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곡동 자율방범대(대장 조승현)는 지난 11일 방범대원들이 그동안 모아 온 후원금을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건호)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장곡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사랑의 기부함을 통해 모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위기가구에 전달해 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장곡동 자율방범대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며 "장곡동 자율방범대의 작은 나눔이 단체들의 후원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라고 더욱 하나 되는 장곡동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항상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추운 겨울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훗날 칭찬 받는 참된 믿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반석 위에 세운 집인지 모래 위에 세운 집인지는 비가오고 창수가 나면 알게 될 것이며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누가 참된 믿음이었는지는 알게 될 것입니다. 농부의 심정으로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말라기 3장 18절)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대하엔지니어링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스크 5만장(25박스)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대하엔지니어링 박화진 대표·최병룡 전무,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 노숙인·노인생활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화진 대표는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 수원·화성·오산시 등에 마스크를 기부, 사회 곳곳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화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전영기)가 지난 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취약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데다 날씨도 많이 추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챙기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중한 성금을 전해 준 시화임마누엘교회는 지난 2018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로 4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등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포를 함께 전달하는 등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화임마누엘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정왕2동 지역사회보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4일 익명의 기부자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힘찬 시작을 응원하며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일상이 장기화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적은 돈이지만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임인년 첫 출발을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초평동 관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에서 지난 27일 관내 원동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겨워 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1월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최근 4년간 후원(금)품 총 1억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LG이노텍㈜ 노동조합평택지부(지부장 장대식)에서 지난 23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드림스타트에 겨울침구세트 70개(5백5십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9년 어울림오산 행복소풍 민관협력행사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가정, 장애인가정 아이들에게 놀이공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장대식 지부장은 "동절기 한파와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난방용품 겨울침구를 지원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오산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겨울침구세트(이불,베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선정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이 지난 23일 국내 화장품 회사 ㈜쏠베라로부터 화장품 2600여 개를 기부받았다. 이날 윤준식 ㈜쏠베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화장품을 전달했다. 윤준식 ㈜쏠베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안심병원·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운영,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앞 공터에 한 청년이 쌀 17포(10㎏)와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 21일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을 '짠돌이'라고 밝힌 청년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언젠가 밥벌이를 하게 되면 꼭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만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가슴에만 묻어뒀던 나눔을 실천하게 돼 쑥스럽고 죄송하다"며 "추운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광신 동장은 "취업난으로 마음고생 했을 청년으로부터 귀감이 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라며 "편지에 밝힌 것처럼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9년부터 12년째 탄벌동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도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수거한 세탁물을 빨래 및 건조해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및 기초단제에서도 공직자들의 인사를 두고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3일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 공직자에 따르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특례시, 기초자치단체도 집행부와 의회간의 의견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귀뜸을 했줬다. 경기도의 2급 부시장(이사관), 3-4급 부시장, 부군수 등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내년 1월 정기 인사에서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을 의회가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인 경기도에 공식 요청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발맞춰 의회도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독립인사가 필요하다는 요구다. 이는 균형 잡힌 보직관리와 교육훈련 등으로 각 부문의 제도적, 전문적 기반을 갖춰야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장 의장의 주장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경기도의회는 한발 더 나아가 사무처장직을 개방직으로 변경하거나 내부 자체 승진을 통해 임명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제통으로 알려진 고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10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함께 용인 소재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아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찾아가는 소통공감실장'으로 불리우는 진 부의장은 '사랑의 연탄·이불·쌀·김장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은 더더욱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역시 "온 국민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7천여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걱정이 많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제라이온스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홍충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과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가 나눔을 통해 도움을 주시면 분명히 다시 극복할 수 있으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는 지난 8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의 해피박스 개업식을 개최했다. 해피박스는 2021년 이천시 뉴딜정책이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연초부터계획된 사업이다. 공공시설의 틈새공간을 활용한 미니 카페 설치로 그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 첫 번째 해피박스 1호점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됐다. 해피박스(1호점)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으로 제작됐고 그 곳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의 급여는 국비보조인 자활근로사업에서 지급된다. 해피박스는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16.4㎡ 박스 모양의 밝은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다. 비록 작은 박스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는 커피와 차를 통해 잠깐의 쉼을 줄 수 있다. 자활센터는 6개월 전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 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밝은 노란색의 해피박스가 관공서의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으로 목표액의 5%인 6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칸(5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1억3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 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일산대교 공익 처분은 고유한 결정권이자 주민들의 교통권 보호를 위한 공공의 책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일산대교(주)에 '민간투자사업대상 지정 및 사업 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 처분 통지서를 통보하고 같은달 27일 낮 12시부터 일산대교 무료화를 시행했다. 하지만 일산대교측은 이 같은 경기도의 처분에 대해 반발하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은 일산대교측의 손을 들어줘 무료통행은 사실상 20여일만에 중단됐다. 법원의 판결에 대해 정하영 김포시장은 "200만 김포·고양· 파주 시민들의 잃어버린 교통권을 찾기 위해 치밀한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공익처분은 교통권 보호를 위한 공공의 책무"라고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무기한 행동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최근 정진혁 연세대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한 언론의 기고를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경제적효과 및 공공성 증대로 인한 수혜가일부지역에 편중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체 도로의 부재 이동권의 형평성 교통사업편익의 파급성 등을 고려 했을때 일산대교는 무료가 타당 하다"고 말했다.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학과 교수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가 지난 12일 시민회관 일원에서 '2021년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400여 통의 김치는 사우동 등 14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무의탁어르신,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김장김치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가구당 10kg)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최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공무원 노조와 함께 교사등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 갑질에 적극 대응 하기로 했다. 베이비붐시대에 출생한 50대 후반 60대초 교원들에 대한 교권침해 현상이 심각하다. 다수의 교육관계자에 따르면 젊은 행정직원들과 교사들이 나이든 교장·교감을 왕따시키고 언어폭력등 갑질을 하는 일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일은 실제사건으로 정년을 앞둔 경기도 A도시, B교장의 사례다. 더 기가 막히는 일은 학생과 학부모에 매맞는 교원들이 여기저기서 생기고 있으며 작은 일에도 언어폭력 성폭력 이 사건화돼 내 몰리는 나이든 교원, 퇴직교장의 사례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성추행범으로 몰려 경기도교육청의 징계를 받은 한 퇴직교장은 울면서 "자신의 사건을 정당히 처리해 줄 것을 주장 했으나 지역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젊은 피해여교사의 편을들어 징계(불문경고) 와 차가운 눈초리로 일처리를 했다"고 말했다. 한심한 일이다 3-4십년을 이나라 미래교육을 위해 나름 노력해 왔으나 이들에게 돌아온 현실은 비리교원 딱지와 왕따다. 수도권의 대도시들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옆 고층아파트에서 망원경으로 우리애 잘있나 살피는 일도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특례시의 차기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3선으로 재출마가 불가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은 학연·지연 뿐만아니라 각 대선후보들의 눈치보기 등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거대 여·야의 대표 대선주자들이 검찰관련 의혹과 각종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수원시장을 선택해야 하는 수원 시민들은 대통령 후보들의 인기에 편승한 후보 보다는 실속있는 정책과 공약에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유신고 출신 K, A 모씨 후보 등 20명 가까이 거론되는 민주당 쪽 인사들을 보면 학연·지 등 인맥으로 뭉치고 있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권후보 경선 이후 J, K 모씨 등 전직 국회의원, 도의원 출신들 등 다수의 예비 주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변수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김동연 신당도 후보를 놓고 참신한 인물을 특례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저울질 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측 유력인사에 따르면 "현재 거론돠고 있는 출신교별 3강 구도 순위가 이재명 핵심측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