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1992년 최초 위원회가 발족해 올해는 2023년 1월 구성된 위원회 10명(위원장 1명, 위원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수도행정 자문 및 질의응답, 2024년 위원회 활동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양시는 상수도관 2,047㎞,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6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올해 적수와 이물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25㎞를 세척했다. 내년도에는 1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75㎞를 세척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고 급수 시설 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있다. 시는 2019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급수구역을 6개 블록으로 구축하고 노후상수관 18.4㎞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암(癌) 관리 국가정책기관인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고양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고양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연구 사업에 함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암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건강문제 중 하나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기술과 암 치료 분야에 적절한 지원과 연구가 필요하다"며 “고양시를 바이오·의료 분야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양시가 암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이루어내는 핵심 도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7일 ‘2023년 고양시 산불방지대책’에 따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고양시 산림부서와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고양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우게 되면 관련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2023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결과 에이(A)-등급 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021년 5월에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 가입해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참여했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추진계획(이니셔티브)이다.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13,250여개 도시, 국내에는 서울, 대구, 수원 등 2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GHG) 목록(인벤토리) 등록 △기후위기 및 취약성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값 설정 △기후변화 적응 목표 설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접근확대를 위한 목표 설정 △이행사항 모니터링 및 보고 등이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서 이행사항 모니터링 및 보고에 활용중인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4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의 세션발표(Sub Forum 3)에 연사로 참석해 고양시 청년창업정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해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개막식과 메인포럼에 참석하고 이어서 열린 세션발표(Sub Forum 3)에서 공식 초청연사로서 ‘혁신과 창의로 미래를 바꾸는 청년창업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했다. 올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 세션발표는 ‘청년의 인적자본 투자’라는 의제를 가지고 지역개발 과정에서 청년 포용과 혁신적인 청년주도 경제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션발표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에 위치해 각종 교통망으로 촘촘히 연결된 접근성과 1기 신도시 대표도시로서 뛰어난 정주여건, 수도권과 연계가능한 창의인재 등 청년들이 활동하기 좋은 우수한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미래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청년들을 위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9일 승강기 안전주간을 맞아 대화역에서 대국민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승강기 안전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철도공사 대곡관리역사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화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승강기 안전이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승강기 이용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수칙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11월 15일 오후 2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고양시와 케이팝,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3 고양문화예술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와 케이팝,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를 바꾸는 도시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문화 대표인 케이팝(K-pop)이 만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론회는 고양시 브랜드 홍보대사 가수 이무진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동시대 케이팝의 현재와 고양시 음악 페스티벌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이 진행을 맡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이자 EBS 스페이스공감 기획위원 김광현,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임희윤, 서정민갑, ‘문화사업의 노동구조와 아이돌’ 저자 이종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K-컬처 콘텐츠 제작사 CJ ENM 관계자, 고양시 문화예술과 전문위원 등이 참여해 고양시와 케이팝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음악산업계가 젊은 음악인의 성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10일 수도권 재편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가치가 있으며 시민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하고 수도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수도권 재편 문제는 단순하게 찬반의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전제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견 수렴, 시민편익과 도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다자간 협상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수도권 재편 문제는 그동안 논의되지 않은 새로운 현안인 만큼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수도권 재편의 효과성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그동안 주택공급 위주의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와 도시규모에 비해 산업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며 경제자유구역 등 자족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 재편이 시민들의 편익과 도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한 해 살림을 한 권에 볼 수 있는 결산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를 제작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시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6일 전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이 지난 10월 고양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받음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재정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결산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고양시의 22종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는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는 복잡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 재정에 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려운 회계용어는 순화하고 주요한 정보는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시민 맞춤형 결산서를 제작했다.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는 고양시 일반 현황, 회계 현황, 예산과 재무 결산, 유사 지자체와의 재정 비교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고양시의 결산보고서가 시민들의 고양시의 재정과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세우고 교통약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는 △교통약자 현황 및 예측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문제점 △세부추진방안 △연차별 시행계획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열람 기간 동안 시민은 고양시청 제2별관 2층에 위치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에 방문하면 상세 계획을 열람하고 의견서(전자문서로 된 의견서 포함)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이 제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획 및 열람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과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소방훈련용 포그머신과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청사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인명 구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신고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실시됐다. 화재 진압 후에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반복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직원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올해 안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2일 전했다. 고양시가 제2회 추경에 요청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지난달 31일 제27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1월 특례시 지위가 부여된 인구 108만 규모의 큰 도시로, 인구 증가와 함께 특례시 지정에 따른 복지대상자 자격 기준 완화로 사회복지 대상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커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복지공동체 구축 등을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은 시급한 현안과제이다. 고양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1호 공약사항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3월 사회복지국 내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약 3개월에 걸쳐 경기도 1차 사전협의안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회의 자문과 관계기관·이해관계자 협의를 통해 설립계획안을 마련하여 9월 27일 경기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본 타당성 검토는 예비검토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중앙우수제안’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중앙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안부는 각급 행정기관에서 299건의 우수제안을 추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했다. 고양시의 제안은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1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제안으로는 고양시 관내 대학인 중부대 학생이 제안한 ‘고양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혜택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고양시는 중부대와 ‘제이비(JB)지역사랑프로젝트’라는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비(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관내 대학생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정책 제안 프로그램이다. 중부대 학생들은 착한가격업소에 제공되는 혜택이 적은 점에 주목하고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신청했을 때 착한가격업소에 가산점을 적용하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와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 출장에 나선다. 이 시장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해외 첨단기업 투자 유치 및 국제협력망 조성을 위해 룩셈부르크, 독일, 영국을 방문한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는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지방정부 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 공식 초청에 따라 세션 발표 연사로 참석하여 고양시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한다. 이 시장은 6일(현지시간)부터 국제적인 건강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알려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방문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협력단지) 조성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해외 연구소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는 주변 강대국과 내륙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유럽의 금융, 물류, 아이티(IT)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 나라다. 최근에는 우주산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 지원, 투자, 혁신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 룩셈부르크 경제부도 방문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부터는 독일에서 ‘프리시전 포 메디슨’(Precision for Medicine) 연구소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3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고양 시정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장 등의 전문가 토론 이후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유로 지하화 ▲1기 신도시 재정비 ▲시청사 이전 등 경제, 교통, 재건축, 기타 시정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직접 대담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분도 대비 재정자립도 개선 위한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과밀억제권역 해제 및 성장관리권역 전환 ▲신규 청년정책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주변 지원대책 ▲대곡 역세권 개발 계획 등 시민들이 바라는 고양특례시의 변화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심도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최초로 동물교감치유를 알리는 축제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열렸다. 시는 ‘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가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일산문화광장과 일산동구청에 열렸다고 전했다. 2만여 명의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를 찾았다. 동물교감치유는 사람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 방법이다. 핵가족화, 독신자 및 노령인구 증가, 사회적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고독감, 스트레스를 느끼는 현대인에게 심리적 치유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성공적인 문화제 진행을 위해 지역 수의사, 동물 보호 단체, 반려인 모임, 상인 연합회가 준비 단계부터 자문을 실시했다. 개막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유기견을 입양해 생명 존중을 실천한 우수 반려인 ‘반려가족등록증’ 수여식, ‘생명존중 고양특례시’ 구호가 적힌 피켓을 활용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공연이 진행됐다. 문화제는 ▲치유존 ▲체험존 ▲캠페인존 ▲산업체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반려동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30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주최하는 ‘2023 세계도시포럼’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 국내외 경제, 공간, 문화, 교통 분야의 도시 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요한 시스타사이언스시티 전 씨이오(CEO)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k), 케이에스브이 글로벌(KSV Global) 공동창업자인 스펜서 남(Spencer H. Nam), 럿거스 대학교 석좌교수 피유시미타 타쿠리아(Piyushimita Thakuriah),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도시미래연구센터 소장 크리스토퍼 페티트 (Christopher Pettit)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대전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4개의 세션과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30일에 열린 문화 세션에서는 ‘문화산업 육성과 도시의 성장’이라는 소주제로 문화계 인사와 한국문화 전문가가 산업적 관점에서의 문화 육성과 도시 성장의 관계를 논의한다. 31일에 진행되는 경제 세션은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경제’라는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000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 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일일 최대 30명에게 돌봄을 제공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긴급돌봄센터는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긴급돌봄을 제공한다. 한시 운영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의 필요도를 반영하여 연장운영이 결정될 예정이다. CCTV 24시간 건물 내·외부 촬영 등으로 안전을 확보한 긴급돌봄센터에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각종 놀이 교구를 활용해 놀이지도를 제공한다. 급·간식은 영유아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주에게 대당 200만원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유한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조건으로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총중량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을 동일 명의로 구입한 차량 소유주(기관)이다. 단 이미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 지원 받은 경우에는 2년의 의무 운행기간이 지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시는 올해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나 사업 규모는 예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 후 지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고양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혹은 등기 우편(고양시 덕양구 마상로126번길 91, 줌시티 3층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 LPG화물차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여부는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감축해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4일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한파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해 직접방문 또는 전화실시를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문자 발송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중인 대상자에게는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을 통해 한파대응교육과 건강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파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대상자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일 아침 기상 상황을 확인하여 대비하고,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