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파견 ▲고양시의회 한찬희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고미정 ▲도로건설사업소장 조용주 ▲덕양구청장 주시운 ▲일산동구청장 이재복 ▲인적자원과 채만식 ◇4급 승진 ▲교통국장 장문순 ▲도시혁신국장 박문희 ▲농업기술센터 직무대리 한철희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완 ▲인적자원과 김기태 -이상 2026년 1월 5일자. ◇5급 파견 ▲고양시의회 김학배 -이상 2026년 1월 3일자. ◇5급 파견 ▲고양시의회 장은옥 ▲고양시의회 안하림 ◇5급 전보 ▲기획정책관 김복희 ▲민원여권과장 오미근 ▲재산관리과장 양상윤 ▲여성가족과장 윤순희 ▲장애인복지과장 한유희 ▲환경정책과장 김선정 ▲시민안전담당관 김학배 ▲재난대응담당관 직무대리 정태호 ▲신청사건립단장 직무대리 방은호 ▲스마트시티과장 안영선 ▲버스정책과장 홍재혁 ▲도시정비과장 전찬주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이양금 ▲덕양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이순화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성우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김윤숙 ▲농수산유통과장 직무대리 이덕삼 ▲덕양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 서재섭 ▲공사과장 김두한 ▲도로관리과장 김진철 ▲차량등록과장 김선미 ▲덕양구 시민보사과장 김명섭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4급 전보 ▲기획재정국장 이제구 ▲자치행정국장 김홍기 ▲경제문화국장 최선호 ◇5급 전보 ▲세정과장 김성복 ▲민원여권과장 김성주 ▲토지정보과장 최금미 ▲기업일자리과장 김선옥 ▲조시정책과장 김윤상 ▲도로과장 최유병 ▲자원순환과장 정상범 ▲수도과장 최정철 -이상 2026년 1월 1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극대화하고 맞춤형 운동 환경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 용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정후원으로 운영됐으며 평소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첨단 운동 장비를 대거 확보함으로써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지원 물품은 ▲음파운동기 ▲이너아웃사이(어덕터) ▲마이마운틴(트레드밀) ▲스텝밀 총 4종의 전문 헬스 장비이다. 해당 장비들은 경기도체육회관 2층에 위치한 수원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배치되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첨단 운동 장비 도입을 기점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수원 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에 해당 장비들을 전면 활용할 계획이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1:1 맞춤형 운동 처방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장비 확충은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운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2025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혁신과제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5년도 혁신과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참여해 과제별 추진 성과를 발표했으며 시민 편의 증진, 업무 방식 개선, 조직 운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심사는 경영사업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실·처장과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발표 완성도 ▲창의성 ▲성과 제고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가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이 선정됐으며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가 수여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은 29일 서인천고등학교를 찾아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후 시정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이용창 위원장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의원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학습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조례안(대표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대표발의)’,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공동발의)’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이어진 ‘자유 간담회’에서 서인천고 학생들은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교통 안전, 문화 인프라 등 자신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 없는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는 묘적사와 협력해 와부읍 묘적천 일대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묘적사 일대는 여름 행락철마다 묘적천을 찾는 관광객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불법주차와 교통 혼잡이 반복돼왔다. 이에 시는 단기간 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던 중, 묘적사의 자발적인 협조로 사찰 사유지를 제공받아 69면 규모의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사찰이 수행과 신행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공공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민간의 자발적인 토지 제공과 행정의 신속한 추진이 어우러진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묘적사 주지 법륜스님은 “사찰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존재하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1월부터 우리동네 주차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주차난 완화는 물론,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 안전 문제와 도로 혼잡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검정고시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고 본회의 의결까지 마치며 전국 최초로 검정고시 지원을 제도화한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조례는 학업 중단, 경제적·사회적 사정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경기도민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다시 이어가고, 학력 취득 이후 학습 연계와 사회 참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검정고시 응시 및 준비 과정에 필요한 지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활용한 학습 지원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 ▲학력 취득 이후 사회 진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립역량 강화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그동안 검정고시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국가가 인정하는 학력 취득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어서 강의 수강, 학습 정보 접근, 상담 등에서 실질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상균·조오순·송선영·최은희 의원과 장재구 화성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및 대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이 걸어온 시간은 역할로만 남지 않고 재난의 현장에서, 마을의 골목에서 그리고 누군가의 불안한 밤을 지켜낸 자리에서 시민의 마음속 신뢰로 남아 있다”며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예방 한 번이 백 번의 치료보다 낫다고 했듯, 의용소방대의 가치가 빛나는 순간은 늘 조용하다”며 “위험에 앞서 움직이는 그 한 걸음, 누군가의 하루가 무너지지 않도록 남의 일에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 그 마음이 모여, 화성특례시의 안전은 오늘도 유지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 의용소
◇ 4급 승진 의결 ▲노인복지과 조현자 ▲환경정책과 최윤정 ▲시설공사과 장종민 ◇ 5급 승진 의결 ▲미래전략담당관 김창영 ▲감사담당관 조세훈 ▲정책기획과 정현주 ▲도로시설과 박용남 ▲아동돌봄과 김복순 ▲기후에너지과 김홍기 ▲도시정책과 정현진 ▲행정과 최충식 ▲회계과 구기문 ▲회계과 하소윤 ▲동물축산과 김광열 ▲평생학습과 박선희 -이상 12월 29일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변화는 갑자기 찾아왔고, 위기는 거듭됐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해 시흥시는 60만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학교로, 일터로 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마무리가 더 평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노년층 이용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용객의 연령층과 이용 성향을 반영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구는 파고라, 배드민턴장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뒀으며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우주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와 시소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산책로의 낡은 포장재를 철거하고 맨발 산책이 가능하도록 마사토로 새롭게 포장했으며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박태기, 황매화 등 꽃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오랫동안 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높은 공원이었다”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6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3개년도에 걸쳐 인상한다. 그동안 평택시는 인구증가, 물가상승, 생활 쓰레기 수집 운반 처리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6년 이후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의 종량제 가격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며 청소예산 재정자립도와 주민부담률이 낮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적으로 일반용 종량제봉투 20리터는 현재 500원에서 110원 인상된 610원으로, 음식물 전용 봉투 1.5리터는 현재 40원에서 20원이 인상된 60원으로, 공동주택에 설치된 음식물종량제기기(RFID)는 1㎏ 단위로 현재 48원에서 12원 인상된 6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평균 가격을 반영하여 인상안을 마련했다. 다만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시민부담을 고려하여 가격 인상은 3개년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다음달 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6년도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화성시 군소음 피해보상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식을 작성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NSD타워(경기대로 1044) 3층,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2025년도와 달리 동부출장소 접수처가 NSD타워로 이전돼 운영된다.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서식 및 지급 절차 등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억 9600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유형은 총 4가지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483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노인들이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소득을 보전함과 동시에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는 1044명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노인들의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유형에는 각각 300명, 50명이 참여하여 활동 예정이며 소득 보충을 넘어 활동성 증대를 통한 건강 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및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의실에서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드론관제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드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와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관련 사업 추진 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지원하고 드론 전문인력 양성, 공공 분야 드론 활용 확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다목적 도시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K-드론배송) ▲민·관·군 협력 드론 배송 성능시험 검증 등을 추진하며, 국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표준모델과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진행된 공원 안전관리 드론 비행 시연에서는 드론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산불 감지, 범죄 예방 등 공공 안전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줄이고자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을 체계화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적극 행정 면책 제도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경우, 결과에 대한 책임을 합리적으로 감면하거나 면제해 주는 제도다. 현재 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 미비 등으로 업무 추진이 곤란한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회에 의견 제시를 요청하고 그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면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유권해석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 및 감사원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업무를 추진하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관계 공무원의 의사결정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특히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감사를 받는 공무원이 면책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면책보호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일부 공무원들이 감사나 징계에 대한 우려로 소극적인 행정에 머무르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적극행정 면책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공모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총 8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국토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을, 경기도의 ‘2026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만안구 안양동 711-94번지 일원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2079㎡ 부지에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지상 1~2층), 주민커뮤니티 시설(지상 3~4층)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4동은 주택, 상가 밀집 지역으로 부지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지하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지상은 주민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시설을 복합화해 조성하게 된다.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일대는 안양중앙시장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또 중장년층과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임에도 이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3년간 기준인건비 관련 명목으로 총 236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분 기준인건비 55억 원, 2025년분 40억 원에 이어 2026년분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당초 2024년도 기준인건비 초과 집행에 따라 2026년도 보통교부세가 68억원 가량 감액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행정 수요 증가가 반영되면서 감액이 17억원으로 최종 결정되어 51억 예산증액의 효과를 내게 됐다. 이번 성과는 오산시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기준인건비 관련 재원 확보로,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던 인력 운용 여건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비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산시는 최근 수년간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에 따라 행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왔으며 이에 따라 기존 인력 체계 내에서 행정 수요에 대응해 왔다. 이번 기준인건비 확보를 통해 인력 운용의 탄력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확보를 통해 단순한 인력 확대를 넘어, 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 범위가 확대된 분야를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노인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자 89명에 대해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 및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인지 강화 교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검진 대상자 연령을 기존 80세에서 75세로 확대 추진하면서 수검 인원이 전년 814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자리 참여 중에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편했고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라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치매 예방에 실질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위탁 운영 중인 연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노우진)은 지역 청소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청소년자치기구’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 시설 운영 전반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는 ‘청소년봉사단’ ▲잠재적 재능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동아리’ 등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교육, 연합 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자치기구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간 활동이 지원되며 이후 위촉장, 인준증 수여,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은 내년 1월 28일까지, 청소년동아리는 3월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ysycc.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우진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은 꿈을 펼치고 당당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귀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열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