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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 돌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풍등날리기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215명, 의용소방대 150명 등 인원 365여 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장비 32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소방서장 현장대응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획립 등으로 화재 예방·대비·긴급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를 기간에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