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화성시 복지국 8개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2개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2일간 화성시 생애주기별 복지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청년의 날 행사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라며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위탁사업 추진 시 수행기관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것”을 당부하며 복지서비스 제공자들의 권익 보호와 적법한 근로조건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운 부위원장은 “각종 시설 건립시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하기 바란다”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집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살펴줄 것”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상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점이 당해 추진(집행)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2024 생성형 AI 미디어 콘텐츠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수원 시각예술인과 미디어아트 작가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AI 미디어아트 작품, 수원상인을 오브제 삼은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AI 광고영상,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수상작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AI 미디어 콘텐츠를 전시 상영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 로비, 상영관 등을 전시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AI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와 더불어 '생성형 AI 기술의 변화가 가져올 예술의 패러다임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11월 23일 오후 2시에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포럼이 개최된다.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미디어아트협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AI와 예술의 관계,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 사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이경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센터장과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 前원장을 포함한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이 문화예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명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을 다음달 4일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CGV에서 개봉하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은 임현식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La Mar)’의 수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남태평양 팔라우섬을 찾아 수중 촬영에 도전한 모습을 기록한 작품이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은 지난 9월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24)’ 한국경쟁 부문 장편 상영작으로 초청돼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깊은 바닷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타 연주를 해야 하는 고난도 수중 촬영과 온갖 변수 속에 음악과 바다를 향한 열정으로 촬영에 임한 임현식의 모습이 담겨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 1주차에는 관람 고객에게 폴라로이드형 엽서와 포토카드 2종 세트를 증정하며 개봉 주차별로 다양한 특전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양, 부천, 성남, 안양과천, 용인, 의정부 6개 교육지원청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207개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원아 수 50~99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식단작성과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도 관리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207개 원이다.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거점 중심교육지원청에 급식 관리지원을 신청하면 순회 영양교사가 유치원에 방문해 유치원 급식 영역별 관리지원을 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유아 영양교육’이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매월 순회 영양교사 협의회를 통해 영양교육 자료를 공동 제작하며, 유아가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용인교육지원청 순회 영양교사는 지난 19일 평택 꿈터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4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의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고 강렬한 숏폼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시선으로 군포시를 직관적이고 인상 깊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접수 기간 내 총 5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유튜브 시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총 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감성적인 힐링 영상을 담은 'Healing in Gunpo'와 군포시 명소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재미있게 풀어낸 '챗GPT한테 군포시를 물었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계절 군포를 즐기는 방법'과 '군포, 하늘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도시'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내기(영상 새내기)의 군포 탐구' 등 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올해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아파트 단지에 총 420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은 아파트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이 아닌 엘리베이터, 전기실,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공동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5개동에 약 500세대가 거주하는 안성시 소재 아파트 단지의 경우, 아파트 옥상에 150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약 17만 8441kWh 태양광 전기를 생산해 아파트 공용부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약 6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매년 약 20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저탄소 모듈 기준 775천원/kW)과 연계해 경기도 자체적으로 총사업비의 약 20~3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 아파트는 총사업비의 30% 수준의 자부담만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아파트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설치를 위해서는 입주자대표 회의 의결, 주민 의견 수렴, 자금확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2월 5일 양평에 있는 연구소 생태학습관에서 내수면 양식어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 전반의 최근 동향을 반영한 어촌 활성화 방안과 온라인 판매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양식기술 및 수질관리요령 ▲수산물 가공 및 온라인 판매 사례 ▲내수면 어촌계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당일 점심 식사와 교육 이수증을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이 새로운 기술과 판매 전략을 익혀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성장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