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계획이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설대체이전은 안성중학군의 학생 유발요인이 구도심에서 신도심인 아양택지지구로 이동하여 신도심 거주 중학생 대다수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산동 573 일원에 학생수 840명(특수 18명), 학급수 30개(특수 3개) 규모로 총사업비 약 39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달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신설대체이전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돼 이번 통과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통과를 위해서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3월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단(신설대체이전 추진위원회 대체)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진행에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은 안성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안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6월 15일까지 한달간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가구 기준 762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경기도가 약 14만 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만기시 최대580만원(현금480만원,지역화폐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3.5.12.)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으로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3년 5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년 노동자통장 홈페이지(https://account.ggwf.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4000명 중 50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7월 17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및 각 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2023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다카르 포럼'에서 안성시의 우수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연대경제 선도도시 단체장들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토론하며 향후 교류와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올해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의 개최도시인 세네갈 다카르시 바르델레미 디아스 시장의 초대를 받아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다카르 포럼은 전 세계 600여 도시에서 중앙정부 관계자, 시장 등 지방정부 단체장과 관계자,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4000여명이 참여해 7개의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과 함께 최근 사회연대경제에서 중요한 주체로 등장하고 있는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청년포럼, 여성포럼을 사전포럼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세션에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8일 UN총회에서 결의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 통과 이후 처음으로 열린 사회적 경제 분야의 국제행사로, 마키 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관내 50여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민원 불편사항 사전방지 및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왔으며 그동안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한 상호간 다양한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개선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복합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 및 품질인정 기준 안내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개정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근절 홍보 ▶건축(상주) 감리 업무 철저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 전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알림 및 빠른 민원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관내 재직 중인 안성시 이장·통장들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안성시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2022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장·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재정비하고 기존의 '안성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으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7명 등 총 2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이번 장학생 선정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통장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외에도 안성시에서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모범 이·통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에서는 노동 상담을 통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동상담소는 지난 2019년 11월 두 달간 시범 운영 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 상담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89건, 2021년 129건, 2022년 137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노동권익을 침해당한 노동자를 비롯해 노무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상담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근로계약, 임금체불, 퇴직금, 산재,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외국인 노동자 등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까지 광범위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유선·팩스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단 방문 상담의 경우 안성시 근로자복지회관 3층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노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노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수돗물 복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세척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오는 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20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총 8개 종목에 27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도 강민지 선수가 데드리프트, 스쿼트,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조정 이단비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그 외에 게이트볼 남자단체, 여자단체에서 각각 동메달을, 볼링에서 김지성 선수가 동메달 1개, 육상에서 구다빛선수가 100m, 200m, 400m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안성시 출전종목이 3종목 늘었으며 종합성적이 2순위 향상되는 등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