알림기능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1인 미디어 연계 기반을 마련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주요 청년정책 자료 및 청년공간 플라잉 소식을 손쉽게 제공받고 다양한 청년목소리가 전달되는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비중이 높고, 1월에도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작년 10월부터 10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회의나 행사 참여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또한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한 한편, 겨울철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과 관내 병원의 병상 확보율,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인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9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과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만 8200㎡, 사업비 4억 5000만원)’에 선정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에는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만 2000㎡, 4억 5000만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대표 생물을 보호하고 도시민들에게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시와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등 8개 시 12개 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37개 동(500세대 이하)을 점검한 결과 230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한중콘크리트 보양 관리 상태 ▲화재 안전관리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작업환경 관리 상태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12개 단지에서 총 23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근로자 통행로 결빙, 소화기 압력 불량, 보양 천막 틈새 발생 등 발견된 지적 사항 중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을 통해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점검 대상 이외 안전점검이 필요한 현장은 시군 자체 점검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며 민간 전문가 필요시 경기도 품질점검 및 기술자문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더 큰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