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오는 31일 예정됐던 ‘2024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넘이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구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