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0일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3공구 104정거장(가칭)을 방문해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널 굴착 과정을 둘러보았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와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점검 ▲공사장 주변 강설, 결빙 구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대형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많은 작업자와 건설장비가 분주히 이동하는 곳으로 작업자 안전사고 취약 요인과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시공품질 확보 등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현장 점검을 지휘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설과 강풍 등 기상이변으로 작업 여건이 힘들지만, 철도건설 현장에는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모든 공사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철도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검검’을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10일간) 실시하고 종합 점검한 결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관계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지윤 유스토리(USTORY) 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이날 ‘워머(Warmer·따뜻하게 하는 사람)인가, 쿨러(Cooler·차갑게 하는 사람)인가’를 주제로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연인·부부 또는 직장동료나 상사, 부하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번 강연자는 ‘김지윤의 달콤한 19(tv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MBN)’,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K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모녀의 세계(2021)’,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2019)’ 등이 있다. 강연을 청취하려면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받는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시민열린전시코너’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코너’는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열어주는 사업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SNS 홍보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전면 복도에서 열린다. 대관은 무료이며 전시장 내 구비된 가벽,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한다. 2024년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241점의 개인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도서관장은 “도서관 전시가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겨울엔 양평’이 지난 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행사는 각종 체험 부스, 포토존, 어린이 뮤지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1000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평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겨울엔 양평’은 ‘관광양평’을 슬로건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 방문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해장국, 도서관, 북카페, 반려동물 동반숙소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명소마다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방문객들이 양평 전역에서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매력적인 양평의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축제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내린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 응급복구 인건비 및 폐사축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대설로 인해 관내에서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8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피해액은 85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축산농가 대설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및 인건비, 폐사축 랜더링, 건축물 해체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긴급복구비용의 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 및 축산업 허가(등록) 여부 불문하고 대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로,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 인건비(농가당 100만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를 지원한다. 긴급복구비용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2월 18일까지 축사 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또는 폐사축 처리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김보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거수, 민간위원장 오경자)는 지난 9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조리식품, 라면, 김, 갓 구운 빵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2일에 금사면생활개선회에서 기부한 쌀떡국도 꾸러미와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2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에도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분기별로 음식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분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9일 AI 은행원·AI 투자메이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그 동안 망분리 규제로 인해 활용하지 못했던 외부 ‘생성형 AI’ 모델(Microsoft사 Azure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OpenAI의 ‘GPT’ 모델)을 도입해 관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오픈한 ‘AI 브랜치’에 외부 ‘생성형 AI’를 도입함으로써 ‘AI 은행원’이 실제 직원처럼 자연스럽게 고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AI 브랜치’는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오픈한 미래형 영업점으로 디지털 데스크, 디지털 키오스크 등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테스트 베드’ 영업점이다. 현재 ‘AI 브랜치’에서 만날 수 있는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 신규, 외화 환전, 증명서 발급 등 64개의 창구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AI 은행원’에 다양한 외국어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들도 금융상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니어 고객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는 각 행정청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자체시스템(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실시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921건 중 72건을 채택했고 이 중 37건을 실시했다. 공무원 제안은 77건 중 10건을 채택하고 3건을 실시했다. 또 시민과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새빛 깨알정책 공모전’,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누구나 시민제안가’ 등 제안활성화 시책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시민이 제안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 활용 방안▲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0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었으며, 최근 숙박 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례를 반영해 유사시설의 재발 방지와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량 수관 옥내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훈련 ▲공기안전매트 및 수직 사다리 전개 ▲특수차량(굴절)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대응 등 다중 전술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1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 앞서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각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시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 등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내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등 주요 기관 45곳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인천시가 주최하고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인천에서 생산된 상품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적극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기업·소상공인·경제단체에서는 물품 품질을 향상하고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민간기업은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의회,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군·구청 및 군·구의회, 인천지방조달청, 공사·공단 등이 공공기관으로 참여했다. 이어 경제단체, 소상공인단체 및 건설단체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인천시비전기업협회,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인천반도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1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와 농가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HU공사의 임직원 60여 명은 송산면에 위치한 약 2135㎡의 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훼손된 시설 복구 및 현장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더아름다운세상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모델아카데미 발표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증진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명미정,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꿈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라며 "더아름다운세상 가족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화성시민들에게도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의회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더아름다운세상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의 사람들이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시설이다. 현재 22명의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며 그중 대부분이 근로 장애인으로 직업재활 과정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념식은 시설 소개, 모델아카데미 발표회, 축하공연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특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에서 화성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공직사회에 갑질과 직장내괴롭힘을 근절하고 민주적 리더십 향상을 위해 ‘2024년 시흥시 으뜸·개선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선정사업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시흥시 공무원 2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분석기간을 거쳐 12월 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기간 중 폭설로 인해 3일간의 비상근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995명(49.6%)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문은 리더쉽 분야로 업무능력, 소통, 민주성을 인성분야로는 공정성, 청렴성, 인격존중, 성인지감수성을 제시했다. 그 결과로 으뜸 간부공무원은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성창열 감사담당관, 송현수 여성보육과장, 정석희 중앙도서관장,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 한희재 홍보담담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 사업은 1회 이상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었던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모범 사례의 확산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영광의 선정 패는 각 부서를 방문해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시 공무원노조는 으뜸 간부공무원과, 개선요망 간부공무원 선정 결과를 시흥시 조직 운영과 관리의 책임이 있는 시장에게 12월 6일 전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10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직원 복지, 교육 인프라 확충, 예산 집행의 실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문병근 의원은 먼저 교직원 건강증진프로그램 예산에 대해 “전 직원 1060명을 대상으로 한 1680만원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검사와 프로그램 운영까지 포함했을 때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형식적 운영에 그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 프로그램은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교직원들의 건강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적정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수원 지역에 신설 예정인 4개 학교를 포함한 신설 학교 예산 감액 편성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문 의원은 “2024년 최종 예산 455억원이 2025년 8억원으로 대폭 감액 편성됐다. 이는 교육 인프라 확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자체 대책을 마련해 예산 부족으로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감사관실에서 받은 교육청 자체감사 자료를 검토한 뒤 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교육기획위원회)은 지난 9일 열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정책국 소관 주요 예산 쟁점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신 의원은 고교학점제 관련 1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내년에 34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준비 부족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270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학내망 개선 사업 관련하여서는 교체가 시급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신중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고 내년도 96억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에 있어 충분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기기 추가 보급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제시 등을 요구하며 디지털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유보통합 과정에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지원 간극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제4 상임위원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흥업 전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9일 제2 상임위원실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내실 있는 검증을 위해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서면질의서,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계획서에 담았다. 아울러 만약 당일 일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20일 추가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제정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두 번째로 인사청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례의 취지에 맞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해 지역사회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인권 보호 및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6주년 2024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해 포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 침해 사건에 대처하는 모범적인 인권행정 모델 제시 ▲인권행정 제도적 기반 확대 및 공공영역 인권역량 강화 ▲적극적 사전적인 도민 인권 보호 및 권리구제 추진 ▲도민 참여형 정책추진으로 도민 인권 증진 기여 등으로 ‘인권과 평화로 누구나 존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모범적인 인권 행정 모델을 제시하고 인권친화적 행정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지리적,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실효적인 인권정책을 통해 도민 개개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10월 과거 선감학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은 안양시 청년 식생활 실태 현황과 청년 대상 다양한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청년 먹거리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안양시 은둔·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희망제작소) ▲사회적자립을 준비하는 구직청년 대상 먹거리 실천교육과의 관계성(청년두드림공간) ▲청년의 다양하고 건강한 식경험 교육사례(벗밭 청년먹거리활동단체) ▲2024년 청년 대상 먹거리 인식 조사결과 및 식생활 교육 추진결과(먹거리종합지원센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청년 대상 먹거리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센터가 발표할 ‘24년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먹거리 조리 및 식품 선택 지식 역량이 매우 낮고(3.73점/5점척도), 제철·국산 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3.47점/5점척도)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수원시연화장에서 연화장사업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2024년 사랑나눔 도시락 반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실천과 나눔 봉사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