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직원 종합건강검진 운영 계획 ▲건강증진사업 추진 계획 ▲일반검진 및 뇌·심혈관 질환 평가 결과 분석 ▲중대재해 예방 대응관리 운영 계획 ▲안전사고(5개년)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결과 보고 사항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의결 사항은 공사 전자결재 게시판을 활용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땡겨요’는 이번에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시작되는 성동구를 포함한 서울특별시 6개구(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등과 순차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지자체와 함께하는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오는 5월 첫 발행되며 4월 22일 새로워지는 ‘서울Pay+’ 앱을 이용하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 시 해당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성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를 사용하는 총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법령 준수 노력 및 업무 처리 수준을 점검해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지난해 8월, 국민신문고 신규 이용기관으로 선정되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두어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더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OECD '2024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2024)'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금융교육 주간’은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OECD 국제 금융교육 네트워크(INFE)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올해는 '돈을 지키고, 미래를 확보하자!(Protect your money, secure your future!)'를 주제로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을 포함한 19개 기관에서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지식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금융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금융소비계층이 쉽고 편하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인천재능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사회초년생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자산관리 안전망 구축하기, 금융생활 속 위험 인식하기 등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90점 이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383개)을 대상으로 PSI(Public Satisfaction Index) 모델의 무작위 선정 방식을 통해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을 평가하고 있다.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전국 383개 기관 中 28개(7.31%) 기관이며 공사는 91.3점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경기도 2위)을 달성하며 높은 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비스 제공에 따른 기여도, 공정한 서비스 제공, 지속적 확대 제공 등의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공익성 92.2점, 지속성 92.1점 등 사회적 만족도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고객만족경영 중장기 전략(2024-2026)에 따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통확대 △고객만족 △역량강화의 핵심가치 아래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및 기구 운영 △고객만족 전문조직 운영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및 SQ(한국서비스품질)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불가능하다고 예측한 클라우드형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NAC: Network Access Control)을 2023년 하반기부터 전격 도입하고 안정화를 완료해 공공기관 보안솔루션을 클라우드 도입 성공사례를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은 현장에 단말기가 클라우드 센터에 있는 중앙서버에 접속해 네트워크 접속을 식별하고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접속 후에도 보안 취약점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통제해 안전한 보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특징이 있다. 공사는 정보통신망 보안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추진했으며 이기종의 보안환경에서 기능연동 및 연계검증 테스트를 거쳤다. 공공기관 최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으로 본부청사 및 사업소 38개소에 대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의 기술력, 안정성, 레퍼런스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고려해 일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한 국내 제품을 선택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접근통제 기능을 보안전문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클라우드의 안전성을 현장에서 실증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수준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HU공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HU공사의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민원 처리 과정을 통한 신뢰 구축에 집중한 결과다. 민원 처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직원들의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의 민원 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해 민원 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민원 처리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기한 의견을 신속하게 대응해 서비스 만족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분석하고 각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노코드 AI 플랫폼 ‘AI Studio’을 전 영업점에 확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I Studio'는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AI·코딩 관련 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상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예측하고 싶은 경우 '개인형 IRP 신규' 모델을 선택 후 해당 모델에서 정한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형 IRP 상품 가입을 필요로 하는 잠재 고객을 추천해 준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AI Studio'를 금융권 최초로 구축해 본점 차원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일부 영업점에 도입해 시범 운행해 왔으며 영업점 현장에서도 고객 예측 및 분석에 있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면서 활용도를 입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 영업점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 조직 문화 창출과 세대 간 소통 역할을 할 제2기‘혁신 주니어 보드’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만 40세 이하, 입사 6년 차 이하의 청년 직원(MZ세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Kick-off) 회의를 통해 CEO와 경영 혁신을 위해 소통하며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조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 문화 혁신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변화와 혁신 및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발전과 의왕시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2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수평적 소통으로 혁신 지향 조직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센터는 ‘쓰담쓰담 마음방역’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476개 기관 1만 2000여 명)를 대상으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지원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 고충 해소와 심리 회복 개선 등을 통해 고품질 장기요양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심리상담 서비스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상담은 앞서 지난해 센터와 업무협약을 한 사단법인 ‘공감연대’가 맡는다. 1:1 심리 상담과 함께 성격 특성과 정리병적 상태 평가(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 전문적인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서·심리관리 특강, 집단 심리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한 심리 상담 신청은 센터에 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장기요양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고 이와 함께 종사자들의 고충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책으로 장기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