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성민 국민의힘(안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안산에 첨단 로봇 제조 R&D 센터를 조성하는 등 경제 자유구역 지정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1일 경인미래신문과 인터뷰에서 장성민 후보는 "안산은 전통적인 공업도시에서 전 세계인이 모이는 지구촌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며 "안산은 90년대부터 한국의 대표적 공업단지인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주변에 형성된 '안산사이언스밸리'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성민 후보가 안산시 R&D 육성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안산시·시흥시 100만, 수원시·화성시 200만, 안양시·군포시·의왕시 90만 등 400여 만명의 소비자들이 있다"며 "조금 더 넓게 바라보면 서울시와 인천시까지 총 1600여 만명의 소비자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시장의 중앙에 안산시가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앞서가기 위해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어지는 산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시대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이동진의 언택트톡' 18번째 작품으로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까지 총 17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메이 디셈버’는 ‘캐롤’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다. 배우 줄리언 무어, 나탈리 포트만, 찰스 멜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GV 아트하우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프리미어 상영돼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매혹적인 진실과 거짓, 비밀을 담았다. ‘메이 디셈버’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성화고 70개교 중 41개교가 2024학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변화에 늦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이천시 제1선거구)은 27일 경인미래신문과 통화에서 "매년 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외 지역은 폐교로 이어지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로 비롯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특성화고 공립 39개교, 사립 31개교 중 공립 31개교, 사립 10개교 등 총 41개교가 학생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학기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공립 1793명, 사립 189명 등 총 1982명이 부족, 1개반 평균 20명으로 가정하면 99개여 반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미달률이 공립학교(79%)가 사립학교(32%)보다 2.5배 가까이 높다"며 "공립학교가 학생모집에 필요한 변화에 한발 늦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시대에 일선 교육 현장의 교실은 70~80년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며 "공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작한 지 어느덧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국민들도 지방자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세히 알고 있다. 김동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제4선거구)은 지난 22일 경인미래신문과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정부, 의회'의 눈높이가 다를 수 있다며 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및 각 의회는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면 정치의 사전적 의미인 사회질서를 바로잡고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라고 피력했다. <편집자 주> 먼저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경기도는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택시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경기도가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택시총량제 권한을 시군으로 넘긴다는 경기도의 계획 등을 듣고 관계 공무원에게 도의 권한과 역할을 찾아 주도적으로 진행하라는 질타를 했다"고 말했다.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시화호와 거북섬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송미희 의장은 16일 경인미래신문과 인터뷰에서 시화호는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3개 기초단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개발계획은 지자체의 입장이 서로 달라 공동 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도 필요해 한발 한발이 가시밭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시화호가 환경오염의 중심에서 30여 년의 노력 끝에 살아있는 동·식물의 생태계가 돌아오고 있는 과정에 있어 지금부터는 '더욱 세밀하고 더욱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3개 기초단체와 경기도·K-water·한국농어촌공사는 시화호를 환경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만들고 알리는데 지금부터라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의장은 "시화호에는 연간 552.7GWh의 전력 에너지(50만 규모 도시 공급)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자리 잡고 있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들의 발길은 시화호로 향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세계에서 모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선 안양시의원 이승경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안구을(귀인동·평촌동·평안동·범계동·갈산동·호계1동·호계2동·호계3동·신촌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승경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경인미래신문과 인터뷰에서 안양시 인구는 지난 2005년 62만 5000여 명에서 2023년 12월 54만 4000여 명으로 8만여 명이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안양시민들이 '더욱 안양을 사랑하고 더욱 안양에 살고 싶게'하기 위해서는 크고 거창한 계획보다는 족집게 같은 섬세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먼저 이승경 예비후보는 "지하철, GTX, 광역버스 등 굵직한 대중교통의 청사진은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라며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을버스나 똑버스 같은 대중교통 노선의 개발이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선들은 버스회사가 안전이나 이윤 등으로 운행을 꺼려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준공영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경 후보는 “낮은 출산율로 지자체마다 인구가 감소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청룡은 ‘행운’과 ‘성공’ 그리고 ‘번영’을 상징합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이 모두의 일상에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시청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른 아침엔 만원 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 뵙기도 했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얼굴엔 쉼 없는 고단함이 배어있었습니다. 한분 한분의 정직한 수고가 수원을 지탱하는 힘임을 다시 가슴에 새겼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작년 한 해 수원특례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민선8기 정책과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최근 바이오노트까지 누적 5개 기업유치를 이끌어냈고 기업의 성장 지렛대가 될 ‘수원기업새빛펀드’에는 2500여 억원이 모였습니다. 민원해결사인 ‘새빛민원실’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새빛톡톡’의 문을 열었고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일월·영흥수목원은 개장과 동시에 도심 속 생태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고 시민과 함께했던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10주년 기념 ‘생태교통 수원 뉴 페스타’ 등 각종 축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안양은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GTX-C노선 등 4개 노선의 철도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24년간 방치되어 왔던 원스퀘어가 철거되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였으며 안양천이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승인되는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안양에 대한 열망으로 모든 시민이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함께 한 꿈과 희망의 여정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제9대 안양시의회의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의 의정활동을 다음과 같이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기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간절한 의지를 담아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 였습니다. 시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산본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고 LH와 노후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전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발로 뛰며 노력을 다했던 금정역 통합개발의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여유당, 군포시 가족센터,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하는 등 공간개혁과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밑바탕을 그려냈습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가짐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온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예로부터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 전해진 만큼 우리 광명시와 시의회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밝아 온 새해에도 우리 시의회는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10명의 시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고 적극적인 의정과, 공부하고 매진하는 자세로 의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정' 알권리 충족과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마음을 담는 의정'. 2대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렵지만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을 중점으로 두고 2024년의 도약을 견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지역 발전을 이끄는 온전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저와 안양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신년화두를 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해봤습니다.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때를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사자성어인데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해는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 보며 시민 화합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또한 고물가의 경제 위기에 맞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견뎌 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을 통해 시민복지 수준도 한 층 더 향상되었습니다. 아울러 안양시 시정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광명시 개청이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한 해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한 치열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담금질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동행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민선 8기 광명시가 새롭게 도약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되었습니다. 민생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은 언제나 최우선의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거듭 밀려오는 위기들은 목표를 향한 우리 발걸음을 더디게 합니다. 2년간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와 식량 수급 문제를 가져왔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과 미·중 간의 패권 경쟁의 혼란 속에서 올해 우리나라는 2%의 저성장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가계부채로 서민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렵고 저출산, 고령화는 우리 사회에 역동성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1만 8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중앙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 인천시정에 대한 외부 평가 121건 중 65%, 78건의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인천은 명실공히 제2의 경제도시, 서-인-부-대를 다시 이뤄냈으며 제1의 행복 도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걷어냈으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영종동, 용유동, 북도면 등 주민들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이뤄내고 24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을 전격으로 합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면서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12월의 마지막까지도 의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심사숙고하여 검토하고 이어서 열띤 토의까지 거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스물다섯 분의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때로는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심사를 이어갔고 때로는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고자 목소리를 높이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과 방법이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가장 예쁜 꽃은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입니다. 일련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흠이 없는 훌륭한 의안들과 빈틈없는 내년도 본예산을 꽃피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2023년은 우리의 염원인 특례시로의 첫 도약인 ‘100만 화성시민’이라는 자랑스러운 업적을 꽃피운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했습니다. 공든 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듯이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화성시의 미래도 견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안산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2024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설레고 기쁜 마음을 담아 안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24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다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일상이라는 최우선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위기에 빠진 민생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하였습니다. 한편 변화와 쇄신을 통해 바꿀 것은 바꾸고, 고칠 것은 고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내일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는 저희 안산시의회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 사회는 나날이 발전하는 4차산업기술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 또 저탄소·친환경 문화 정착, 지속가능한 발전과 같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로 국제정세는 매우 불안하였습니다. 이렇듯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한 해였으며 변화에 대한 갈망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을 확인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러한 노력들이 최근 들어 조금씩 빛을 보는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포함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73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 소망하시는 일마다 값진 성취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8기 안산시는 안산이 가진 잠재력을 담보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와 성장둔화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꿋꿋이 지역사회를 지키고 희망이 되어주신 73만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저는 언제나 민생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서 있었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의 코리아 테크놀리지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일본의 반도체 강소기업 테크니스코와의 투자협약은 ‘한·미·일 글로벌 R&D지구’조성을 기대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이 준공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 받았고 로봇 및 e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시길 소망합니다. 새로운 경기교육은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과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에 앞장섰습니다. 경기교육은 이제, 미래교육 설계와 기반 조성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해, 2024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경기교육은 특히 학교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으로 교실수업이 변화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학교 안팎의 교육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 학력향상 교육과정 ] 2024 경기교육은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생의 기초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키우겠습니다. 경기형 기본학력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스스로 학습을 이끄는 수업과 IB 프로그램 확대로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에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 1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상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한 해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시가 100만 인구 달성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여서 더욱더 한 해의 시작이 뜻깊게 여겨집니다. 지난 2023년, 우리 시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원으로 전국 1위의 성과를 얻으며 화성이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을 다해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인구 100만 명 달성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던 의미 깊은 한 해였습니다. 100만 번째 시민 증서 전달식을 통해 100만 화성시대가 열렸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 비전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