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일 국토부로부터 고양 창릉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15km의 광역철도로 3호선 등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있다. 사업비는 1만 7167억원으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창릉지구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당 노선이 설치되는 지자체인 고양특례시와 기본계획 수립 주체인 경기도,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 등이 협업해 조속히 추진한 결과, 2019년 5월 국토부에서 고양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처음 노선계획을 발표한 후 올해 기본계획 최종 승인 통보일까지 5년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향후 고양은평선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에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서해선 개통과 금년 GTX-A 및 교외선 개통에 이어 대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들의 성원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수상자전거, 염전체험, 해수체험장 및 취사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시민만족을 이끌어 냈다. 또 갯골캠핑장에서는 총 42개의 캠핑데크를 운영해 많은 캠퍼들이 방문할 수 있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특히 지난 봄 야간 공원 산책 시 안전하게 벚꽃터널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조명공사를 완료해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또 탐조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새들을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갯골캠핑장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캠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계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 조성 및 시설 개선을 통해 2025년 3월 개장 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 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평가에서 ‘2024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3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 전반에 걸쳐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과 13개 자활기업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관 사무실 및 사업장 무상 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 참여자 성공수당 지원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성남을 실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 능력 향상과 저소득층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도의회를 찾은 ‘대만JC 잉거구(鶯歌區) 지부 방문단’을 만나 JC(Junior Chamber, 청년회의소)를 포함한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자리에는 김 의장과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 대만JC 잉거구 지부 천친푸(陳勁甫) 회장 등 20여 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대만JC 잉거구지부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956년 개원한 최대 광역의회로 제11대 156명의 의원이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 의원께서 지역구인 광명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기초 지역 간 교류를 넘어 광역 차원의 만남이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JC는 물론, 민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천친푸 회장은 “JC 잉거구지부가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지부 회원 중에는 현직 의원도 있는 만큼, 앞으로 양 기관의 의원 간에도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첫번째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가 1년5개월여의 공사 끝에 3층 규모의 주민공동 이용시설로 새롭게 탄생했다. GH는 2일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종선 GH 기회본부장,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H 1호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건립은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유치원, 아동돌봄공간, 도서관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제공하는 공간복지사업으로 추진됐는데, 빈집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다. GH와 경기도가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가 1년5개월여만에 완공한 아동돌봄센터는 지하 1~3층(연면적 871.66㎡)규모로 1층에는 북카페, 조리실 등 공용공간, 2층은 초등학생 방과후교실, 3층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공간이 마련됐다. 돌봄센터 운영은 동두천시가 맡아서 한다. 이어 경기도 남부권역에서는 제2호 빈집활용공간복지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평택시에서 착공한 ‘평택통합 공공임대주택’이 있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 및 주택등의 연면적 비율에 따른 용적률이 상향된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 및 주택 등에 따른 용적률을 상향토록해 지역 상권 회복과 도심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도심 상업지역의 상업 기능 쇠퇴로 인한 도심공동화가 진행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중교통체계가 잘 정비된 도심지 내 개발토지 부족, 정형화된 개발방식 및 개발과정에서 과도한 규제 존재 등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이 어려운 현실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로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이 발전하면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매업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상업지역 내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 상권 침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30일 인천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보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주도 3080+)으로 25년 하반기 복합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으로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만 6133㎡ 규모로 도시규제 완화와 고밀개발을 통해 2842가구의 주택과 주거상업공간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설명회는 보상 절차에 대한 기본조사 착수 전에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 관련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 현황·보상 절차·현물 보상 방법 등을 설명하고 12월부터 실시되는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부스를 통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병민 iH 도시재생본부장은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사업 유형으로 양질의 주택 공급과 도시 기능 재편을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축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 농가의 편의 증진을 위해이달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47개 사업, 99여 억원 규모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9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4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 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 만큼, 기간 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원 증액한 882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원 △교육 분야 198억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GTX-C 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도47호선 지하화 등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조성,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29일 ‘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해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해외대학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전형 선발을 한다. 이번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은 △겐트대(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글로벌캠퍼스) △산동대(중국) △호주테잎퀸즐랜드대 △인도네시아국립대 △국립대만대 △대만국립청화대 △한국뉴욕주립대(인천글로벌캠퍼스) 등 8개 대학이다. 특히 겐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는 미래글로벌인재장학금 전형으로 사회통합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아동복지시설 재원자)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12월 27일까지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며 인천시교육청은 1월 초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해당 대학에 추천한다. 단 한국뉴욕주립대 미래 글로벌 인재 장학금 전형은 12월 20일에 마감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해외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감 추천 전형이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 3521㎡, 연면적 5만 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346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청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의 2025년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참여 보장 및 권리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타 시군구와의 연합 교류활동, 자체 워크숍, 청소년기획사업,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기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4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해 특별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리더십 있고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청 등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에서 기획한 겨울맞이 청소년축제 ‘겨울왕국3’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축제는 ▲머그컵 꾸미기 ▲무료 음료 카페 등 체험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의 노래, 댄스, 밴드 부문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축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축제를 통해 남동구 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기범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지난달 29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18회 가족 문화제’에 참석했다. 성남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카혼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덕수 의장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공연에 많은 박수 부탁드리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5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1: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채용 행사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일구데이’는 연수구가 매년 5회 실시하는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홈스웰 ▲포트서비스(주) ▲(주)석송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아파트 경비원, 청소 및 하역 적재 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일구데이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지난달 30일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사업의 일원으로 각 참여기구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확인하는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활동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발표회는 ‘시흥시청소년 장-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지난 4월 위촉식 이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 정책 발전과 청소년 수련 활동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5~8월 지역별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흥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 안전과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수련시설이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더 나은 환경개선을 위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당협위원장과 시흥시의회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시흥시청소년기관 내 총 12개의 청소년 참여기구가 직접 기획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구별 연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120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소통하며 행사를 즐겁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23일 이천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화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진화대 대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원들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취사도구 사용 후 안전한 불씨 제거’,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오늘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달 28일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은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사청문특위는 김선옥 위원장, 이봉관 부위원장, 김진영, 성훈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 선서와 모두 발언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후보자의 경력 및 윤리관 그리고 공사 운영에 대한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9일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 판단을 내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이 포함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적 사항을 유념해 충실히 직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다. 후보자의 주요 성과에 대한 불분명한 수치, 제출 자료에 대한 출처 및 검증 절차 미흡, 증인 불출석 등의 사례가 발생해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이에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향후 인사청문회 절차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GS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국세청 공동주최로 열린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가명처리 기술 ▲활용사례 등을 발굴하고 가명정보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 추가정보의 사용,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를 뜻한다. 신한은행은 ‘야놀자’와 협업을 거쳐 ‘금융 및 여행 데이터 결합·분석 사례’를 제시해 금융권 가명정보 활용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보여줬다는 점을 인정받아 활용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데이터 결합 분석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간 데이터 협업을 확대해 우리나라 데이터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객 세분화 및 맞춤제안 발굴 ▲금융거래와 여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