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3일 ESG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환류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첫 ESG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 발족된 공사의 ESG경영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올해부터는 ESG경영체계 수립 및 이행에 따른 환류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늘렸고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실적 및 개선사항 도출 △2024년 ESG경영 주요계획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계획 등에 대한해 논의했으며 특히, 2024년 ESG경영 전략과제와 세부실행 계획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언과 지배구조(G분야)에 대한 필수과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정동선 사장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ESG중장기 계획 수립,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위원회를 통해 굵직한 과업을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ESG경영활동과 노력을 전개하여 시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우수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