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산업재해 발생현황·노동안전보건 관리현황), 현장심사(안전관리 계획수립·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힘쓴 관내 기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 및 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등록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환자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고 인지 재활, 가족 상담, 위생 물품 지원,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치매 환자를 긴급, 중점, 일반사례로 분리 후 필요시 지역사회 의료·복지·심리 지원까지 연계해 돌봄 공백 최소화를 지원한다. 한편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보호자 교육 및 심리지원과 힐링 프로그램 지원 등 보호자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수구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조기 검진(가정방문 및 기관 방문 확대) ▲전화형 및 방문형 인지프로그램 강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배회 가능 어르신 지문인식 및 배회감지기 지원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 운영 ▲치매 안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4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해 도시지역에서 거주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만),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 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농지 구입,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농촌지역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금융 지원 형태로는 2차 보전사업으로써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기한은 융자 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 및 농업진흥과 농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29일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미금로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핵심 축이나,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그간 미금로의 병목구간 약 384m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였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90% 재원 분담으로 한 총 760억 원이 투입되는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이르렀다. 또한 시는 차도 폭을 20~23m로 확장하면서 도로 양측 보도 및 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보상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미금로 확장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원도심과 다산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핵심축을 개선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샤워 등으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매일 확인하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119에 도움 요청 또는 즉시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폭염에 특히 민감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이하 인천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광역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연임, 정관 개정, 2025년 공동사업 계획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의결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방안과 센터 간 협업 구조의 정비 등 인천형 도시재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교헌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처장(인천센터협의회 상임대표)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의 최전선은 현장”이라며 “인천센터협의회는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인천시 도시재생의 정체성과 실행 전략을 함께 그려나가는 협의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사후관리 지원체계 마련 ▲도시재생정책의 통합성 강화 ▲센터 간 네트워킹 및 교류 확대 등 3가지 방향으로 주목했다. 특히 사후관리 지원체계는 사업종료지역을 위한 거점공간 유지관리, 마을관리협동조합 지원, 간접적 사후관리 모델 구축 제안됐다. 인천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일 발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논평에서 "이번 선거는 어둠을 걷어낸 빛의 승리이자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52%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경기도민의 선택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의 결정적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의 지지와 참여가 이재명 정부 출범의 교두보가 되었으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8년과 경기도지사 4년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향후 과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제는 무너진 민생을 시급히 복원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자치분권의 완성을 통해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도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을 지키고 여·야·정이 소통하고 협치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 가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달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치료 및 상담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현장에서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사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간단한 문항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가 활발했던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심 골목을 따라 맥주잔을 들고 걷는 이색 축제, 오산 ‘야맥’이 다시 돌아온다.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회 2만 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3만 명, 5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2019년에는 6만 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로 전환됐던 2020년 이후에도 점차 회복해 2023년 9~10회차에는 각각 약 7만 명, 8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 열린 11회 축제에는 약 9만 6000명이 찾으며 야맥축제는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수제맥주 300여 종을 선보인다. 골목마다 먹거리존, 공연존, 포토존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단위 관람객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전용 맥주잔을 구매한 뒤 셀러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산사랑상품권 오색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 혜택이 적용, 맥주 한 잔에도 실속을 더했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감사 이벤트가 마련된다.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7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또한 장기 파트너십 기반 천만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달앱 ‘땡겨요’ 혜택 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발행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가능 하며 일부 치킨 브랜드의 개별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더 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9회 이상 쿠폰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프로야구 경기 티켓 및 항공권(1등·2매) ▲KBO 리그 관련 굿즈(2~5등) ▲땡겨요 상품권(6~20등)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한 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특수교육 인력을 1000명 이상 충원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와 5시에 진행하는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CGV강변, 구로, 방학 등에서 생중계한다.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대전, 소풍,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KBO 리그 극장 생중계에 대한 반응이 점점 더 뜨겁다”며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상영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야구 경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주제 도서와 코스페이시스(Cospaces) 코딩 체험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회차별 지정된 주제 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책 속 이야기를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코딩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함께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서연이음터도서관 사서가 독서활동을 주도하고 전문 강사가 코딩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유기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우주정거장과 스포츠 경기장을 가상공간에 설계하고 코딩을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를 체험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책 속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개인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화관 이용 행태 및 개봉 라인업에 따른 무비태그와 쿠폰을 지급하는 ‘6월(YOUR) 무비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별 방문 횟수, 주 방문 시간대, 구매 유형 등 CGV 관람 및 이용 데이터를 비롯해 6월 기대작과 연계한 총 40여 종의 무비태그 콘셉트를 담은 쿠폰을 제공한다. 예컨대 CGV에서 최근 1년간 조조영화를 2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벌레잡이 마스터’라는 무비태그 쿠폰을 제공한다. 최근 1년간 SCREENX를 2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인생은 스엑 넘치게’ 무비태그 쿠폰, 주 관람 요일이 월요일인 고객에게는 ‘월요병 치료제’라는 무비태그 쿠폰을 지급한다. 또 6월 기대작과 연계해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3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길들여진 건 나였을지도’라는 무비태그 쿠폰, 6월 6일 개봉작 ‘브링 허 백’과 관련있는 특정 호러작 중 2편 이상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브링 유 백’이라는 무비태그 쿠폰을 제공한다. 획득한 무비태그는 CGV 모바일 앱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40여 종의 무비태그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무비태그 도감’을 이벤트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방안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하고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와 창업 역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됐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를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제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의료 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등은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차와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차 활동기간,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새롭게 조성한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임시운영 첫 예약에 최고 경쟁률 270: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6일 오토캠핑장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운영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첫 예약을 실시했다. 총 96면 중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을 제외하고 ▲일반 오토캠핑 ▲두가족 ▲데크 ▲텐트 ▲데크+텐트 등 5개 종류 사이트의 84면 사전 예약 신청에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텐트가 설치·제공되어 있는 ‘텐트 사이트’는 6월 14일 토요일 예약 9면에 243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270:1을 나타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으로 도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캠핑 장비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설치가 제공되는 사이트 14면이 마련되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족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시청 등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공고했다. 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의 업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일반 40명과 우선대상 2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접수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일자리/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6월 17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하루 8시간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시급은 1만 1670원으로 간식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2025년 6월 4일 기준)이 된 대학생이다. 과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고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