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읽걷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 독서 문화 자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쓰기 및 출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읽걷쓰.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행사 기간 중 책이나 굿즈 판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글쓰기 강좌나 출판 과정 정보 공유, 컨설팅 운영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으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널리 확산하려는 취지”라며 “인천의 다양한 서점·작가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과 창의적인 업무 수행 촉진을 위해 경기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1일 시흥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7개 지역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교육 현장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제도 이해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우대 사항을 안내하고 소극행정 유형과 사례 등도 함께 교육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특성을 고려한 사례로 내용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마음가짐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동백유치원(원장 김학춘)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행복을 지키는 우리는 안전 히어로’라는 주제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등원 시간에 맞추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이 직접 만든 홍보 피켓과 안전 표지판을 들고 '천천히 달려요', '우리를 지켜주세요' 등의 문구를 외치며 등하굣길의 안전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교사와 함께 도로 주변을 순찰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수칙을 알렸다.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는 '우리가 외치니까 차가 멈추는 것 같아요', '안전은 같이 지켜야 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백유치원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 찾아오는 교통안전 체험 ▲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유치원 ▲ 가정과 함께하는 실종·유괴 예방 교육 ▲ 보건소 연계 위생 안전 체험 교육 ▲ 화재 대피 훈련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학춘 동백유치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교관리자에게 AI 디지털교과서와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교육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2025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11개 도서 출원사가 참여해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참관객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용 디지털 기기 우선 보급, 디지털 튜터 지원 강화,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위해 교사의 인공지능·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변화와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4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 제도 변화를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학교 재정 악화 및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맞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를 앞둔 새 학기 준비기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학교 공간 조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과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원 외 기간제교사 지원 △교과전담순회교사 운영 △선택과목 개설 강사비 지원 △행정실무사 인건비 지원 등의 방안을 시행 중이다. 또한 소규모 학교를 위한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이음대학’,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273강좌에 3400여 명이, 인천온라인학교는 116강좌에 20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 교육 중심 학교 운영, 진로 멘토단 운영,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 보기, 학부모 대상 설명회 자료 배포, 온라인 설명회, 학부모 특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2024년부터 도입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업 혁신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발걸음, 인천 수업 혁신·평가 체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입하는 교육이 아닌,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2024년 17개였던 IB 관심학교는 현재 후보학교 4개교, 관심학교 33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DP 졸업생을 배출한 임영구 교수가 ‘지속 가능한 학교 변화와 성장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천 IB 프로그램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과 연계된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과학, 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의 15개 사제동행팀은 ‘인천을 읽고, 함께 걸으며 탐구하고, 미래를 쓰자’라는 비전 아래 △올바로 읽기 △결대로 걸으며 탐구하기 △세계로 미래로 쓰기라는 3대 핵심 주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캠프에는 과학 실험, 수학 체험 부스 운영, 한국 전통문화 체험, 양국 학생 공동 탐구 활동 등 풍성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인천-비엔티안 BUDDY BUDDY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빠뚜싸이와 탓루앙을 함께 걸으며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가 달라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활동하며 가까워졌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친구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성, 개방성, 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 학교 급식이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경기도 내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및 위생․안전 관리 등에서 혼선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운영 지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Q&A) 등이다. 위탁 급식 운영의 표준을 정립해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길라잡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논의 등 담당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