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신학기를 앞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 준수, 조리 종사자 위생 관리, 급식 시설 청결,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 학교 급식 전반의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과 식재료 보관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꾸준한 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