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동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참여로 모든 방문객 관람권 50% 할인해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200명 전시 교육 키트를 제공하고 미술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 전시 '감각운동,장'과 수원컨벤션센터 야외에서는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안기는 경험을 선사하는 '허그베어'전이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9월 16일 휴관하고 17일, 18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현재 현대미술 작품으로 식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전시 '말랑통통미술관'과 '수원인문인협회', '수채화클래스', '권니은개인전'이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개방하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알찬 연휴와 문화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