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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반여권 병행 발급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오는 31일부터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해 발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녹색 일반여권은 현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발급되기 전 2021년 12월 20일까지 발급되던 여권으로 재고 활용 및 예산절감을 위해 재고 소진시까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을 시행한다.

 

발급 대상은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며 5년 미만(4년 11개월)의 유효기간으로 발급된다.

 

단 법령상 여권 유효기간이 특정하게 제한되는 사람은 해당 유효기간(5년 이내 3회 이상 및 1년 이내 2회 이상 여권 분실자 : 2년의 유효기간 부여)이 부여된다.

 

여권의 면수는 24면으로 발급(재고 소진 시 48면 발급 예정)되며 가장 저렴한 여권발급수수료는 1만 5000원이다.


정부24을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현재 시행중인 우체국을 통한 여권 우편발송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여권업무담당자는 "일반여권(녹색) 발급은 시민에게 1만 5000원이라는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