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임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분소에서 항시 무상임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으로 하면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