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사업 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인 및 창업 초기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기업은 최대 7개 업체로,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이다. 입주신청은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또는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5년 3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고 입주기간은 최장 2년으로 입주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책상과 의자를 포함한 사무공간은 물론, 제품촬영실, 세미나실, 택배실 등 공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실무, 특허, 세무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홍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며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늘면서 합병증인 폐렴도 비상이 걸려서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한 폐 기능 저하로 폐렴에 걸리면 패혈증, 호흡곤란, 폐농양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백신은 이러한 증상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폐렴구균 예방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1960년생과 그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모두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 병원(348곳)을 가면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해 준다.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나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54개 강좌의 수강생 88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장기(20주)와 단기(12주) 과정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장기 과정 개설 과목은 차근차근 옷 만들기, 한식조리 기능사, 화훼장식 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떡과 한식 디저트 등 13개다. 단기 과정 개설 과목은 엑셀·파워포인트, 홈패션과 리폼, 재봉틀과 친해지기, 화가의 삶과 그림, 가죽공예, 나를 찾아가는 심리 여행, 통기타, 나도 작가-말글쓰기, 역사논술 지도사 등 41개다. 모든 과목은 오는 2월 17일 개강해 단기 과정은 오는 5월 9일까지, 장기 과정은 오는 7월 4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관에서 수업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9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3만~5만원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청년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도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진출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가공기술을 개발해 농업인의 가공창업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3가지 상품(자색 돼지감자칩, 자두잼있는 떡볶이 밀키트, 표고버섯 코인육수)을 선정해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올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장경쟁력 있는 상품출시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이천시 소비자패널을 적극 활용해 개발상품에 대한 중간평가를 진행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인 상품들을 개발,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이천쌀 가공상품 3종(이천쌀 오십원빵/오색쌀찐빵/이천쌀강정)에 대한 판매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천쌀 가공상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연구개발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 당 3000만원에서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해야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기타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겨울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여가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PC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식품에 관한 기준 및 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식품접객 영업행위를 한 경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이들 시설이 주 영업목적 외 조리식품, 커피 등을 판매하는 식품접객 영업행위를 하며 복합여가 공간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어 수사를 하게 됐다”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축된 대표적 산·학·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도내 31개 지역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어디서나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 안과 밖,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14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역 40개 기관에서 단기, 장기,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교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이후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장되어 도교육청이 운영 방안을 전국에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과 밖, 지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우선 학교 안에서는 ▲학교급 전환기 교육 징검다리 과정 ▲다문화특별학급 ▲다문화언어강사를, 지역에서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1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선진 ITS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시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5월 27~29일 진행하는 기술시찰 프로그램은 수도권의 주요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시찰지 8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장소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고속도로 첨단교통 시스템) ▲안양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도시 모니터링) ▲K-시티(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대중교통 실시간 관리) ▲철도교통관제센터(중앙집중식 철도 네트워크 제어) ▲국립항공박물관(차세대 항공기술 소개) ▲SK텔레콤 티움홍보관(미래기술 체험) ▲현대모터스튜디오&DMZ의 공공기관 6개소, 민간기관 2개소 중 원하는 시찰지를 선택할 수 있다.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소정의 등록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다.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 ‘기술시찰’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ITS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로· 철도·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시찰 프로그램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