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심리 치유 프로그램 ‘미·추·홀(Meet You Whole)’ 2기를 오는 5월 16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미추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과 정서 안정 도모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미추홀경찰서,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디와이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성장을 돕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이 중 6회기는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 4회기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와서 동물들도 만지고 마술도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다시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및 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상호작용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은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시기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석남동 509번지 일대에 지정된 ‘청소년 통행제한구역 지정 해제’를 두고 지난 15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석남동 509번지 일대는 윤락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2000년 10월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최근 지역주민들은 과거보다 유해업소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부정적 이미지로 상권 개발도 어렵다며 지정 해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구는 이날 통행제한구역 일대 주·야간 실태조사 결과,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청소년통행제한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2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인천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 10명과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해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자기 전시와 판매는 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분야로는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14개소 내외)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상당의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5월 9일까지 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외식업소 14개소 내외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업주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90점 이상’ 달성을 알리며 ‘최상위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는 2021년 90.3점을 시작으로 2022년 93.7점, 2023년 91.3점에 이어 2024년에도 93.3점을 유지했으며 지속적인 시민 중심의 혁신을 실현한 결과다. 이는 단순한 고객 응대 수준을 넘어,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맞춤형 서비스 발굴, ESG·혁신 경영,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모범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공사는 ‘고객 감동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경영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시민 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3년에도 CS 특화 과제와 혁신 과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도 내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가짜석유에는 황, 중금속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연소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미세먼지, 초미세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차량엔진 등에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중점수사 대상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석유 판매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 ▲석유제품 불법 이동판매 등이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 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짜석유를 판매하는 불법 사업장을 집중 수사해 도민 안전 및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면서 “도민 안전과 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오산시 법정감염병 신고현황에 따르면,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erales,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감염증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4년 유행한 백일해를 제외하면 수두 다음으로 많은 신고 건수를 보이고 있다. CRE감염증은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로 감염환자와의 밀접 접촉이나 오염된 손, 의료기구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으로 확산할 위험이 크며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고 치명률을 또한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맡아 ▲CRE감염증 개요 및 역학조사서 작성 ▲오산시 CRE 감시 분석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 집단발생 역학조사 및 대응방법 ▲ 주요 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이지케어시스템, 케어포시스템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신청은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관공서를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이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기관은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이 자동차 멸실·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본인 방문 시)하고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정비예정구역 및 사업추진 중인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찾아가는 정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역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자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 일반, 실무, 이후 절차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정비사업 일반에서는 △절차별 체크리스트 △사업 시행 방식 △추정 분담금 △사업성 분석 등을 다루며, 실무 과정에서는 △세제와 사업비 조달 △단계별 현금흐름 △법률 쟁점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후 절차에서는 등기 실무, 조합 해산과 청산 과정까지 포함해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원도심재생과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의 연수청학도서관(관장 신긍우)은 이달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사서 직업체험교육’은 학생들이 도서관의 사서 업무를 체험하며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성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회에 중고등학생 15명 내외로 운영하며 인솔교사가 동행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종류와 역할 ▲사서 업무의 실제 사례와 사서가 되는 방법 ▲도서관 분류체계와 청구기호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청구기호로 자료찾기 미션’을 통해 자료 분류체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8일에는 인천함박중학교 학생 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신청은 교육일 2주 전까지 연수구립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청학도서관 관계자는 “사서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3년만에 서울에 새롭게 영화관을 선보인다. CJ CGV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이파크 더 리버 몰 3, 4층에 CGV고덕강일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GV고덕강일은 리클라이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SCREENX관 등 5개관에 리클라이너를 도입했으며 4DX관을 포함해 총 8개관 827석 규모다. 고덕비즈밸리 상업지구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고덕강일은 강동구, 하남시 고객들에게 ‘Urban Terrarium(어반 테라리움)’이라는 공간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CGV만의 새로운 감성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라리움 플랜트 작가인 비오토프갤러리의 아티스트 삭(SAC)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GV고덕강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17일에는 ‘야당’,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일부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팝콘과 탄산음료, 장바구니 등으로 구성된 오픈 기념 매점 콤보를 2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4DX 등 특별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17일부터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시작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공연 ▲문학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공모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지원사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로·장애예술인 우선할당제를 실시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인기 RPG ‘붕괴: 스타레일’의 론칭 2주년을 기념하는 ‘2025 스타레일 LIVE 콘서트’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붕괴: 스타레일’은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등 글로벌 인기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호요버스(HoYoverse)에서 2023년 4월 출시한 은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CGV는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리는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생중계 이후에는 앵콜 상영회도 마련했다.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연남에서 진행한다. CGV는 관람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 선물도 준비했다. 콘서트 생중계 관객에게 기념 티켓과 포스터, 응원봉 등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6종의 홀로그램 컬렉션 티켓, 아크릴 스탠드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앵콜 감상회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76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봄철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376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및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및 ‘공감 36.5℃ 사랑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꾸준한 도움의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봄철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라도 발 벗고 나서 어려운 이웃들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난 3월18일부터 4월15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체납액 1400만원을 징수했다. 철저한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음에도 타인 명의 사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거나 배우자 명의의 재산을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을 실시함에 있어 기존에 실시하던 지방세 체납자외에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특히 세외수입은 체납자의 납부의식이 약해 체납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고질체납자는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고액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사업과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먼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사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해 지역 청년들에게 둥지(nest)처럼 편한 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민간 공간 운영자(카페, 공방, 작업실 등)로 청년(19~39세) 대상 공간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다. 모집규모는 6개소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공간 이용료을 지원하거나 캘리그라피, 목공, 북콘서트 등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생활권(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두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3인 이상의 청년(19~39세) 동아리 또는 소모임이며, 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등)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역별 추진 단계에 맞춘 '2025년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도시 정비 전문변호사,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 시공사 선정 및 정비사업 계약 업무 처리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정비사업(절차 등) ▶정비사업 관련 형사처벌 및 정보공개 ▶ 보상(주거 이전비, 영업보상), 이주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비사업 구역별로 추진 단계와 유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사업 전개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민강좌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