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통합채용에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정기 통합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개 기관 19명 선발에 총 366명이 접수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안산문화재단 7.8대 1(5명 선발) ▲안산시청소년재단 28.5대 1(6명 선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19.5대 1(8명 선발)이다. 기관별 세부 경쟁률을 보면 ▲안산문화재단 공무직(시설) 10대 1 ▲안산문화재단 공무직(미화) 8.33대 1 ▲안산문화재단 공무직(보안) 4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반직 21.5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행정사무원) 51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안내사무원) 69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배치청소년지도사) 6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환경미화원) 2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임기직(3급) 10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5급) 17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6급) 12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7급) 39대 1이다. 전형 중 첫 시험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한양대 ERICA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한양대 ERICA 학생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SDGs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 기획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 개설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업 수강 학생뿐만 아니라 한양대 ERICA 학생회 등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안산시와 한양대ERICA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지난달 23일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에 2024년 1학기 두 기관의 협력으로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 교양수업을 개설했다. 안산시의 현황 및 해결 과제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민근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의 안산시의 정책 방향 및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이어갔다. 시는 앞으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고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경제‧사회‧환경 등 우리 삶의 전반적인 목표로 자리 잡았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명(과일 1, 채소 1, 수산/선어 1)이며, 허가 기간은 개인은 3년, 법인은 5년이다. 신청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고 농수산물 유통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는 ▲영업경력 ▲사업능력 ▲자금능력 ▲신용도 등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열정을 가진 유통 경험이 우수한 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규중도매인 모집공고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라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장윤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열정있는 유통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국제 산업협력 플랫폼인 ‘한중(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이하 창춘 시범구) 대표단이 방한해 안산시를 방문하고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오전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8명의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 및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했다. 창춘 시범구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한중 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범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창춘시와 우호협력 관계수립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만남을 또 한 번의 동력원으로 삼아 상호 호혜적인 유익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시가 수소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나이쥔 한중(창춘)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는 “이번 방문이 안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안산의 역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4일부터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내 상록水 물 홍보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1층 별관에 위치한 상록水 홍보관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소 현황 및 상하수도 처리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하기 ▲안산의 자랑 상록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은 지난해 상반기에 내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당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으며, 겨울 간 휴관한 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설을 동반한 단체관람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개인은 운영시간 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관람 후 방명록만 작성해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록水 홍보관 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물량을 나눠 2회 이상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 중 1차는 전기승용차 600대, 전기화물차는 25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은 최대 990만원, 화물은 최대 2018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고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접수 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란 전력소모가 큰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신고하도록 개정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2억 6500만원으로 대당 350만원 기준 59대에 해당하며 대당 지원 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원~332만원으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담당자(또는 소유자)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한글파일을 참고해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5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이민청 설치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유치 의사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이민청 설치 촉구 및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제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곳 시장·군수·부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안건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한 이민청 설치를 함께 촉구하고 경기도 내 유치가 필요하다는 공동 건의문을 이날 정식으로 채택,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제출할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지하수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하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지하수 관리·운영 및 기술에 대한 자문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보조지하수관측망 관측자료 공개 및 풍도·육도 해수담수화시설 수질검사 강화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하수관리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기본요소인 지하수 물 관리는 수원 확보와 수질관리가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맑은 물 관리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롯데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주한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력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3만 명 이상 외국인주민 거주 국가인 베트남, 중국, 태국 등 11개국의 주한 대사 및 대사대리 등을 초청해 외국인 주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관계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일찌감치 116여 개의 주한 대사관에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을 지속 홍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우리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시는 향후 독일 주한 대사관,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단원구 초지동 소재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나눔소에서 ‘새학기 맞이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복 나눔 행사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치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을 위해 시민 26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도 교복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 교복 나눔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김영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교복 나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청렴콘서트에는 68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청렴특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등)을 통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윤리 및 소양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카펠라 공연이 결합된 감성강의로 힐링을 더해 전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는 총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시작으로 2024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며 근본”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양대ERICA와 한양대ERICA 부총장실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서로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를 지속가능발전목표라고 한다. 이 목표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만큼,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과정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의 참여 독려, 행정적 지원, 지역자원 연계 역할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24년 1학기부터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으로 기획한 SDGs 교양수업을 개설 및 운영, 수업의 결과물을 정책화의 과정을 거쳐 안산시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와 한양대ERICA가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국내에서 해외 유입에 의한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침방울 등) 및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전파력이 매우 강해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기침, 콧물, 결막염, 발열을 시작으로 온몸으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나며 심하면 설사, 중이염, 폐렴, 급성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홍역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제때 접종하면 감염병 발병을 막을 수 있고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반드시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MMR)을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평소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며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 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오는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살구봉사단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살구봉사단(살리고 구하는 봉사단)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안산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살구봉사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제공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에 동참 중인 생명 사랑 가게 모니터링 ▲살구우체국 캠페인 ▲SNS 서포터즈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매 분기별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살구봉사단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초기 대응을 돕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연결해 자살 예방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살구봉사단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 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 시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올해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 시 1대당 500만원씩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신청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2023년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 자진말소(폐차) 및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평생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28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통 채널의 디지털·스마트화 추세에 맞춰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