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혁)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을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빈 병을 재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반짝이는 전구를 넣어 멋진 크리스마스 조명을 만드는 수업으로 수업에 참여한 18명의 주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한 조명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5일에는 ‘자연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7명의 아이가 참여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풍선아트 ▲인체 크로키&어반스케치 ▲노벨문학상 한강 읽기 ▲생각 정리 엠비티아이(MBTI) ▲감정 아로마테라피로 마음 치유하기 ▲자연을 벗 삼아 문학산 연경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마감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광객과 기업체 바이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우수 숙박시설 선정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녹색등급으로 지정받은 업소이며 녹색등급 지정 여부는 평택시청 누리집 > 분야별정보 > 청소/환경/위생 > 식품위생 > 서비스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중점 평가 항목은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관리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업소 운영 물품이 제공되고 평택시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기업체 연계, 각종 행사와 박람회 개최 시 우선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 인증 절차를 통해 품격 높은 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선정된 우수 숙박업소의 자긍심을 높이며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숙박문화 개선 및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5억원, 10억원씩 총 25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10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보증한도 10억원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를 지원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 규모는 총 1600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들의 우수 콘텐츠 제작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보증료 지원금액 중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기업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가 출연금 지원으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와 함
◇4급 승진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김광병 ◇5급 승진 ▲하대원동 직무재리 고남정 ▲건축과장 직무대리 강완형 ◇4급 전보 ▲푸른도시사업소장 이희일 ▲인사과 조지영 ▲재정경제국장 서용미 ◇5급 전보 ▲중원구 도시미관과장 오재학 ▲야탑2동장 백경자 ▲인사과 박상훈 -이상 2025년 1월 7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6일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30명의 안성시 청소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월 6일부터 19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안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후배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떠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서 출발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말 국가철도공단 주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3개 지역(양평역, 용문역, 지평역)에 대한 조성을 제안했으나 지평역에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8년 3월 지평역 광장에 건축 연면적 200㎡ 규모(정원 30명)의 꿈드림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며 국가철도공단이 건축비 12억원 전액을 지원한다. 양평군은 다소 취약한 동부권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인구 유입과 지역의 상향평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중학생에 대한 돌봄 기관이 부재한 지평면에 교육·정서 지원과 방과 후 돌봄이 가능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되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평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라며 “지속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를 지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지역은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 구역에 포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주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었고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여주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예정일은 2025년 2월 1일이며 원활한 똑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하여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15.1조원(신규 6.1조원, 만기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2월 14일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내 10억원까지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운영해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경기상황 변화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신용장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기준을 완화해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시 데이터포털은 기존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월 수원페이'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다며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이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수원페이에 추가 예산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며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지만 1월 인센티브 예산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인센티브 20%를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을사년 수원시정에 대해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 첨단과학연구도시 계획과 철도역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등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관광객 19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코스타세레나 호’가 출항했다고 밝혔다. 무게 11만 4000톤·길이 290m에 달하는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는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에 속한 국제 크루즈로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에서 모객된 1900여 명의 승선객은 인천에서 출발해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상품을 개발한 롯데관광개발은 대만, 홍콩으로 향하는 크루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일정 중 유명 마술쇼 및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을 위한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통역 서비스·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행·인천 홍보 등 입항 후 출항 직전까지 승객과 승무원들을 위한 관광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 인천을 방문하는 국제 크루즈는 총 32항차로, 항해 중 잠시 머무는 기항은 16항차, 인천을 최초 출발지 혹은 최종 하선지로 하여 승객의 승·하선이 이루어지는 모항은 16항차가 예정돼 있다. 모항 16항차는 이번 내국인 전세크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제난 심화로 생계 곤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제4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6일부터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취약계층 발굴조사 참여, 방문 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2년(2025. 3. 1. ~2027. 2. 28.) 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기존 1기(19년~20년 1189명) 및 2기(21년~22년 1214명), 3기(23년~24년 1280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동안 6,686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9억 8870만원의 공적지원과 6억 6374만원의 민간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뜻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지난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시무식 행사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선정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건의 표어가 응모됐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적부심사를 시작으로 내·외부 위원 심사, 전 직원 설문 투표, 최종 심사 등 총 5회에 걸친 치열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 청탁은 신뢰의 끝’, 최우수상은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청렴하고 투명하게!’, 우수상은 ‘청렴은 모두를 이롭게 부패는 모두를 해롭게’가 선정됐다. 공사는 해당 선정작을 내부 결제 시스템 화면 및 홈페이지 게시, 전 임직원 대상 월별 반부패 청렴 문자 발송, 본사 및 사업소 계단 게시 등을 통해 캠체인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투명성과 책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가 정직하고 공정한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투명한 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31일부터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국제설계공모 입상 또는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로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다. iH는 복합지구의 상징성 및 도시 맥락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상가시설과 아파트를 배치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제건축가협회(UIA) 공인 국제설계공모 입상 경험이 있는 국내외 건축사나 최근 10년간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상기 건축사는 이번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컨소시엄)에 참여해 전체 마스터 플랜을 주관하는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설계 제안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로 참신한 설계와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해(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학생들이 다양한 뉴욕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에게 체험학습,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인천의 대안 위탁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며 모집 기관은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단기형 등으로 위탁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다.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대안교과로 구성되며 대안교과는 교육과정의 40%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중학생 대상 맞춤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곳도 공모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정상화로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부터 특정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저감시키는 시설(방지시설)의 설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체계 강화는 오염물질 배출량 및 배출농도, 배출시설 규모, 방지시설 성능, 업종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서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설치 사전 단계부터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발생 저감 및 방지시설의 효율성과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출시설 구조, 원료·연료 특성 및 사용량 등을 고려해 발생 단계부터 오염물질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공정 효율 최적화(재이용 등)를 거쳐 오염물질배출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방지시설 설치를 강화해 최종 오염물질배출량을 최대한 저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특정유해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방지시설 설치 강화 등을 통해 사전 예방체계를 고도화하고 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취급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설 명절 많은 소비가 예상되는 떡류와 전, 잡채 등 제사음식 취급 업소와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식품제조·조리·판매업체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작업장 및 판매장 위생 관리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 지역 내에 유통·판매 중인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수산물 및 조리식품 총 8건을 수거해 검사하는 등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불법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 등을 진행해 시중에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 대상 수상의 영예 오산시는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에 직접 다가가는 혁신적인 복지행정 모델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접근형 방식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 CAR’ ▲‘법률 홈닥터’운영 ▲등기우편 전달을 통한 안부살피기 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