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하반기 시장 변화에 따른 퇴직연금 자산배분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 세미나는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주관해 신한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실무자 등 약 1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자산 시장 전망 ▲금리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제안 ▲자산배분 사례 소개 ▲개인연금 활용한 은퇴설계 등 효율적인 퇴직연금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퇴직연금 관련 기업의 자산배분 전략과 더불어 개인의 은퇴설계 방법까지 한번에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자산배분 우수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그룹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한 것으로 녹색경제활동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환경부 차원에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신한은행은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무기준을 정립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올해 상반기부터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대기업 대출에 대한 파일럿 운영을 거쳐 일련의 프로세스를 전산화했으며 적용 대상을 확대해 녹색금융 공급을 본격화한다. 해당 프로세스에 따르면 영업점에서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위한 10억원 이상 기업대출을 신청할 경우 본점 ESG 담당부서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4가지 적합성 판단 기준(활동·인정·배제·보호)에 맞춰 별도의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적합성을 충족한 기업대출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녹색금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와 공공시설 미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 간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공공시설 미관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등 각종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모인 계원예술대학교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시설을 조성하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예술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이후 잠잠해진 학생 활동의 재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향후 공사와 진행할 프로젝트에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대 벽화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내달 비산체육공원 광장에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릴레이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월 말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교산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상 완료 후 원주민 퇴거 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적치, 장기간 방치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와 부지 개발, 공사 추진 중 지구 슬럼화로 인한 인근 지역의 범죄 피해 발생 우려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산지킴이’ 캠페인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담당 직원들이 직접 사업지구 현장을 돌며 보상구역 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캠페인을 추진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의 경영을 실현하고자 환경 보호와 지역 안전을 주도하는 이번 캠페인의 활동 내용으로는 ‘미이전 세대 확인 및 생활폐기물 처리 안내’, ‘정보소외계층 주거이전 제도 안내’, ‘LED 안전기구 및 로고젝터 설치’, ‘공가 시건장치 확인 및 순찰’ 등이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고객친화적인, 거버넌스를 융합한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공사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교산지킴이’ 캠페인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다른 사업지구에도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주요 고충인 ‘인력문제’해소를 위해 군포시 일자리센터의 협조를 통해 지난 23일 ‘군포시 일자리박람회’에 소공인 기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중 2개사는 개별 면접부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9개사는 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공동 홍보부스를 통해 기업의 구인 홍보를 지원했다. 개별 면접부스로 참여한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와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진흥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일자리박람회 참가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는 “일자리박람회의 현장 참여형 특성상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보다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와 우수한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주변 양질의 소공인 기업이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소공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공인의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공인 기업들이 40명 이상의 구직자들과 면접을 진행했고 이 중 7명이 채용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시흥그린센터(소각장)의 상반기 대수선 공사와 관련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작업 전 ‘TBM 활동(교대 회의, 동종업종 사고사례 브리핑, 관리감독자 주관 공정회의, 운전조 회의 등)’을 통해 공사 기간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도급업체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안전조치 상태도 중점 점검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도급업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사전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작업허가서 발부 여부 ▲작업 공정별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시흥그린센터의 대수선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유해·위험요인의 경우 즉각 개선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대수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안전 교육·점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개관 예정 시설인 ‘은계2어울림센터’에 대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실시한 이번 점검은 신규 시설 개관을 앞두고 면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지하1층부터지상4층까지의 구조로, 도서관, 어린이집, 행복건강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동대본부, 작은 복지관 등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오는 6월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을 맞을 막바지 준비가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CEO가 직접 주재하여 시설 내·외부 안전조치 상태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점검과 개선조치를 통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개관을 앞둔 은계2어울림센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었고 개관 전까지 개선조치를 완료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달특급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에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배달특급 서비스 전역에서 ‘모두의 스승’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으며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인당 한 번 사용 가능하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최근 민간 배달 플랫폼 과열 경쟁 속에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에 힘쓰고 있는 공공배달앱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재난안전부 육진우 매니저가 시흥시 지역사회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피해 극복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공사의 재난안전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며 ▲재난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 확보 노력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역량 강화 ▲재난 안전 취약세대의 사회공헌활동 ▲재난 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한 재난 안전의식 수준 향상 등 지역사회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을 수상한 육진우 매니저는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한 동료들을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육진우 매니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하나된 노력에 대해 고맙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 릴레이 이용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홍보지원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 ESG 경영지원을 실천할 예정이다. 부서 릴레이 이용 캠페인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공사 임직원이 안양시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식사 또는 서비스 구매 후 인증사진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착한가격업소 홍보 지원’과 착한가격업소 인근 환경정비 및 기술정비 등의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으로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