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를 위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문에서는 지난 20일 비젼하우스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21일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으로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활력·매력을 높이는 사업들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부천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며 ‘기본사회’와 ‘핵심동력’을 시정 방향으로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돌봄, 교육, 교통, 주거, 소득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펼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혁신적 공간 재구조화,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계절 즐길 거리 등 부천을 변화시킬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5대 혁신과제 중 행정혁신 분야 ‘종이 없는 회의 운영’ 정책에 따라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섰다. ◆최소한의 삶 아닌 기본적 삶 보장하도록… ‘부천형 기본사회’ 조 시장은 “지역 밀착형 복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부천형 스마트 안(전)부(천) 시스템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를 구성하는 온스토어, 스마트온 부천 앱 등 세부 사업들을 꾸준히 발전시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첫선을 보이는 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각종 후원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가격 상승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제수용품 등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가격 조사와 원산지 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식품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명절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당상거래 행위 단속도 강화해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지역화폐 오색전의 인센티브를 예산소진 시까지 10%로 지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15%), 환급 행사(15%), 온라인 전통시장 할인쿠폰(5%)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000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시흥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와 관내 군부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킬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제설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한 군 부대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주시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북한의 도발과 탄핵정국이라는 혼돈의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에 따른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 위문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서 국방의 의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대 및 설비 법정선임 최신화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즉시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으실 수 있도록 안전 공백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수원시연화장 내 모든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축소운영하고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 된다. 교통약자지원 한아름콜센터, 견인거주자, 환승센터 등도 정상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28일~30일)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29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설 당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은 야외체육시설과 부설주차장만 개방하며 화산체육공원은 27일(정기휴관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쉰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전면 폐쇄한다.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인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골자로 한 2025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며 중요한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의 완수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본격적인 올해 시정운영 계획 설명에 앞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기초지자체 유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 ▲FC안양 K리그1 승격 ▲큰샘어린이도서관·안양그린마루·장애인복합문화관 등 시설 건립 ▲전국 최초로 제안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와 관련한 복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도매시장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올해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매시장 조성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오는 24일부터 모바일 앱 및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모바일헬스케어’ 1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수로 나눠 총 70명을 모집한다. 2기는 3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세부터 65세까지 남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만성질환 진단 이력이 없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영양·운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용플랫폼을 통해 대상자의 △식습관 △신체활동 △건강 수치 등을 확인하고 건강위험요인의 발생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육아 중인 부모, 장거리 통근자 등에게도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초기, 중기, 최종 총 3회에 걸쳐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 변화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의 개선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21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수소‧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평택의 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탄소중립 사업과 도시 내 각종 공공 인프라 건축을 통해 도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등으로 평택이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GTX 노선 연장 결정 및 안중역 개통 등으로 교통 인프라도 확대돼 도시의 정주여건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 안정화 △첨단산업 기반 확보 △복지‧교육 강화 △기후위기 극복 △수질개선 사업 △문화 활성화 △AI시대 본격 준비 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올해부터 AI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AI를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