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안동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서구, 의료기기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 실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관내 종합병원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X-ray, CT 등 방사선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공공의료과 서재룡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 사무관은 “안전관리책임자는 환자와 의료 종사자가 방사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직무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선임(보수)교육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계 관리 ▲주요 의료법 등 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직무 지식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피폭 등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 안전 분야에 대해 꾸준한 지도·교육을 실시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