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6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2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6만 18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3만 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받게 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자는 해당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2월 2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