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3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운영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5월 15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의 하나로 지원대상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 기준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 가구 청년 등 2가지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의 경우 연령기준(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소득(월 50만원 초과~월 220만원 이하), 가구재산(중소도시 기준 2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3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578구획 모집에 1306가구가 접수해 2.2대 1의 경쟁률로 도시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25구좌, 공도텃밭 353구좌로 총 578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개장선언 ▲밭자리 확인 ▲텃밭 사용시 유의사항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텃밭 분양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방치하는 경우 1차 경고하고 일주일 유예기간을 준 뒤 분양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아 주변정리, 제초작업, 작물관리를 강조했다. 개장행사 중 공공텃밭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 (3평) 규모의 텃밭에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를 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지난 22일 금산동 솔밭공원 및 비봉산에서 회원사 조합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노·사·정 화합은 물론 각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후 비봉산 등반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로 노·사·정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가 2023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3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창호 민간위원장, 6개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과위원장 회의 주요 안건은 ▶ 7개 분과위원회 정책 제안서 검토 및 행정 협조 사항 협의 ▶ 제2회 전체회의 일정 및 안건 검토 ▶ 2023년도 1분기 운영 현황 및 예산 상황 공유였다. 1호 안건 ‘분과위원회 정책 제안서 검토’는 분과위원회별 정책을 해당 분과위원장이 발표하고 추가 제안, 보완사항을 토의했다. 2호 안건 ‘제2회 전체회의 일정 및 안건 검토’는 우수정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위해 개최 2주 전에 시민 제안 플랫폼 '소통의 길목'에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호 안건 ‘2023년도 1분기 운영 현황 및 예산 상황 공유’는 제3회 추경에 참석수당 계상 상황을 공유했다. 송창호 민간위원장은 “7개 분과위원회는 지난 1년 간 시민의 삶에 직결되고 보다 나은 안성을 위해 정책을 발굴했다”며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사회적 경제 및 지속가능성 분야 선도 도시 단체장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2023 GSEF 다카르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해외방문은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이 열리는 세네갈 다카르 시장의 초대로 추진됐으며 한국 대표단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GSEF 다카르 포럼은 사회 및 환경문제 중심으로 사회적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지도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사회연대 경제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성공적 혁신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혁신기업, 경제개발, 스마트도시, 미래기술 등의 사례 체험 및 선진기관 방문 뒤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해외 지자체 면담 등 각국 정부 기관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집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국가를 위한 변화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주요 세션에 참석해 안성시의 사례발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 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오는 22일에 동시 개장한다. 개장 10년을 넘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6만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6시간 동안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에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하수도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하수도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 방법 습득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수도법 및 정책 방향 ▲하수처리 공정의 이해 ▲하수도 자산관리 3개 분야로 진행됐다.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해 10월 경영컨설팅 및 경영개선 워크숍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하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도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 책임경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안성시는 이중 반도체 분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육성계획을 수립해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신청했다. 이번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만㎡ 규모, 총사업비 5946억원을 투입,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도로망, 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해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간 상생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된다. 공모사업은 완속충전 시설뿐 아니라 각 부지당 급속충전시설 1개 이상씩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 좁았던 전기충전시설 구역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종량제 봉투를 미사용해 일반 봉투 등에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미부착하여 배출하는 행위, 배달음식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으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및 기동처리반을 이용해 시내 곳곳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에 대해 검사하여 인적사항 등을 적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불법 폐기물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을 총 298건에 대해 17만 9108천원을 부과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역 관리와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 설치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주민홍보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 대하여는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