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27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 비중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 34조 7260억원의 1.8%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수준에서 이번에 도의회에 제출된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6280억 9800만원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경기도민의 문화복지와 예술인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대변화에 발맞춘 정책 추진을 위해선 최소 3%의 문화·예술·체육·관광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민의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향유권 보장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증액사업 573억원, 감액사업 12억원, 순증 561억원, 총 6842억 4300만원으로 최종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문화의 날 10억원 △거리로 나온 예술 5억원 △전문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50억원 △체육진흥 25억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심사 소위원회(위원장 황대호) 활동에 소관 실·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4년 문화정책포럼’에서 ‘축소되는 세계, 성장하는 화성시’를 주제로 화성시의 성장배경과 지속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24년 문화정책포럼’은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시급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용인시, 춘천시의 사례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에 일으키는 효과를 조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화성시의 성장 △일자리 증가 △우수한 배후 주거지 △교통인프라 확대 △교육 문화환경 개선 등을 말하며 앞으로의 지속 성장 방안으로 △화성 테크노폴 조성 △20조 투자유치 △보타닉가든 조성 △문화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 말미에서 “화성시는 타도시의 자원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슈퍼스타 도시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해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핵심기술 보유 젊은 인재 유인방안 △생활인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총 3개 구역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단지는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1750호), A-19(샘마을 임광아파트 등·2334호),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1376호) 등 3개 구역이며 총 5460세대 규모다. 시는 지난 6월 공고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접수된 동의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공고문 상의 ‘선도시구 선정 공모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구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등에 따라 지구지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들에 대해서도 공모방식 대신 법령에 따른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정된 선도지구에 대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에 대해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7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평가위원회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1위 11구역 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2758호), 2위 9-2구역 동성백두·한양백두·극동백두(1862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른 세부 평가 항목의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검증 과정에서 발생한 동의서 등의 누락·오류 등에 대한 검증 기준 마련을 위하여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만 2000호로 시작한 산본신도시는 1만 5000호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산본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정책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램을 최대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 제안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 정비 등 관리해 나가기로 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페이레이 부주임 등 9명의 대표단이 27일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선옥 부의장(국·남동구2)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강화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임춘원 위원장(국·남동구1)과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정책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은 인천시의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의 입법·감독·관리모델 시찰 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천에 머문다. 이번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회는 선전시와 우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선전시 인민대표대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해서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인천시 응급 관리 및 양로 서비스 분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RPA(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을 자체개발해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대용량 근태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RPA란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 하는 IT기술이다. 복무점검 RPA를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업무 실수(Human Error)를 근절할 수 있다. 또한 단순 반복적인 행정 비효율을 없애고 창의적 업무에 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복무점검 RPA는 공사 직원의 연가, 출근, 퇴근, 교육, 시간외 근무, 출장, 공가, 가족돌봄휴가, 병가, 유연근무, 원격근무 등 다양한 근무상황에 대해 근무계획을 기준으로 수십만 건의 대량의 데이터를 단시간 내 자동화해 점검을 수행한다. 부서원이 30명이 넘는 부서를 예로 들면, 매월 약 2700건의 복무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점검하여 보완점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다. 전년도에는 초과근무, 휴일근무, 연장근무 등 근로유형 맞춤형 자동 회계산출 기능을 갖춘 RPA를 개발해 전부서 보급했다. 이를 통해 교대근무 및 연장근무가 잦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지난 26일 부평구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 우수기관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황해교육문화재단과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단체가 연합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11개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한 열린 혁신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치행정 부문에서 기관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혁신 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학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강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 등 관내 4개 상권에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내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이번 세일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민원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 네 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구는 심사에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시설 및 민원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북카페 등 민원인 대기 공간 편의시설 구비 ▲민원 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등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 증진 및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모두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열린 ‘2024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재단의 ‘해외우호도시 교류‧협력 증진’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고 평택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농악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찾은 일본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공연 피날레에는 평택시와 마쓰야마시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축하하는 족자를 펼치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는 매년 마쓰야마시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양한 산업 전시와 문화 공연, 전통 체험 등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자랑인 평택농악을 일본에서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마쓰야마시는 지난 2004년 우호 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한 개발계획(17차) 및 실시계획(8차)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14필지, 8만 2000㎡)를 국내·외기업에 공급 가능 하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산업4)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BIX) 지구의 주거 기반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GH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9월까지 총 5차례 협의를 통해 이번 계획을 변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다수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이벤트는 ▲서구1939 해시태그 이벤트 ▲신규 가입 3배 적립 ▲사이좋게 N+1 ▲더블팡팡 뽑기판 등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년센터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가 평소에 비해 2배 적립되며 12월 7일 진행하는 ‘2024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프로그램 참여비로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에 방문해 센터 내 부착된 성과공유회 포스터나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추가하고 게시글을 업로드 후 청년센터 서구1939 전자우편으로 DM을 보내면 된다. 또는 사전이벤트 블로그 게시물 공감클릭·이웃추가·본인블로그 공유하기를 진행한 후 본인 블로그에 공유된 게시글 링크를 남기면 청년센터서구1939 공식계정의 ‘확인 완료’ 댓글과 함께 마일리지 4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그 외에도 청년센터를 방문해 신규 멤버십 가입 시 1500포인트, 친구를 데려올 시 1000포인트, 추억의 뽑기판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하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3~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습 동기 부여, 오답 노트 작성법, 단계별 독서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기초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줌(ZOOM), 밴드(BAN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콘텐츠, 실시간 쌍방향 원격교육, 질의응답 등을 지원하며 학년별 워크북과 학습꾸러미 등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학습캠프 교재 및 학습콘텐츠는 캠프 기간 중 학습활동 결과 공유 및 질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완주를 지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비 중학생편’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 참가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또는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12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 DVD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로 겨울나기’를 주제로 가족영화‘엘프’,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14일에는 계양시네마에서 크리스마스 영화 ‘그린치’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12월 테마 DVD 전시 및 영화 상영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디지털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 이어 오후 6시 구청 한마음광장 송죽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프레시보가 부르는 캐럴 공연이 겨울밤 서정을 더하고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2024년 11월부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노후정류장 보수 및 청소 등 환경정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사업비 전액 지원받아 남정리, 상승대, 청강문화산업대를 포함한 19개소 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관내 340개소 정류장을 시작으로 이천시 전역 정류장 청소 및 환경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류장 시설물에 이천시가 전년도 개발한 대중교통 B.I.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하여 밝고 깨끗한 느낌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수원특례시와 협업해 추진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재인증 받았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재인증 평가는 △스마트도시부합성 △구성 및 기능 △운영 등 지표를 확인한다. 특히 재인증은 기존 인증 평가 이후 상향된 서비스 제공했는지 여부도 따진다. 평가 결과 공사는 지난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재인증 대상 가운데 지자체나 지방공기업은 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수원시, 티맵모빌리티 함께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은 공사의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티맵 시스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잔여 면수, 혼잡도, 요금 안내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특례시가 스마트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생활지원사)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치매센터 황향임 팀장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관리 등을 설명하며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매 돌봄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이 막막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 자세한 돌봄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련 기관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치매 증상별 맞춤 프로그램 ▲치매 가족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