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대비·대응계획’을 수립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본격가동한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엘니뇨 발달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상이변 및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재난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며 자연 재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이 함께 가현동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세월교(대덕지구)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또한 ▲시간당 강우량 100mm를 가정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실시 ▲반지하 일반주택 워터댐 배치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조사 실시 등 재난 대비 태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기상정보를 활용한 철저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태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차로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9필지(31만 91428㎡)가 전체 해제, 3차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6필지 중 5필지(4만 978㎡)가 재지정됐음을 알렸다. 이번에 해제되는 1차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022. 7. 4. ~ 2023. 7. 3.로 기간이 만료 되어 경기도에서 투기성이 떨어지는 지역 전체를 해제했다. 또한 3차로 지정된 6필지 중 1필지는 해제했고, 아직 기획부동산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5필지에 대하여 2023.6.28.~ 2024.7.3.까지 재지정됨에 따라 안성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필지만 남았다. 안성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그동안 토지를 사고 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 토지거래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재지정된 필지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는다는 입장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연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취약계층과 밀접한 사회복지기관 내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해 정보제공, 상담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담당자는 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희경 과장이 진행했으며 교육은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오는 8월에 개소 예정인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8, 1층))내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평택시 버스노선 개편(2023.07.03시행)으로 발생하는 버스 단절 구간에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을 다음달 3일부터 운행한다. 평택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원곡~양성 8번, 원곡~성은리 8-2번이 폐지되고 평택시 시내버스로 평택역~칠곡교차로(금노마을)까지 운행하는 1108번이 신설된다. 이에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으로 양성~원곡 7-9번, 양성~성은리~원곡 7-10번이 신설 운행된다. 공도읍 중복리 9번 계열이 폐지되고 원중복~유천~평택역 경유 평택시 시내버스 1154번이 신설된다. 그리고 공도읍 웅교리·불당리 17번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으로 웅교리~불당리~진사리~건천리~중복리 7-11번이 운행된다. 또한 공도읍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100-2번이 폐지됨에 따라 안성시 교통대책 노선으로 370번, 380번 및 7-8번을 증차 운행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평택과 안성은 인접 시·군으로 버스 노선도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지만 이번 평택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평택시민들도 안성으로 오시는데 불편이 예상되어 안타깝다며 버스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우선 7월 3일에 맞춰 안성시 시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에서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2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00㎥/일, BIOSUF 공법(분리막에 의한 고액 분리)을 통해 활성슬러지를 관형 한외여과막으로 고액분리하여 항시 안정적이고 양호한 적정 처리수 얻는 공정을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해 악취 방지시설의 대수선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관내 양돈 농장을 방문해 하절기 폭염 피해 예방 및 냄새저감시설 등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극한적 날씨가 발생하는 빈도와 강도가 커지고 올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때이른 더위로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폭염 피해 예방 및 축산냄새 저감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양돈·양계농가가 사육구조 및 축종 특성상 폭염 피해 및 축산냄새에 취약함에 따라, 미양면 소재 돼지 사육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자동으로 환기가 조절되는 무창축사에 악취포집 정화시스템을 적용해 가축의 사육환경을 최적화하고 냄새 민원을 예방하는 스마트한 악취저감 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든지 폭염·폭우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상시 재해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축산농가에서는 근본적인 축사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하절기 폭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한경대 ~ 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해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해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하여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광위 광역버스 개통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시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정비ㄹ르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풍선간판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도로나 인도뿐만 아니라 사유지에도 설치할 수 없는 불법 광고물로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주간에는 전원을 꺼놓았다가 야간에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정비의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도로법을 적용하여 노상적치물로 단속하고, 야간에는 경찰서, 보건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자진정비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시내 도로변(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에 설치된 풍선간판에 부착했고 6월 13~16일 동안 기한 내 정비되지 않은 풍선간판 42개를 철거했다. 시는 향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선간판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며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해치는 주범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가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관내 약수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약수터 주변에 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오염원 청소, 약수터 출수구 및 주변 소독 등 방역, 수질검사 안내판 정비 등 약수터 정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과는 연 12회(매월) 총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입구 안내판에 수질검사 결과를 부착하여 안성시민 누구나 수질검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1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