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성시는 지난해(2023년) 다회용기를 사용한 바우덕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동 체육대회를 비롯한 안성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 배출되는 만큼 이를 대체할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난 20일 서운면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체육대회에 일회용기를 대체할 다회용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1.2톤 이상 감량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1톤 이상 감축하는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음식점에서 발생 되는 1회용 포장·배달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서비스지역을 기존 안성 1,2,3동에서 공도읍까지 확대해 배달특급, 배달의민족, 요기요를 통해 다회용기 배달서비스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안성시 공공청사 및 장례식장 등 다양한 분야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용문천년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제도 정착을 위해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양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공사,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 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양평군민안전보험·풍수해보험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노후 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민·관 합동 점검이며 양평군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은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 가입한 보험제도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소한 습관까지 돌이켜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각종 축제와 행사가 다수 열리는 계절인 만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때”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한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과정(2시간)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위기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안전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날 기념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확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일반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 가족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를 쌓는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저글링쇼 및 버블쇼와 무료체험부스 26종과 아트풍성불기, 판뒤집기 등 미니가족게임 8종과 이동식도서관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고 혈연으로 맺어진 전통적 가족 모습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신뢰로 다져진 새로운 가족 모습도 생겨나고 있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평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행복한 사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가족과 동행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된다. 시민들은 공모전에 참여해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농협 본점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의왕농협이 농협생명보부문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응천 조합장은 “농협 임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협에서 노력해 얻은 큰 결실을 이렇게 기꺼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속한 달로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연 2회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 연 3회로 확대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이륜차 포함)에 대해 일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하는 경우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주민 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 시는 이번 집중 단속으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 적발을 통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계속 불응 시 강제 처리(견인 및 폐차)한다는 방침이다. 강제 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 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식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했다.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책, 연필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60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는 지역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국수 나눔봉사,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리수리 다 수리 장난감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병원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5월 29일 장난감 병원을 운영하고 4월 30일부터 신청받는다. 한 가정당 장난감 1개를 수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25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지구의 건강을 위해 재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장 난 장난감 무료 수리로 아이에게는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고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장난감도서관 9개 지점(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영통관, 행궁점, 원천점, 매교점, 창룡관)을 운영한다. 회원에게는 영·유아에 필요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뿐 아니라 지점별 의상, 백일·돌상, 휴대용 카시트 등 물품도 무료로 대여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업체 15개를 모집한다. 수원의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5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10개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개 업체에는 북미 언론 홍보 기관을 통해 제품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2024 어린이날 행사 ‘군포 가족 피크닉’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기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즈니 OST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공연, 풍물놀이, 어린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단,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위해 아동 관련기관과 회의를 개최해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아울러, 행사장 안전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많이 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어린이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시민체육운동장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매예방 체조로 몸을 푼 뒤 다함께 출발선에 모여 구호 제창(치매안심! 치매극복!)을 하고 시민체육광장 육상트랙 세바퀴인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상담 부스, 기억전시관 갤러리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 공동의 문제이다.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과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실천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코로나19 시기에 행정의 빈틈을 메우며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시흥시 주민자치회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인 전환과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흥시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흥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행정의 일방적·일괄적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순차적 전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마을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 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기며 성료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 지역을 넘어 경기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운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해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 시민체험, 전통체험, 플리마켓, 전시회, 예술단체 공연에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시 찾아온 봄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가 됐다는 것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평가다. ‘가족과 함께 할 때가 됐나 봄, 사랑할 때가 됐나 봄, 축제 할 때가 됐나 봄’을 부제로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우선 예술·먹거리 시장에서는 뜨개·패브릭 공예품, 베이킹, 자개 공예품, 액세서리, 차 등이 판매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푸드트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이 시민들을 맞았다. 또 예술시장에는 미니어처 아트, 칠보·유리·도자 공예, 레진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학 박사인 유정은 교육연구소 R.E.D 대표가 ▲아이의 권리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에서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사례로 살펴보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급식, 위생, 통학차량관리, 소방시설, 회계 등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서내기 동탄출장소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에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이 달려있다”며 “‘부모 안심, 아이 행복’을 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30명, 8개 팀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팀 소개 및 팀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10월까지 팀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저녁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분수쇼의 ‘물’과 관악기의 ‘바람’소리가 합쳐져서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하모니를 만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출되었다”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 전시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해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