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지난 18일 시흥시(시장 임병택) 클린에너지센터에 방문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이날은 우리나라 외교부 대표단이 이들과 함께 시흥시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900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의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공급되는데 이는 연간 8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드래곤 월드투어’ 대비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6일에 열린 시장 주재 ‘대형공연 관련 행정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대형 공연 개최에 따른 안전·교통·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장 운영,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 각 분야를 직접 점검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연 당일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 관리, 교통 흐름,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안정적인 대형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공연 당일 원활한 교통 관리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주최사는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대형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연 인프라 개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플라스틱·비닐 5개 품목에 대한 ‘성남자원순환가게’ 시민보상금을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자원순환가게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깨끗하게 비우고, 헹구고, 분류한 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recycling) 되며 이를 통해 순환 경제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1kg당 지급되는 보상금이 인상된 품목은 △무색 페트병(530원, 30원 인상) △유색 페트병(PET, 200원, 90원 인상) △우유통, 껌통 등 하얀 플라스틱통류(PE, 400원, 50원 인상) △죽 등 배달 음식 포장 용기류(PP, 400원, 50원 인상) △비닐류(50원, 40원 인상) 등 5가지다. 시는 배출량이 많고 자원순환 시 환경적 이익이 큰 플라스틱과 비닐의 보상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요거트 용기류(PS, 250원) △케첩·마요네즈 통 등 혼합 플라스틱(OTHER, 110원) △알류미늄캔(600원) △철캔(100원) 등 나머지 4개 품목의 보상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현재 성남자원순환가게는 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2일 지구를 지키는 시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세계자연기금)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상징적 행동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 개최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고 전 세계 180여 개국이 함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YT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구를 지키는 행동에 광명시도 함께한다. 이번 참여는 상호결연 도시인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시 본청 건물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건물의 실내·외 조명과 광명대교 미디어 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광명동 먹자골목 간판 등을 소등해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시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어스아워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정, 사무실 등에서 소등한 영상을 타임랩스(빠른 배속)로 촬영 후 개인 SNS에 공유해 참여하면 된다.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18일 월곶에코피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시설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장, 하수관리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곶에코피아를 함께 둘러보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조성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건물 내 교육장, 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외부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하기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악취가 심한 시기에는 방문 시민들의 불편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교육장 상시 운영이 아닌 특정 시간대 활용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식사‧풍산‧고봉)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양시를 설계하라’라는 제목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희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부터 제291회 임시회까지 총 7차례의 시정질문과 7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해 온 고양시의 현안사안들에 대해 질의했는데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며 다시 한번 시민 중심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고 의원은 인선이앤티의 산지복구 문제, 일산신도시의 재건축 용적률 문제, 데이터센터 입지문제, 교통 문화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주장했고 단순한 행정 접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고양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써 더 이상 시민들의 요구를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오는 4월 18일까지 ‘당뇨병 집중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혈당조절이 어려운 30~74세 당화혈색소 7.0% 이상 당뇨병 진단자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간호사와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혈당 관리 상담과 혈당 검사지를 제공해 자가 관리를 돕는 맞춤형 관리 과정이다. 참여자는 혈당 패턴 분석, 식사일기 점검, 저혈당 대처법 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개별 상담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두 차례의 추후 관리로 자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당뇨병 관리를 지원받는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0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제10기 참여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0기 참여단은 2027년 2월까지 활동한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과 나눔·봉사 활동도 참여한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회사원, 공공기관 퇴직자, 주부,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수원시에 어떤 정책이 필요하고, 무엇을 바꾸면 좋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단과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8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에서 주최했으며 올해 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된 신한은행 ‘땡겨요’를 비롯해 시범자치구(관악·강남·영등포구), 배달대행사(바로고·부릉·생각대로) 등 공공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서울시 선정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공공배달서비스 성공사례를 도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상생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함께 도출하는 등 단독 운영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첫·재주문 할인쿠폰(총 1만원) 제공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다. 그 결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18일간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25일과 4월 10일, 11일 등 세 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39건에 이르는 부의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포함됐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권한이라 할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에 실시된다. 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윤환 의원 편’ 영상을 오는 19일 오후 5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김윤환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소년 기본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 및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남시 청소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효율적인 청소년 보호·육성과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화성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정흥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위 조례안은 화성시의회 공무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개정됐으며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안이 의회운영위원회 의결 후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본회의를 통과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병홍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제8대 사장이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 대표 공기업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HU공사의 비전인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미래 변화와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사업 다각화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 사업 추진 한 사장은 “화성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과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공공주택사업 확대,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취약 지역에는 복합 편의시설과 DRT(수요응답형 교통)·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입을 검토하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이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2017년), 도시재생본부장(2019년), 스마트도시본부장(2019년)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2007년),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2016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2020년)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2023년)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1999년) 및 전무(2011년)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2020년)로 활동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와 계원예술대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업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위임됨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라이즈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원예술대가 올 해 성공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8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3월은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며 “그동안 각 부서에서 준비해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재정운영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보고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이 제출되어 총 25건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됐다. 조오순 의원(화성시나, 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에서 화성시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력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화성시나, 국민의힘)이 18일 제24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화성시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최근 지역 언론 보도(화성투데이, 2025.3.14.자) 및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일부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공직사회 내 공정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정치적 개입이 의심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철저한 감사와 조사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정치적 중립 의무는 단순한 법적 규정을 넘어 공직자의 윤리적 책무이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는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모든 공무원들은 정치적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민들께서도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각 기관별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는 각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는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드론 축구 교육’등 5개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의 ‘드론 교육’과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제과제빵교실’은 직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9개 보조 사업자가 선정됐다. 해당 기관들은 치유와 힐링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헤어 하모니(장애인 양육부모를 위한 커트 기술 프로그램)’를 비롯해 총 10개 프로그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을 방문해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 2025년 1월말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진흥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침수 취약 지역 하수 시설물을 준설 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주요 간선도로 10개 노선 ▲숭의, 도화, 주안 ▲용현, 학익, 문학 총 3개 권역에서 4200여 개의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학산사거리와 도화역 등 침수가 우려되는 주요 지점의 하수암거 준설공사에도 4억원을 투입해 배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 방지 표시를 시행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지역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침수 피해 예방은 구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을 버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수시설 관리와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선제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