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하수도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 직원들이 2023년 찾아가는 하수도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안성시>](http://www.kifuture.com/data/photos/20230415/art_16814679200531_d3cdc0.jpg)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하수도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 방법 습득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수도법 및 정책 방향 ▲하수처리 공정의 이해 ▲하수도 자산관리 3개 분야로 진행됐다.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해 10월 경영컨설팅 및 경영개선 워크숍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하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도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 책임경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