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혁신·소통의 날 행사에 앞서 청렴 공감 이벤트 '청렴-ALIVE'를 실시했다. 시는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지난해 '미니청렴 특강'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많은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과 넓은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청렴 시책 '청렴-ALIVE'를 진행했다. 이날 '청렴-ALIVE'에는 혁신·소통의 날 현장 참석자 100여명과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의 가상공간 온라인 참석자 120여명이 함께했다. 청렴 전문 강사가 '이거 갑질인가요?'란 주제로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기된 각종 질문, 의견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PC와 모바일기기 양방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접속 시 익명성을 보장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평소 표현하기 어려운 조직 내 갈등 요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 내는 등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다. 황영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청렴 ALIVE는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조직 내 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II 신규가입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I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II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만기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II의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3월 7일까지 제4기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일정은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총 88시간 운영하며 이론 교육으로 전반적인 식물의 관리 및 환경(토양, 병해충),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기법, 스피치 등의 이론(40시간)과 도시농업 현장실습(48시간)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야외실습장, 선도농장 등에서 도시농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컨설팅, 교육,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교육 수료생은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1종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이과정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도시농업관리사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배출 및 도시농업 문화 확산이 목적이므로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지난 26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가족 원데이(1Day) 클래스'와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가족 원데이(1Day) 클래스'는 소규모 단위의 가족이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였으며 '평생학습장터 지원사업'은 안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활공간을 평생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생활 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 및 체계를 구축해 공모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4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해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산로관리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해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9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3년 1월 1일 기준 27만 6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2월 17일까지 산정을 실시한 후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안성시의 올해 표준지공시가격이 지난 해보다 5.85% 하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제품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며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해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행정기관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소비과정에서도 일회용 포장지를 최소화시킨 그린 포장제품을 우선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문화의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 35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택배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택배 배달사업'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 받는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설 명절을 맞이해 거동 불편 등으로 필수 물품을 장보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화장지, 치약, 칫솔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드리며 안부를 확인 하는등 따뜻한 소통을 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 및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양성면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7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안성마춤' 브랜드가 17년 연속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 특별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 약 41만명이 참여한 결과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결과, 1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는 경기북부 및 강원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연중 농업인의 농작물 피해사례가 급증해, ASF 확산 예방과 시민 피해를 줄이고자 매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한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을 실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감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야생멧돼지 및 고라니로 인한 피해 민원접수 및 포획 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도에는 총 670건의 민원접수와 약 2225마리를 포획, 2020년도에는 총 411건, 약 2267마리, 2021년도에는 총 270건, 3582마리를 포획했다. 이러한 집중포획의 결과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피해사례 민원 발생률이 약 60%가 감소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가장 감소 원인이 뚜렷했던 집중포획 활동 외에도 2021년 환경부의 ASF 확산 저지를 위한 안성시 지역 약 29㎞ 구간 광역울타리 설치사업, 안성시의 유해야생동물 출현·민원 다수 발생 지역 차단울타리 설치사업, 농작물 피해 농업인 대상 전기울타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도 이번 피해사례 급감 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집중포획 활동을 올해에도 지속 이행, 강화하고자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