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사장 정하영)는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상반기 중장비 자격증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립지원 프로그램 ‘상반기 중장비 자격증반’은 국가기술 자격증인 ‘굴삭기 운전기능사’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체검정이 가능한 이론 교육장과 실기 실습장을 모두 갖추고 전문적인강사가 함께한다. 이번 ‘중장비 자격증반’ 프로그램은 합격시까지 전액 무료로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1월 18일(월)부터 모집이며 대상자는 만 17세 이상 만 24세 이하 관내 학교 밖 청소년 3명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 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자와 면담을 통해 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980-1668)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독서문화의 효율적인 진흥을 위한 '고양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시민 위원 9명을 이달 2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9월 새롭게 제정된 '고양시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구성되는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독서문화 진흥 종합계획 수립, 진흥사업의 계획 및 평가, 관련 모범사례 수집 등에 대한 심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식을 다운받아 화정도서관 독서진흥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parksoyoo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인원은 9명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교육·도서관, 출판·서점, 문화·언론계 등에 종사하거나 ▲독서문화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 독서진흥팀(031-8075-9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 출범하는 제1기 고양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이번에 공모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영농지원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원은 비대면 영농교육자료, 콘텐츠 제작(밴드, 카드뉴스, 유튜브, SNS관리), 지도기획팀지원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시흥시 거주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를 우대한다. 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2층 지도기획팀에 관련서류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채용절차상 채용할 수 없는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2)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5712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2021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1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등 공무원 선발 시행계획이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 853명을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2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임용시험에 중복접수를 할 수 없고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직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급식지원 및 식생활교육지원 업무를 담당할 만15세이상 만34세미만의 청년 2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직무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학위를 취득 후 1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자 ►3년 이상 급식과 관련된 생산·유통·교육·시설·급식분야의 경력자 생산·유통·교육·시설·급식분야의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자격을 소유자 및 1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를 채용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유예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사람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자격이 상실 또는 정지된 사람은 응시를 제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동급식센터 운영지원팀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지난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1988년 창립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전국 5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Live Symposium과 학술대회, Mortality of Morbidity Conference를 개최, 임기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로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학회(APSCVIR)와 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IICIR)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벤션 의사들의 학문적 발전과 교류, 교육 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인터벤션영상의학이란 혈관조영 투시장비(Fluoroscopy), CT, 초음파 혹은 MRI 등 영상장비 유도하에 수술적 노출과 절개 없이 목표 장기의 말초혈관질환, 자궁근종, 정맥류, 간암, 비혈관계 질환 등을 진단 및 치료하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원제환 교수는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했고 대한영상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응급 환자를 살려낸 직원 2명이 지난 5일 군포소방서에서 하트세이버 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직원은 지난 2020년 10월 12일 오전 8시 7분경 시민체육광장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환자를 신속히 자동제세동기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명희 사장은 “하트세이버는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경험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로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파에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환자는 이후 심근경색 시술 등으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용인시는 2021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의 활성화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자격요건은 화학약품 관리 및 실험실 근무, 식물 조직배양, 식물 재배 업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6일부터 15일까지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면접은 19일 실시할 예정으로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기술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songek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 시험정보란 또는 전화(031-324-4061)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 사업을 운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본교 이공계 재학생의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4학년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 간 연구지원 및 현장실습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강원권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주관 대학인 대진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수원대, 강릉원주대 총 3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에는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과평가회를 개최해 참여 학생 간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과평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수원대 양찬희(전기공학 4학년) 외 12명, 대진대 명성영(기계공학과 4학년) 외 15명, 강릉원주대 정도헌(신소재금속공학과 4학년) 외 1명으로 총 31명의 학생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실습에서 배운 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원대 양찬희 학생은 “인텍전기전자(주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시장학관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과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021년도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월 20만원이다. 2021년도 선발인원은 동작나래관(동작구)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으로 총43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되어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최초 G-클라우드 기반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우편접수 신청에서 온라인접수로 변경해 편의성을 갖췄다. 원서접수는 1월 11일부터 1월 24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의 기준으로 선발, 최초 합격자는 2월 18일(목)에 발표 예정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은 28일 급여 끝전모음으로 모인 기금 600만 원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에게 연탄배달을 하거나 복지시설 등 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민 절반 이상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이 54%,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은 44%였다고 20일 밝혔다. 판문점선언이 있었던 지난 2018년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73%가 필요하다고 답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의 남북경색국면이 반영됐음에도 긍정인식이 절반이 넘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58%는 만약 개성공단이 재개된다면 남북 간 경제협력과 화해분위기 조성 등 한반도 평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은 40%로 나타났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동의했다. 이는 2018년 조사결과(6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UN이나 미국 등 주변국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정부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단독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8%가 ‘찬성’했다. ‘반대’ 입장은 39%를 차지했다.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원장 이규영)은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규영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시는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詩 콘서트는 시와 음악의 만남으로 평소 시 읽기를 낯설어하던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대표 시인인 오세영, 허영자, 손현숙, 문근영 등 4명의 시인과 책의 노래 '서율' 밴드가 함께한다. 관객들은 국내 대표 시인과의 토크를 통해 시인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시 토크 중간마다 지루할 틈 없이 서율 밴드의 詩 음악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조현광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들을 위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자그마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자는 3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도서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시립도서관(031-678-5318)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 수원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 시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8일 0시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소재)에서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김포시 100년 먹거리, 평화에 대한 공감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2020 조강평화문화제’를 개최한다. 조강평화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인해 거듭 연기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대규모 행사와 공연을 제외한 워킹스루(walking-through) 또는 원거리 관람 방식의 빛 전시회로 행사를 축소·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방식의 전시 행사로 사전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등과 평화 한지등, 일루미네이션,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평화의 빛 야외전시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산책하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의 축소와 전면 취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비록 소규모의 빛 전시회일지라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예전의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 2호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마련돼 지난 20일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주요 용도는 화재에 따른 급성 일산화탄소중독 및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24시간 대응한다. 평상시에는 화상, 당뇨발, 뇌농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 이용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도 중점사업 중 하나인 ‘고압산소챔버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경기 북부 지역에는 고양 명지병원, 남부 지역에는 화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선정해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10인용 챔버와 1인용 챔버가 같이 마련돼 있다. 10인용 챔버는 여러 환자의 동시 치료가 가능하며 1인용 챔버는 감염병환자 치료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화성동탄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지난19일 김장철을 맞아 탈북민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탈북민을 위한 김장나눔의 뜻으로 진행, 보안자문협의회 후원으로 행사당일 보안자문협의회뿐만 아니라 관내 탈북민, 지역주민 등 모두가 김장행사에 동참했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 김모씨도 "우리 탈북민을 위해 매년 애써주시는 경찰관들을 위해 돕고자 지원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타격을, 학생들은 수업이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기 위해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마련했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 상황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두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먼저, 소상공인들이 진로직업체험에 맞는 키트를 제작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있다. 또 한 가지는 학생들 집으로 진로직업체험 키트를 직접 배송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방식을 병행함으로 진로체험교육이 멈추지 않고 있다. 10월 기준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18학교 147학급을 운영, 18일 동탄목동중학교 온라인 진로직업체험교육에 이어 19일 안화중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화성자유학년지원센터 신현택 센터장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는 11일 ‘제25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가 방역지침을 준수, 부대행사 없이 수상자와 시상자,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인 ‘제27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 14명과 경기도가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0년 시ㆍ군 농정업무’를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10개 시ㆍ군이 상을 받았다. 2020년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는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을 선발해 시상,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총 27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14명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평택시 조일재 ▲과수부문 파주시 명인복 ▲화훼부문 파주시 이태호 ▲채소부분 광주시 이혁구 ▲농촌융복합산업 안성시 강종삼 ▲환경농업·신기술부문 가평군 윤복영 ▲수산부문 가평군 장동우 ▲임업부문 광주시 박용희 ▲여성농어민부문 연천군 유영숙 ▲특용작물부문 파주시 이형만 ▲한우부문 이천시 임관빈 ▲낙농부문 양주시 고상헌 ▲양돈부문 이천시 박덕기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